【전북】 전북한우광역브랜드사업단 운영협의회(회장 강병무·남원축협장)는 지난 10일 농협전북지역본부에서 6개 참여조합 조합장과 축산팀장, 실무단장과 단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BI 최종 보고회를 가졌다. 이날 회의에서는 참예우 운영지침에 대해서도 심도 깊게 논의했다.강병무 회장은 이날 “5월중 운영지침을 확정하고 배합사료와 TMF사료 생산을 의뢰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강 회장은 또 “6개 참여조합 사업설명회를 지역별로 실시하고 6월초에 공판장 예비상장에 이어 6월 하순 참예우 출범을 공식적으로 알리고 대형매장 입점을 추진하겠다”고 설명했다. 참예우사업단은 오는 8월 열릴 예정인 ‘2007년 축산물 브랜드 전시회’에 참가해 그동안의 노력을 평가 받겠다는 계획도 갖고 있다.
【전북】 전북축협운영협의회(회장 최기환·순정축협장)는 지난 10일 김완주 전북도지사를 초청, 농협전북지역본부에서 한미FTA 대책 간담회를 가졌다. 이 자리에는 황의영 농협전북지역본부장과, 전북지역 축협 조합장 모두가 참석했다.전북지역 축협 조합장들은 이날 한미 FTA 타결 후 축산농가 피해대책에 대해 논의하고 전북도청의 적극적인 역할과 지원 대책 마련을 건의했다. 조합장들은 또 축종별 지원책을 건의하고 다각도의 농정활동을 통해 농가피해를 최소화하는데 최선을 다하기로 의견을 모았다.이날 회의는 총체적인 축산농가의 피해에 대해 최기환 회장이 설명하고 분야별 건의사항을 발표하는 순으로 진행됐다.남원축협 강병무 조합장은 한우광역브랜드사업의 고급육 품질지원과 대도시에 축산물 플라자설립 추진 등 유통활성화방안 등에 대해 건의했다. 강 조합장은 또 한우자조금등 각 축종별 자조금 거출 실적이 전북이 가장 저조하다고 설명하고 자조금 징수에 대해 광역자치단체가 적극적인 역할을 수행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동진강낙협 정세훈 조합장은 조사료 생산지원 대책에 대해 건의했다.김완주 지사는 “확고한 대책 수립 후 국회비준이 이루어질 것”이라며 “이번에는 우리 축산농가가 진일보한 지원책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