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신문 윤양한 기자] 일반송아지보다 평균 52만원 더 받아 전남 한우의 차별화와 수출기반 구축을 위한 ‘전남 으뜸한우 송아지브랜드’ 영암군 출범식<사진>이 지난 14일 영암축협 가축경매시장에서 열렸다. 전남 영암축협(조합장 이맹종)은 2020년도 전라남도 한우 송아지브랜드육성 공모사업 대행기관으로 선정되어 매년 4억원씩 3년간 12억원(도비 6억원, 군비 6억원)을 지원받아 전남 으뜸한우 송아지브랜드 육성사업을 추진한다. 이날 첫 경매에서는 영암군 관내 암소 3만4천두 중에서 선형심사와 친자확인을 거쳐 최종 선발된 으뜸한우 수송아지 20두를 경매한 결과 최고가격 585만원에 낙찰되는 등 일반송아지 평균가에 비해 52만원 높은 가격에 낙찰돼 으뜸한우 송아지브랜드 육성사업에 대한 뜨거운 관심과 함께 새로운 농가소득원 창출의 희망을 주었다. 전남 한우브랜드(으뜸송아지) 육성사업이란, 전남도에서 전국 최고의 한우 번식 육성사업을 위해 혈통등록우 중에서 우수 상위 30% 개체를 선발하여 우량 밑소 공급 및 브랜드화로 한우농가 소득증대를 위해 전국에서 최초로 실시하는 사업이다. 전남 영암군은 올해 말까지 으뜸한우송아지 1천500두 선발을 목표로 한우 송아
[축산신문 윤양한 기자] 전남 영암축협 산하 한우경영2세모임(회장 김대호)은 집중 호우로 많은 축산관련 피해를 입은 구례군 축산농가를 위해 조사료(이탈리안라이그라스) 50톤(약 600만원 상당)을 전달<사진>했다.이 조사료는 영암축협 한우경영2세모임 회원들이 십시일반 모아 같은 축산농가로서 아픔을 함께 나누고자 전달했다.한우경영2세모임은 약 40여명으로 구성돼 있으며 영암축협이 한우후계세대육성을 위해 5년 전에 발족한 모임으로 회원 상호간 정보교류, 축산교육, 지역사회공헌, 축협발전을 위해 왕성한 활동을 해오고 있다.한편, 영암축협은 지난달 11일 이맹종 조합장을 비롯한 임직원들이 구례로 달려가 재난복구지원을 실시했다.
[축산신문 윤양한 기자] 전남 영암축협(조합장 이맹종)이 NH농협손해보험 연도대상을 수상<사진>했다. 영암축협은 2019년도 NH농협손해보험 연도대상 수상사무소 선정결과 연도대상을 수상, 지난달 30일 조합 대회의실에서 최창수 대표이사가 참석한 가운데 트로피와 상패를 전달받았다. 이날 시상금으로 받은 500만원은 영암군에 코로나19 재난극복 지원금으로 기부했다. 영암축협은 2019년 한 해 동안 전국 농·축협 종합업적평가 2연패, 전국 축협 축산사업부문 업적평가 1위, NH농협손해보험 연도대상, 3년 연속 클린뱅크 달성 등 4관왕의 영예를 안았다.이맹종 조합장은 “전 임직원이 쉼 없는 경영혁신운동을 통해 이룬 결과”라며 “이에 만족하지 않고 올해도 최선을 다해 더 좋은 결과를 이룰 것”이라고 말했다.
[축산신문 윤양한 기자] 전남 영암축협(조합장 이맹종)은 지속된 장마와 무더위에 따른 축사환경개선을 위해 전 조합원에게 파리약과 축사용 삽을 지원<사진>했다.이번 지원은 1천300여명 전 조합원을 대상으로 지원됐다. 영암축협은 조합원의 편익증진을 위해 영암군과 협의해 브루셀라 및 결핵 채혈사업도 지원하고 있으며, 매월 1회씩 축산농가를 방문해 축사 소독, 방역 등도 정기적으로 실시하고 있다.이맹종 조합장은 “이번 영농자재 지원을 통해 여름철 가축사양관리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조합원에 대한 환원사업을 통해 소득증대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축산신문 윤양한 기자] 전남 영암축협(조합장 이맹종)은 지난 3일 조합원을 대상으로 광주 ‘은병원 건강검진센터’에서 ‘조합원 건강검진’<사진>을 실시했다.영암축협은 지난 2010년부터 조합원 건강검진 사업을 시작했으며 조합원 출생년도를 홀수와 짝수 년도로 구분해 매년 50~100명씩 무료검진을 실시해왔다.이맹종 조합장은 “양축가 조합원이 건강해야 우리 조합과 축산업도 건강하다는 신념으로 조합 차원 건강검진을 실시하고 있다”며 “내년부터는 건강검진 대상자를 200명으로 늘려 더 많은 조합원들이 의료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축산신문 윤양한 기자] 전남 영암축협(조합장 이맹종)은 최근 영암군 금정면 소재 농가를 찾아 ‘농촌 일손돕기 봉사활동’<사진>을 실시했다.이번 농촌 일손돕기 봉사활동은 농번기 일손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방문해 떫은 감 가지제거 작업 등 임직원 10여명이 일손을 나누며 구슬땀을 흘렸다.도움을 받은 농가는 “냉해 피해와 일손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에서 관심을 갖고 일손 돕기에 적극 동참해준 직원들에게 고맙고 큰 도움이 됐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이맹종 조합장은 “어려움을 겪는 농가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기를 바란다”며 “농심을 가슴에 안고 농민 곁으로 다가가 일손 돕기를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축산신문 윤양한 기자] 문홍기 전 조합장, 자가제조 퇴비발효제 권유 반신반의하며 퇴비장에 살포…기대이상 효과에 놀라 냄새 거의 없이 퇴비부숙 촉진…축분량도 대폭 감소 축산농가들이 축분 처리 문제로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전남 영암군의 한 젖소 목장에서 축분을 발효시키는 시스템과 퇴비발효제를 활용해 축분을 효율적으로 처리하고 냄새까지 저감시키고 있어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전남 영암군 학산면 묵동리에 소재한 묵동목장(대표 조용현)이 바로 그 곳. 목장에서 생산된 축분을 부로와 시설과 퇴비발효제를 이용해 단기간에 발효시켜 처리하고 있다. 묵동목장 조용현 대표는 몇 개월 전까지만 해도 목장에서 나오는 축분 처리에 애를 먹었는데 지금은 이 시스템을 활용함으로써 축분 처리 문제를 해결했다. 1일 4톤의 원유를 생산하는 규모가 큰 목장이다 보니 축분 발생도 많아 축분이 나날이 쌓여가는 만큼 스트레스도 쌓여갔다. 조 대표는 축분을 최대한 단기간에 발효시켜 처리하기 위해 주름관 호스에 일정한 간격으로 구멍을 뚫어 퇴비장 바닥에 설치하고 부로와로 주름관 호스에 공기를 주입해 축분을 발효시켜왔다. 효과는 있었지만 빠른 속도로 늘어나는 축분을 처리하기 위해서는 발효되는
[축산신문 윤양한 기자] 전남 영암축협(조합장 이맹종)은 지난달 17일 조합 회의실에서 ‘2020년 영암축협 장학금 전달식’<사진>을 갖고 조합원 자녀에게 1천8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영암축협은 조합설립 이후 꾸준한 장학사업을 진행해 약 3억원의 장학금을 관내 조합원 자녀에게 전달했으며, 이날 장학금은 조합원 대학생 자녀 12명에게 각 150만원이 전달됐다.이맹종 조합장은 “조합원 자녀들의 학습의욕 고취와 조합원들의 학비 부담을 덜어주고자 매년 장학금을 지원하고 있다”며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하여 장학금 전달식이 늦어지고 또 약식으로 진행된 점에 대해 양해를 구하며, 앞으로 지원 폭을 더욱 확대할 수 있도록 건실한 조합경영을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축산신문 윤양한 기자] 전남 영암축협(조합장 이맹종·사진)은 2019년도 전국축협 종합업적평가 1위 달성으로 2년 연속 최우수상을 확정했다.또한, 축협 축산사업부문 업적평가에서 전국 139개 축협 중 전국 1위와 NH농협손해보험 연도대상, 3년 연속 연체비율 0.2%대로 클린뱅크 등 4관왕의 영예를 안았다.종합업적평가는 농협중앙회가 전국 농·축협을 대상으로 평가하는 가장 권위 있는 평가로 1년간 판매·유통·구매·신용·보험·교육지원사업 등 농·축협사업 전반에 대해 평가하는 것으로 영암축협은 전 임직원이 혼연일체가 되어 사업을 추진해온 결과 지난 2018년도에 이어 2년 연속 1위를 차지했다.영암축협은 지난해 아프리카돼지열병 발생으로 인한 축산물 가격하락, 경기둔화 등 어려움 속에서도 전 임직원이 쉼 없는 경영혁신과 열정으로 최선의 노력을 다한 결과 5억9천만원의 당기순이익을 시현했으며, 총자산은 1천856억원으로 전년 대비 281억원이 순증했다.총사업량은 1천444억원으로 전년말 1천30억원 대비 414억원이 증가해 40.14% 성장했으며, 예수금은 1천78억원으로 130억원, 상호금융대출금은 911억원으로 138억원이 각각 순증했고, 정책자금대출금은 315
[축산신문 윤양한 기자] 전남 영암축협 농가주부모임(회장 남정숙)은 구랍 29일 영암축협 회의실에서 오랜기간 백혈병과 투병중인 덕진초 학생을 돕기위한 사랑희망 나눔을 위한 ‘일일찻집 행사’<사진>를 개최했다.이날 행사는 영암축협과 농가주부모임이 공동으로 봉사활동에 참여했고 행사취지를 알고 찾아온 많은 조합원과 군민들이 참여해 수익금 전액 1천303만원을 전달했다.영암축협 농가주부모임은 지난해 4월에도 왕인문화축제 행사기간에 이동식당을 운영하여 300만원을 군민장학금으로 기탁했고, 영암관내 11개 읍·면에 쇠고기, 돼지고기를 전달했으며, 장애인 행사에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하여 전남도지사 표창을 받기도 했다.이맹종 영암축협 조합장은 “영암축협 농가주부모임이 불우이웃돕기 행사·봉사활동 등을 지속적으로 전개하여 축협의 이미지 제고에 큰 기여를 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과 사랑나눔 봉사활동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축산신문 윤양한 기자] 4개팀 15명으로 독립팀 구성…축산업무 대폭 강화 송아지 출산장려금 지원…영암매력한우 유통망 확대 전남 영암군(군수 전동평)의 축산업 규모는 전남 관내 시·군 가운데 상위권인 3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축산농가수와 사육두수도 함께 증가하면서 축산 웅군으로 성장 발전하고 있어 주목받고 있다. 영암군의 축산업 연간 총생산액은 3천300억원으로 나주시, 무안군에 이어 3위를 차지하고 있다. 영암군의 축산농가수는 2018년도 말 1천783 농가로 지난 3년 동안 꾸준한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다. 특히 한우 사육두수도 최근 몇 년 동안 계속 증가해 2018년 말 4만5천두에 이어 2019년 말에는 5만두에 육박해 머지않아 전남 시·군 가운데 한우사육두수 1위 등극이 예상된다. 이처럼 축산규모가 매년 확대되는 추세를 보여 축산업무 비중이 날로 증가함에 따라 영암군은 축산인들을 위한 행정 서비스를 강화하고 현장에서 피부에 와 닿는 축산정책을 추진하기 위해 1년 전인 2019년 초에 축산과를 신설했다. 기존 산림축산과에서 산림분야와 축산분야를 별도로 분리해 축산업을 전문적으로 전담하는 축산과를 신설한 것이다. 축산과를 신설하기 전에는 축산팀, 가축방
[축산신문 윤양한 기자] 전남 영암축협(조합장 이맹종)은 최근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위한 나눔축산운동의 일환으로 영암지역자활센터와 공동으로 ‘사랑의 김장김치 나눔행사’<사진>를 갖고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축협의 이미지를 구현했다.이번 김장김치 나눔행사는 영암지역자활센터 군서작업장에서 농주모회원 및 직원 30여명이 참여해 영암군 관내 저소득 소외계층에 사랑의 김장김치를 지원했다.이맹종 조합장은 “영암축협은 지속적으로 사회 봉사활동을 통하여 축협 이미지 제고와 지역사회와의 상생의 길을 함께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