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신문 윤양한 기자] 전남 영암축협 이맹종 조합장<사진>이 농협사료 이사로 선임됐다. 이맹종 조합장은 지난 1일부터 오는 2025년 5월 31일까지 2년 동안 농협사료 비상임 이사직을 수행하게 된다. 농협사료는 국내 배합사료 시장의 약 17%를 점유하는 명실공히 대한민국 대표사료로 현재 전국에 12개 공장을 농협중앙회가 100% 출자해서 운영하고 있으며, 전 공장에 HACCP 무결점 인증으로 안전하고 위생적인 사료를 생산 공급하고 있다. 이맹종 조합장은 지난 2019년도 취임해 지난 4년 동안 전국 농·축협 종합업적평가 3년 연속 최우수상, 농협 최고 영예인 총화상, 함께하는 유통혁신상, 지도사업 선도농협상 등 각종 상을 휩쓸며 지난 3월 전국동시조합장선거에서 무투표 당선된 바 있다. 또한, 그동안 영암군 한우농가의 숙원사업인 매력한우와 녹색한우의 이원화된 실질적인 브랜드통합으로 영암한우 우수성 홍보 및 소득증대를 위해 매력한우 TMR공장을 인수, 내달 1일부터 양질의 섬유질사료를 생산 공급하기 위해 준비하고 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윤양한 기자] 전남 영암축협(조합장 이맹종)과 고흥축협(조합장 김종암)은 지난 11일 고향사랑기부제의 상호 기부에 동참<사진>했다. 이번 고향사랑기부제 동참은 영암축협과 고흥축협 임직원이 고향사랑기부제의 성공적인 정착과 상호지역의 상생과 발전을 응원하기 위해 마련했다. 영암축협 이맹종 조합장은 “내 고향 영암군에 기부를 못하지만 고흥군에 임직원이 함께 기부함으로써 내 고향과 고흥군이 함께 발전하고 기부혜택을 받을 수 있어서 뜻깊다”고 전했다. 고흥축협 김종암 조합장도 “호남의 명산 월출산과 기의고장 영암군에 기부하게 되어 뜻깊다. 앞으로도 고향사랑기부제의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윤양한 기자] 전국한우협회 광주전남도지회(지회장 김재영)는 지난 14일 영암축협 회의실에서 ‘2023년 정기총회’ <사진>를 개최했다. 이날 정기총회에서는 2022년도 업무활동 보고 등 보고사항과 부의안건인 ‘2022년도 수입·지출 결산안과 2023년도 수입·지출 예산안’을 심의 의결했다. 김재영 지회장은 인사말에서 “사료비와 인건비가 크게 상승한 반면 한우가격은 사육두수 증가와 경기 불황에 따른 소비 위축으로 큰 폭으로 하락해 우리 한우산업이 위기에 처해 있어 유통업체 가격연동제 촉구, 군 급식 추가 건의, 한우 수급조절을 위한 암소 감축 및 저능력우 도태 등 협회에서 한우가격 안정을 위한 대책을 다각도로 추진하고 있다”며 “위기에 처한 한우산업이 조기에 안정화 될 수 있도록 많은 협조와 관심을 가져줄 것”을 당부했다. 이날 정기총회에는 민경천 한우자조금관리위원장, 박종원·박형대 전남도의원, 박도환 전남도 축산정책과장, 정대영 전남도 동물방역과장, 정지영 전남도 축산연구소장, 전도현 전남도 동물위생시험소장, 최임수 한국종축개량협회 전남광주지역본부장, 승종원 축산물품질평가원 광주전남지원장 등이 참석해 인사말과 축사를 통해 어려움을 겪고
[축산신문 윤양한 기자] 시상금 2천800만원 받아 전남 영암축협(조합장 이맹종)이 지난 8~9일 농협 경주교육원에서 개최된 2022년도 전국 축협 경제사업 우수사례 평가대회 가축시장 활성화 부문에서 영예의 ‘대상’을 수상해 시상금 2천800만원을 받게 됐다. 영암축협 가축시장<사진>은 지난 2017년 6월 다른 축협보다 늦게 개장하였으나 임직원들의 헌신적인 열정과 노력, 철저한 한우 이력제 개체관리 등으로 영암한우의 우수성이 입증되어 이제 전남 최고의 출하두수, 최고의 높은 경매가격 형성으로 한우농가 소득증대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이맹종 조합장은 “지난 1일 전국 139개 축협 중 2개 축협에만 시상하는 지도사업 선도농협상에 이어 이번에 가축시장 활성화 부문 영예의 대상을 수상받는 겹경사를 갖게 된 것은 직원들의 헌신적인 열정과 노력, 조합원들의 조합사업 전이용의 결과이기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더욱더 축산발전과 조합원의 실익증대 및 축협 발전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윤양한 기자] 전남 영암축협(조합장 이맹종)이 지난 1일 농협중앙회 대강당에서 열린 정례조회 시상식에서 ‘2022년 지도사업 선도농협상’<사진>을 수상했다. 지도사업 선도농협상(영농지도 부문)은 농협중앙회가 전국 농·축협을 대상으로 지도사업 활성화를 통한 조합원 소득증대 및 농촌복지향상에 선도농협을 발굴하고, 우수모델 확산을 위해 시상하는 상으로써 2년여 기간 동안 실적을 바탕으로 전국 139개 축협 중 2개 조합에만 시상하는 상이다. 영암축협은 주요평가항목인 지도사업 종합평가 실적, 농업생산성 향상, 농업경영비 절감, 농가소득증대 추진실적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특히 지난 3년간 12억원의 사업비로 추진한 전남한우 송아지브랜드 육성사업을 통해 영암한우를 전국 최고의 한우개량 메카로 발전시켰고, 가축시장 활성화를 위한 운송료지원 및 조식 제공, 가축시장 내 한우정액 액화질소 충전시설을 전국 최초로 설치해 약 500여 자가수정농가에 편익을 제공했다. 지난해에는 전국 농·축협 종합업적평가 ‘3년 연속 최우수상’, 농협창립 60주년을 맞이해 최고의 영예인 ‘총화상’, 농협 최초 제정 ‘함께하는 유통혁신상’, ‘상호금융대상 우수상’, 5년
[축산신문 윤양한 기자] 전남 영암축협(조합장 이맹종)은 최근 조합 대회의실에서 전남한우 송아지브랜드 육성사업 3개년 성과보고회<사진>를 개최했다. 지난 2020년부터 올해 9월까지 3년간 총 12억원의 사업비를 지원받아 으뜸한우 5천894두, 으뜸송아지 5천111두 선발과 사업추진을 통해 한우등록비율이 2019년 대비 2022년 9월 말 기준 혈통 1천195두, 고등 77두가 증가하는 등 영암군 한우개량 발전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한우 송아지브랜드 육성사업은 2018년부터 전국 최초로 전남에서 추진하고 있는 사업으로 영암군과 영암축협, 한국종축개량협회 등 축산 관련 기관이 협력해 체계적이고 집중적인 한우 개량을 통한 고능력 우량암소와 송아지를 선발하는 등 한우브랜드 육성기반을 구축하는 사업이다. 이맹종 조합장은 “전남도와 영암군의 적극적인 지원 속에서 3년간 으뜸한우 선발을 추진한 결과 영암한우가 명실상부한 전국 최고의 한우로 성장하고 있다”며 “한우 송아지브랜드 육성사업이 지속적으로 추진돼 영암한우가 전국 최고의 우수 한우생산 메카로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윤양한 기자] 전남 영암축협(조합장 이맹종)은 최근 조합 하나로마트 주차장에서 농협 전남지역본부, 한돈협회 영암군지부와 함께 우리 양돈농가를 돕기 위해 김장철 맞이 한돈 소비촉진을 위한 ‘무료시식 행사’<사진>를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영암 군민들을 대상으로 돼지고기의 다양한 부위의 구이 및 음식을 맛볼 수 있는 시식행사를 진행하며 한돈의 맛과 우수성을 홍보했다. 또한 영암축협하나로마트에서는 김장철를 맞이해 지난 11월 10일부터 24일까지 15일간 삼겹살, 목살, 앞다리살을 기존 가격의 15~30% 저렴한 가격으로 할인판매 했다. 이맹종 조합장은 “김장철을 맞아 김장김치와 한돈의 다양한 요리로 가족 간의 정과 건강을 나누는 따뜻한 겨울을 보내길 바란다”고 전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윤양한 기자]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민경천)와 전국한우협회 광주·전남도지회(지회장 김재영)는 지난 16일 영암축협 회의실에서 광주·전남도 한우자조금 대의원, 시군지부장, 사무국장, 실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한우자조금 사업설명회<사진>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한우 수급전망, 2023년 한우자조금 사업계획 및 예산안 설명과 한우산업 발전 및 현안에 대해 토의하고 한우자조금 사업제안과 건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건의사항으로는 “시·군별 지역 축제 및 한우홍보행사에 소요되는 시군지역 소비홍보 예산 500만원은 턱없이 부족하다”며 “한우고기 소비 활성화에 도움이 되도록 시군지역 소비홍보 예산을 상향 조정해줄 것”을 건의했다. 이날 회의에 참석한 박도환 전남도 축산정책과장의 ‘전라남도 축산정책 사업설명’도 있었다. 박 과장은 “사료구매자금 대출신청을 오는 30일까지 받고 있는데 예상보다 대출실적이 낮아 1개월 정도 더 연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한, 축산 스마트팜 ICT 기자재 전문기업인 (주)파우스에서 발정 탐지시스템, 개체관리시스템, 환경 제어장치 등 ICT사업에 대한 설명의 시간도 가졌다. 축산신문, CHUKSANNEW
[축산신문 윤양한 기자] 포당 배합사료 1천원, TMF사료 800원 인하 “고곡가 대응 조합원 어려움 함께 나눌 것” 전남 영암축협(조합장 이맹종·사진)은 지난 4월 25일부터 7월 24일까지 3개월간 사료 전 품목 가격인하 판매에 이어, 2차로 8월 26일부터 이달 30일까지 36일간 배합사료 1포당 1천원, TMF사료 1포당 800원 인하판매를 실시한다. 이번 2차 사료가격 인하판매는 지난 8월 23일자로 사료가격이 1포당 약 900원 인상에 따른 양축가 조합원의 경영비 절감을 위해 약 2억5천만원을 양축가 조합원에게 환원사업 측면에서 지원하기로 결정했다. 최근 사료가격은 국제 곡물가 급등 및 환율변동성 증대로 올해에만 3차례에 걸쳐 포당 3천원, 약 21%가 인상되고 한우가격 등 축산물가격은 수입쇠고기 관세철폐, 소비둔화 등으로 축산농가가 이중 삼중으로 경영에 어려움이 가중됨에 따라 인하판매를 실시하기로 했다. 이맹종 조합장은 “축협의 존립 목적은 조합원의 소득증대에 있는 만큼 사료가격 인상으로 어려움에 처한 조합원을 위해 지난 3개월 인하판매에 이어, 이번에는 포당 1천원 인하판매를 실시함으로써 올해만 약 5억원을 환원사업으로 지원했다”며 “조합원과
[축산신문 윤양한 기자] 포당 배합사료 1천원, TMF사료 800원 인하 “고곡가 대응 조합원 어려움 함께 나눌 것” 전남 영암축협(조합장 이맹종·사진)은 지난 4월 25일부터 7월 24일까지 3개월간 사료 전 품목 가격인하 판매에 이어, 2차로 8월 26일부터 이달 30일까지 36일간 배합사료 1포당 1천원, TMF사료 1포당 800원 인하판매를 실시한다. 이번 2차 사료가격 인하판매는 지난 8월 23일자로 사료가격이 1포당 약 900원 인상에 따른 양축가 조합원의 경영비 절감을 위해 약 2억5천만원을 양축가 조합원에게 환원사업 측면에서 지원하기로 결정했다. 최근 사료가격은 국제 곡물가 급등 및 환율변동성 증대로 올해에만 3차례에 걸쳐 포당 3천원, 약 21%가 인상되고 한우가격 등 축산물가격은 수입소고기 관세철폐, 소비둔화 등으로 축산농가가 이중 삼중으로 경영에 어려움이 가중됨에 따라 인하판매를 실시하기로 했다. 이맹종 조합장은 “축협의 존립 목적은 조합원의 소득증대에 있는 만큼 사료가격 인상으로 어려움에 처한 조합원을 위해 지난 3개월 인하판매에 이어, 이번에는 포당 1천원 인하판매를 실시함으로써 올해만 약 5억원을 환원사업으로 지원했다”며 “조합원과
[축산신문 윤양한 기자] 전남 영암축협(조합장 이맹종·사진)은 최근 쌀값 하락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쌀 생산농가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 쌀 소비촉진을 통한 영암쌀의 우수성을 홍보하기 위해 전 임직원이 달마지쌀 500포 사주기 운동을 전개하기로 했다. 이번 행사를 통해 임직원이 구입한 쌀은 전국 각지의 지인에게 판매 또는 선물을 함으로써 생산농민도 돕고 영암쌀의 우수성을 홍보하는 기회로 삼기 위해서다. 이맹종 조합장은 “최근 사료값 폭등으로 축산농가도 어렵지만 쌀 생산농가도 매우 어렵기 때문에 우리축협 임직원이 농·축협간 상생협력 차원에서 소비촉진은 물론 영암쌀 소비확대에 기여하고자 실시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윤양한 기자] 사료가격 폭등에 따라 정부에서 축산농가에 지원하는 사료구매자금의 상환기간 연장과 담보한도가 확대돼야한다는 목소리가 높다. 지난 6월 28일 전남 영암축협 회의실에서 열린 ‘지역순회 한우산업발전 간담회’<사진>에서 전남지역 한우지도자들은 “축산농가에 지원되는 사료구매자금의 2년 후 일시상환은 축산농가들에게 큰 부담으로 작용할 것”이라며 “상환기간을 연장해야 한다”고 입을 모았다. 한우지도자들은 “2년 후 소 값이 안정된다면 다행이지만 현재 한우사육두수가 340만두가 넘어서고 있어 한우가격 전망이 그리 밝지 않은 상황이어서 더 어려울 것으로 예상돼 결국 빚으로 남게 될 것”이라며 “2년 거치 3년 분할상환으로 상환기간을 늘려 단기간에 상환해야하는 부담을 덜어주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한, 사료구매자금을 받고 싶어도 담보여력이 없어 상환기간 연장과 함께 담보한도를 늘리는 현실적 지원이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상황이 이렇다 보니 사료구매자금 1조5천억원을 지원한다고 해도 실제로 지원되는 금액은 얼마되지 않을 것이라는 의견이 많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전남 서남부지역에서 발생하고 있는 소 브루셀라병 근절대책, 사료가격 상승에 따른 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