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신문 윤양한 기자] 전남 순천광양축협(조합장 이성기) 자연드림 목장에서 생산된 개체번호 002 1553 11413 (2021년 후보종모우 KPN1642)<사진>이 2024년 하반기에 보증종모우로 최종 선발됐다. 자연드림목장은 순천시 별량면 금치리 산 162-2번지에 위치해 있으며, 축사 3동과 관리사 1동으로 총 사육두수 302두의 규모로 2012년도에 한우육종농가에 선정됐다. 자연드림목장 우량송아지 생산을 위한 전초기지 역할을 수행하고자 설립했으며 친환경 선도농가 교육장 및 체험목장 활용과 고품질 친환경 한우를 관내 축산 농가에 분양하여 가축개량화 사업에 주도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이성기 조합장은 “자연드림목장이 2012년 한우육종농가로 선정되어 꾸준한 개량을 통해 우량 송아지 생산과 공급기지 역할에 최선을 다한 결과 보증종모우에 선발되는 쾌거를 이루었다. 좋은 결과가 있기 까지 묵묵히 자기 자리에서 최선을 다해준 경제사업부 직원들과 응원해주신 조합원분들게 감사드린다”면서 “앞으로도 꾸준한 개량을 통해 우량송아지 생산을 위한 전초기지 역할에 더욱 집중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순천광양축협 자연드림목장은 2012년에 한우육종농가에 선정돼
[축산신문 윤양한 기자] 전남 순천광양축협(조합장 이성기)은 지난 17일 가축시장 거래 활성화를 위해 개장일을 금요일에서 월요일로 변경했으며, 출하 두수 확보 및 거래 활성화를 위해 사료 지원 프로모션<사진>을 진행했다. 순천광양축협 가축시장으로 출품되어 낙찰된 한우에 대해 매도인 매수인에게 각각 1두당 사료를 1포씩 지원해 주는 프로모션을 지난 17일 경매일부터 시작했다. 지원 기간은 2월 17일부터 3월 10일 경매일까지 가축시장 개장 4회 동안 지원하게 된다. 이성기 조합장은 “항상 저희 순천가축시장을 이용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감사한 마음을 담아 프로모션을 진행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순천광양축협은 축산인의 실익증대 및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많은 관심과 이용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순천광양축협은 순천가축시장에서 낙찰된 소 운송 운임 지원사업으로 1두당 조합원에겐 2만5천원을, 비조합원에게는 1만원의 운송 운임을 지원하고 있고, 출품된 한우에 대해 최고가 구입시(송아지, 번식우, 비육우) 현금 5만원 지원과 다량 낙찰자(10두 이상 낙찰자)에게는 1등 7만원, 2등 5만원을 지원하며, 1++ 비육우(C등급 제외) 출하자에게는 10
[축산신문 윤양한 기자] 전남낙협(조합장 강동준·사진)은 지난 7일 순천 더해윰웨딩홀에서 2025년 정기대의원회를 열고 지난해 사업을 결산하고 새로운 상임이사를 선출했다. 이날 정기총회에는 주철호 농협 순천시지부장, 한춘옥 전남도의원, 장무강 농협전남본부 축산사업단장, 김용안 광주축협 대불배합사료본부장 등이 참석해 총회를 축하했다. 강동준 조합장은 “지난 한 해 어려운 경제 여건으로 우리 조합이 상호금융대출금 연체율 증가로 인한 많은 어려움 속에서도 조합원들의 적극적인 조합사업 이용과 임직원들의 각고의 노력으로 건전결산을 하게 되어 감사드린다”며 “올해는 조합 발전의 문제점을 찾아 안정 경영을 통해 지속가능한 낙농 경영이 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전남낙협은 지난해 사업결산 결과 16억5천700만원의 당기순이익을 시현했으며, 출자배당 5억8천800만원, 이용고배당 4억8천만원 등 총 10억6천800만을 배당하기로 의결했다. 이날 총회에서는 세균수검사기 설치로 낙농산업 발전에 기여한 한춘옥 전남도의원에게 감사패를 수여했으며, 상임이사 선거에서는 김태훈 전 농협 고흥군지부장이 선출됐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윤양한 기자] 전남 순천광양축협(조합장 이성기)은 지난 3일 조합 가축시장에서 새해를 맞이하여 나눔 축산운동의 일환으로 지역민과 가축시장을 이용하는 이용객을 대상으로 ‘떡국 나눔행사’<사진>를 가졌다. 이날 나눔행사에는 150여명의 지역민과 이용객이 참여했으며, 새벽부터 나와 추운 몸을 녹일 수 있는 시간이 됐다. 이날 이성기 조합장은 “우리 조합 가축시장을 이용해 주시는 조합원 및 지역민께 감사 드린다”며 “우리 조합 임직원은 언제나 이웃과 함께 동행 한다는 마음으로 올 한해도 나눔축산운동을 적극 전개해 나갈것”이라고 말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윤양한 기자] 전남 순천광양축협(조합장 이성기·사진)은 지난 1월 24일 더혜윰 웨딩홀에서 정기 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 1부에서는 조합 사업에 공로가 있는 조합원 및 관계자에 대한 표창 및 감사장을 전달했다. 이어 진행된 2부에서는 2024년 결산감사 결과 보고가 있었으며 부의안건으로 2024년 결산보고서 승인의 건, 외부출자금 추가 납입 승인의 건에 대해 의결했다. 순천광양축협은 지난 2024년 ‘상호금융자산 1조5천억원’ 달성과 ‘상호금융 예수금 8천억원 달성탑 수상’, ‘상호금융대출금 7천억원 달성탑 수상’으로 신용사업 전반에 걸친 성장을 기록했다. 이성기 조합장은 인사말에서 “지난 한 해는 국내외적으로 많은 변화와 불확실성으로 우리 모두에게 힘겨운 시기였지만 조합원과 임직원 모두의 헌신과 노력으로 고비를 넘기고 새로운 시작을 준비할 수 있게 됐다”면서 “올해도 생산비 증가, 소비 양극화, 수입 축산물 확대, 환경 규제 강화 등으로 순탄치 않은 앞길이 예상되며, 이러한 어려움을 극복하기 위해서 순천광양축협도 최선을 다해 조합원들의 양축 활동 지원을 물심양면으로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윤양한 기자] 전남 순천광양축협(조합장 이성기)은 지난 16일 조합 본점 대회의실에서 지역 학생들에게 건전한 가치관과 문화적 잠재력을 발휘할 수 있는 기회의 장을 부여하고 더불어 축산업의 소중함을 알리기 위한 장인 ‘제8회 축산사랑 글짓기 대회’ 시상식<사진>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지난 10월 21일부터 11월 20일 약 한달 간 접수를 받아 순천시 문인협회에서 활동하는 김영숙 시인, 남길순 시인이 학생들의 창의성과 건전한 가치관 등을 종합해 심사했다. 순천시와 광양시 지역 초등학교, 중학교, 고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축산사랑 그리고 소중함’이란 주제로 자율 글짓기 형식으로 접수 받았으며 총 370 여 점 중에 16점이 입상했다. 이날 이성기 조합장은 인사말에서 “학생들에게 축산에 대한 친근감과 소중함을 알리기 위해 시작된 글짓기 대회가 어느덧 8회째 됐다”면서 “꾸준한 글짓기 대회를 통해 축산업의 인식개선하고, 우리 축산의 안정성과 우수성을 지역민에게 전파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윤양한 기자] 순천광양축협, 관계 부처·기관과 업무협약 41억 확보…우분 고체연료생산 시범 추진 전남 순천광양축협(조합장 이성기)은 지난 9월 농식품부가 공모한 가축분 고체연료 생산시설 지원사업에 선정돼 41억4천만원의 사업비로 가축분 고체연료생산 시범사업을 추진하게 됐다. 이에 따라 지난 8일 농협카드 본사에서 열린 가축분 고체연료 활용 활성화를 위한 농식품부-환경부-남부발전-농협간의 업무협약식<사진>에 참여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성기 조합장을 비롯해 박범수 농림축산식품부 차관, 이병화 환경부 차관, 김준동 한국남부발전 사장, 안병우 농협 축산경제 대표이사 및 농축협 관계자 등 약 3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온실가스 감축, 수질 개선 및 녹조를 예방과 가축분 고체연료의 활용 확대를 위해 각 기관 간 협력을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현재 대부분의 가축분은 퇴비로 사용되고 있지만, 이 과정에서 온실가스가 배출되거나 하천 인근에 적치된 퇴비가 유출돼 녹조를 유발하는 문제가 지적돼왔다. 이에 반해, 우분을 고체연료로 전환하면 온실가스 배출 감소 및 녹조 예방과 같은 환경적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협약기관들은 2030년까지 고체연료의
[축산신문 윤양한 기자] 전남 순천광양축협(조합장 이성기)은 지난 6일 순천 농업혁신센터에서 조합 대의원을 대상으로 ‘전자통신금융 사기 피해 예방을 위한 홍보 및 교육’<사진>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최근 증가하고 있는 전자통신금융사기로 인한 피해를 사전에 방지하고, 조합원들의 안전한 금융 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순천광양축협 금융기획실에서는 대의원들에게 가족 및 금융기관을 사칭하는 메신저 피싱과 링크를 통한 피해금 인출 수법 등 다양한 전기통신금융사기 유형을 상세히 설명하며, 이에 대한 주의사항과 대처 방법을 전달했다. 특히, 교육에서는 신분증 노출 및 송금 요청이 있을 경우 즉시 경찰청(112), 금융감독원(1332), 농협 고객행복센터(1661-3000) 등에 신고해야 한다고 강조하며, 실질적인 피해를 예방하기 위한 구체적인 지침도 안내했다. 또한, 사기 피해 사례를 소개하고 실제 상황에서 조합원들이 스스로 사기 수법을 인지할 수 있도록 교육 참여자들과 질의응답 시간을 가지며 경각심을 높였다. 이성기 조합장은 “지역민과 조합원 및 대의원 분들이 전기통신금융 사기 피해를 당하지 않도록 순천광양축협은 지속적으로 예방 활동과 홍보를
[축산신문 윤양한 기자] 전남 순천광양축협(조합장 이성기)이 지난 10월 23일 서울 백범김구기념관 대회의실에서 열린 ‘2024 대한민국 모범 기업인 대상 시상식’에서 ‘2024 대한민국 모범 기업인 대상’을 수상하고, 이성기 조합장이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장 상’<사진>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대한민국 모범 기업인 대상은 국가 경제와 지역 발전에 크게 기여한 브랜드를 대상으로 시상하며, 순천광양축협은 조합원 실익 증진 사업의 일환으로 2017년부터 2023년까지 운영한 자연드림 목장에서 생산된 우량 가임암소 및 송아지 총 171마리를 원가보다 낮은 가격으로 조합원 농가에 공급했다. 또한, 고령화된 조합원의 편익을 위해 헬퍼 사업, 분뇨 처리 및 퇴비 교반 사업을 진행하며, 거세 장려금, 가축 시장 출하 운송 지원, 송아지 생산 장려금, 고급육 생산 장려금 등 실질적인 지원을 통해 농가 소득 증대에 기여하고 있다. 더불어 지역 사회에 기여하기 위해 매년 떡국 나눔행사 및 초복 맞이 삼계탕 나눔축산 운동을 진행하고 있다. 이성기 조합장은 “이렇게 큰 상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해준 임직원분들과 조합을 이용해주시는 조합원과 지역민께 감사드린다
[축산신문 윤양한 기자] 순천대학교 동물자원과학과 양철주 교수(친환경축산사업단 단장·사진)가 제27회 농림축산식품과학기술대상에서 농림축산식품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농림축산식품과학기술대상은 농식품 분야에서 우수 실용기술을 개발하고 보급해 농업인의 소득 증대와 국민 생활여건 향상에 기여한 연구자 및 산업체에 수여되는 최고 영예의 상이다. 이번 제27회 시상식은 지난 10월 28일 양재 aT센터에서 열렸으며, 산업포장 2명, 대통령 표창 3명, 국무총리 표창 3명, 농식품부장관 표창 19명 등 총 27명에게 시상과 성과물 전시가 이뤄졌다. 동물자원과학과 양철주 교수는 순천대학교 친환경축산사업단 유치(2007-2013년)를 비롯해 무항생제 사료 개발과 에너지 및 스마트팜 연구 상용화를 통해 가축 생산성 향상과 탄소 저감 기술 개발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이번 표창을 받았다. 또한, 축사 에너지 사용량 절감을 위한 신재생에너지 시스템 개발에 앞장섰다. 양철주 교수는 “2007년부터 이어온 친환경, 탄소배출 저감 연구가 축산분야의 신재생 에너지를 활용한 친환경 탄소중립 연구 성과로 이어져 기쁘다”며 “앞으로도 스마트팜, 인공지능 기반 친환경 축산, 탄소중립
[축산신문 윤양한 기자] 전남 순천광양축협(조합장 이성기) 조합원인 창민농장 김경중·박미라 부부가 농협중앙회에서 선정하는 새농민상을 수상했다. 김경중 조합원은 황전면 죽청리에서 한우를 사육하는 모범 농가로, 축협 사업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보여 왔다. 그는 축협대의원을 역임했으며, 황전상검한우작목반장으로서 지역사회와 한우 사업의 발전에 기여해왔다. 김 조합원은 약 35년간 축산업에 종사해 오며, 처음에는 몇 마리의 젖소로 시작했으나, 성실한 노력으로 현재는 한우 280두를 사육하는 대농가로 성장했다. 또한, 순천광양축협에서 판매하는 베이스사료를 활용해 자가 배합 사료를 제작, 고급육 생산과 사료비 원가 절감에 힘 쓰고 있다. 2023년에는 1+등급 한우가 90% 이상 출현해 생산성을 높였다. 이성기 조합장은 “우리 조합에서 새농민상 수상의 영예를 안은 김경중·박미라 부부께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축산기술 향상과 깨끗한 우수 축산물 생산을 위해 필요한 정보와 선진 기술을 도입해 축산업 발전에 앞장서는 조합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윤양한 기자] 전남 순천광양축협(조합장 이성기)은 순천시 대룡동에 위치한 순천가축시장을 올해 초 현대화사업 공사를 시작해 스마트 순천가축시장으로 추석 전에 새롭게 개장했다. 또한, 순천가축시장에 참석한 축산인을 대상으로 전기통신금융 사기 피해예방을 위해 홍보물 배부 및 피해예방교육<사진>을 실시했다. 순천광양축협은 스마트 가축경매시장 개장으로 많이 모인 축산인들과 축산관계자를 대상으로 가족 및 금융기관 사칭 메신저 피싱과 링크를 통해 피해금을 인출해가는 수법 등 전기통신금융사기 피해 등에 다양한 대처 요령이 담긴 안내문을 배부하여 현금을 송금하거나 신분증을 노출하게 될 경우 즉시 경찰청, 금융감독원, 농협 고객행복센터에 신고하도록 홍보했다. 이성기 조합장은 “지속적인 금융사기 피해사례가 늘어나고 있으며, 지난 한해 피해액은 1천965억원으로 전년 보다 35.4%증가했다” 면서 “최근 우리 왕운지점에서 캐피탈 직원을 사칭하는 보이스피싱을 경찰과 연계해 피해를 막았다. 앞으로 우리 순천광양축협은 지역민과 축산인들이 금융사기를 당하지 않도록 적극적인 홍보와 함께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