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신문 윤양한 기자] 전라남도 농업인단체연합회(이하 농단연)가 지난 1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에 계류 중인 농협법 개정안 통과를 요구하는 성명서를 발표하고 더불어민주당 법사위원회 간사인 소병철 국회의원 순천사무실에 개정안 통과 촉구 건의문을 전달<사진>했다. 농단연은 성명서를 통해 “지난 5월 11일 농협법 개정안이 국회 농해수위원회를 통과한 이후 6개월이 지나도록 법사위 문턱을 넘지 못하고 있다”면서 “법사위는 범 농업계 의견을 담은 개정안을 심사 범위를 벗어난 문제 제기를 통해 법안처리를 지연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그동안 농업계에서는 농협 정체성 확립과 기능 확충을 위한 요구가 이어져 왔고, 오랜 기간 농민과 농협, 정부와 국회에서 협의를 통해 만들어진 결과물이 농협법 개정안”이라 강조하고 “잦은 기후변화와 고령화로 인한 노동력 부족 등 급변하는 환경 속에, 어려움에 처한 농업 현실을 하루빨리 개선하기 위해서라도 농협이 조직 쇄신을 통한 자율성과 자치성을 확립할 수 있도록 농협법 개정안을 원안대로 신속히 처리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이날 강도용 농단연 상임대표(현 한국후계농업경영인 전남도연합회장)와 김향숙 한국여성농업인전라남도연합회장
[축산신문 윤양한 기자] 순천만 국제정원 박람회장서…우수농가 시상도 광주축협(조합장 김호상)은 지난 5일, 6일 2일간 순천만 국제정원 박람회장에서 조합원 및 임·직원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도 조합사업 전이용 한마음대회’<사진>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한마음대회는 조합원 축산농가의 사기 진작과 조합사업 전이용을 통해 사업을 활성화하고 구성원 간 화합과 친목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또한, 축산업 발전을 위해 애쓰고 있는 조합원의 노고를 격려하며 순천만 국제정원에 방문해 관람차 관광 및 국가정원식물원, 시크릿 가든 등을 둘러봤다. 이번 행사에서는 배합사료, 예수금, 상호금융, 보험사업, 판매장 이용 등 7개 부문 조합사업이용 우수조합원 시상식을 진행했다. 우수조합원 총 14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김호상 조합장은 “대·내외적으로 경제 여건이 힘든 상황이지만 이럴때 일수록 조합원들이 하나 된 마음으로 조합사업 전이용을 부탁드리며, 앞으로도 복지증진과 실익사업 확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윤양한 기자] 전남 순천광양축협(조합장 이성기)은 지난 10일 본점 대회의실에서 조합 대의원을 대상으로 ‘전기통신금융사기 피해예방 교육’<사진>을 실시했다. 이날 전기통신금융사기 피해예방 교육에서는 가족사칭 보이스피싱, 개인정보 탈취 보이스피싱, 대출사기 보이스피싱, 기관사칭 보이스피싱 등 보이스피싱 관련 피해 사례를 바탕으로 진행되었으며, 대포통장 근절과 타인에게 통장을 양도·매매에 대한 형사 및 민사책임에 대한 교육을 했다. 이성기 조합장은 “최근 국제곡물가격 상승과 한우가격 하락 등 힘든 상황에서 보이스피싱으로 인해 피해를 보는 사례가 점점 늘어나고 있다”면서 “조합원 및 지역민들께서 보이스피싱으로 인해 피해를 보지 않도록 우리 조합 임·직원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교육에 앞서 개최된 2023년 임시총회는 2023년 상반기 사업실적 보고와 부의안건으로 사업계획 ‘고정투자계획’ 변경 승인의 건 및 기타 토의사항으로 진행됐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윤양한 기자] 전남 순천광양축협(조합장 이성기)은 지난 5월 23일 순천대학교 대학본부 대회의실에서 순천형 스마트농업 육성 및 발전을 위해 순천시, 순천대학교, 농협중앙회 순천시지부, 순천농협, 순천원예농협 등 총 6개 단체와 함께 업무협약(MOU·사진)를 체결했다. 이날 행사에는 노관규 순천시장, 이병운 순천대학교 총장, 조상명 농협중앙회 순천시지부장, 이성기 순천광양축협 조합장, 최남휴 순천농협 조합장, 채규선 순천원예농협 조합장이 참석했으며, 스마트농업 신기술 보급과 인적·물적 자원의 연계 및 지원을 통해 농업인구 유입과 청년농업인을 육성해 순천 농촌의 미래 농축산업 발전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이성기 조합장은 인사말에서 “순천대학교는 저의 모교로서 늘 애착이 가는 학교이다. 도시가 꽃이라면 농촌은 뿌리의 역할을 한다고 생각되며, 우리 농·축협 조합장들이 뿌리가 튼튼해질 수 있도록 농촌을 살리기 위해 노력하겠다”며 “오늘 이 자리를 통해 행정과 농·축협이 하나가 되어 우리 농촌을 살리는 데 노력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순천광양축협은 한우 가격 하락과 사료값 상승 등으로 어려운 축산업 현실 극복하고자 올해 (재)전남바이오산업진흥
[축산신문 윤양한 기자] 전남 순천광양축협(조합장 이성기)은 지난 4일 명품관 순천만점에서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조합이 힘들고 어려울 때 중추적인 역할을 해준 원로 선배 조합원(만 80세 이상)의 노고에 감사함을 전하기 위해 경로행사<사진>를 개최했다. 이성기 조합장은 인사말에서 “조합과 축산발전에 헌신하고 희생해온 원로 선배 조합원 한분 한분이 계셨기에 우리 조합이 60년이란 세월 동안 지역 축산인들의 동반자 역할을 할 수 있었다”며 “우리 조합원과 임직원은 항상 감사한 마음을 가슴속 깊이 간직하겠다”고 말했다. 매년 가정의 달 5월에 원로 조합원 경로 행사를 진행하고 있는 순천광양축협은 이번 행사에서 몸이 불편해 부득이하게 참석이 힘든 원로 선배 조합원들을 위해 직접 댁으로 방문해 축산물과 카네이션을 전달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