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신문 황인성 기자] 충남 보령축협 신임 조합장에 최윤근(60·사진) 전국한우협회 전 보령시지부장이 당선됐다. 지난 4월 30일 진행된 보령축협 보궐선거에는 총 3명의 후보가 출마했으며, 최윤근 후보는 조합원들의 고른 지지를 받으며 당초 예상대로 승리를 거머쥐었다. 충남 보령시 천북면에서 31년간 한우 사육에 종사해온 최 조합장은 보령축협 비상임이사, 전국한우협회 한우자조금 대의원, 보령시지부장 등을 역임하며 지역 한우산업과 조합 발전을 위해 꾸준히 활동해왔다. 보궐선거로 당선된 만큼 별도의 취임식 없이 지난 1일부터 임기를 시작한 최 조합장은, 첫 일정으로 직원들과 상견례를 갖고 바로 조합 업무에 돌입했다. 그는 지역 기관·단체를 방문해 당선 인사를 전한 뒤, 조합 운영과 현안 파악에 나선 것으로 알려졌다. 임기는 차기 조합장 선거일까지다. 당선 인사에서 최 조합장은 “당선의 기쁨보다 책임감이 더 크게 느껴진다”며 “저를 믿고 지지해주신 조합원들과 임직원들에게 깊이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오랜 축산 경험을 바탕으로 조합의 내실을 다지고, 조합원들의 실익 증진을 위해 전력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황인성 기자] 충남 보령축협(조합장 최윤근)과 농협 충남세종지역본부(본부장 정해웅)는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와 함께 지난 4월 18일, 보령축협 하나로마트 특별행사장에서 ‘봄맞이 한돈 무료시식회’<사진>를 개최했다. 이 행사는 국산 돼지고기 ‘한돈’의 우수성을 알리고 소비 촉진을 유도하기 위한 자리로, 이날 현장에는 이명렬 농협충남세종본부 부본부장을 비롯한 직원들이 참여해 고객들에게 한돈을 직접 제공하며, 한돈이 국민 건강을 지키는 안전한 먹거리임을 강조했다. 윤일근 보령축협 상임이사는 “이번 시식행사를 통해 소비자들이 한돈의 우수성에 대해 다시 한 번 인식하고, 소비 확대를 통해 돼지농가에도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소비촉진 행사를 통해 한돈 농가와 소비자 모두가 상생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황인성 기자] 충남 보령축협(조합장 윤세중·사진)은 지난 2월 27일 조합 대회의실에서 정기총회를 열고 2025년도 결산보고서 및 이익잉여금처분안을 원안대로 의결했다. 또한 지역축산과 조합 발전에 기여한 공로가 큰 우수 직원과 고객에게 표창을 수여하며 노고를 격려했다. 윤세중 조합장은 “지난해 한우 가격을 비롯한 축산물 가격 불안과 생산비 증가, 럼피스킨 발생으로 인한 가축시장 경매지연과 이동 제한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임직원이 하나가 되어 사업 목표 달성에 총력을 기울인 덕분에 의미 있는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보령축협은 지난해 당기순이익 9억6천만원을 기록하며, 출자배당금 3억5천500만원과 이용고배당금 2억1천만원을 포함해 총 5억6천500만원을 조합원들에게 배당했다. 특히, 보령축협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현장 중심의 지도사업을 통해 축종별 축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양축농가의 실익 향상에 앞장섰다. 농림축산식품부장관 표창을 받은 박연복 과장을 비롯해 우수고객과 우수직원에 대한 표창도 이뤄졌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황인성 기자] 충남 보령축협(조합장 윤세중)이 연말연시를 맞아 김장김치 및 생필품 1천500만원 상당을 보령시에 기탁했다. 보령축협 윤세중 조합장과 직원은 지난 11월 22일 보령시청에서 이웃사랑 물품전달식<사진>을 갖고 나눔축산운동의 실천과 확산에 앞장서기로 의지를 다졌다. 이날 윤세중 조합장과 직원들은 보령시청을 방문해 김동일 시장을 만나 조합과 인근 명천주공아파트 부녀회원들의 정성으로 담근 김장김치 4kg짜리 100상자, 쌀 100포(10kg짜리), 라면 100상자 등 1천500만원 상당의 물품을 전달했다. 윤세중 조합장은 “연말연시를 맞아 우리 주위에 있는 온정에 손길이 필요한 이웃과 함께하기 위해 물품 전달식을 갖게 됐다”며“사랑과 관심이 필요한 이웃을 다시 한 번 돌아보고 그들과 함께하는 연말이 되기 바란다”고 밝혔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황인성 기자] 충청남도와 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 충남도본부는 지난 8월 26일부터 27일까지 보령 비체펠리스에서 ‘가축방역 역량 강화 워크숍’<사진>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동절기 재난형 가축질병 특별 방역 대책 추진을 위한 방역 의식 강화와 현장 대응력 향상을 목표로 마련됐다. 이번 워크숍에는 도와 시군 방역 담당자, 수의사회, 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 등 130여 명이 참석해 결의대회, 교육, 토의 등을 진행했다. 첫날 조수일 충남도 동물방역위생과장은 “지난 동절기 전국적으로 32건의 고병원성 ASF가 발생했으나 충남에서는 3건으로 피해를 최소화했다”며, “구제역과 ASF의 비발생을 유지하고 앞으로도 도내 재난형 가축질병 예방 및 피해 최소화를 위해 담당자들의 역량을 지속적으로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주원 농림축산식품부 구제역방역과 사무관은 ASF 바이러스의 특성과 국내외 발생 상황을 설명하며 주요 방역 대책을 설명했다. 이어 정용운 케이피양계연구소 원장은 ‘고병원성 ASF에 대한 효과적인 예방 방안’을 주제로 바이러스 특성, 전파 경로, 진단 방법 및 백신 종류를 설명하고, 재발 방지 대책을 제안했다. 둘째 날에는 교양교육과 함께
[축산신문 황인성 기자] 충남 보령축협(조합장 윤세중)은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일손부족으로 적기 영농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에서 농촌일손돕기 봉사활동<사진>을 전개,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조합의 이념을 충실히 수행하고 농가들이 지속적으로 영농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힘을 실어 주었다. 보령축협 직원과 농협보령시지부 직원들 10여 명은 지난 13일 본격적인 수확을 앞두고 있으나 일손 부족으로 감자 수확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조합원 농가에서 봉사활동을 펼쳐 가뜩이나 일찍 찾아온 폭염으로 힘든 농가에 큰 힘이 됐다. 이날 직원들은 폭염에도 불구하고 일찍부터 보령시 외곽에 있는 조합원의 600여 평의 감자밭에서 구슬땀을 흘리며 감자 수확에서 포장까지 일손을 거들었다. 보령축협 직원들은 앞으로도 농촌현장에서 봉사활동을 적극 실천해 지역사회와 함께 발전하는 조합을 운영할 계획이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황인성 기자] 대전충남축협운영협의회(회장 윤경구· 예산축협장)는 지난 18일 보령축협에서 제3차 협의회<사진>를 열고, 농협중앙회 대의원 선거에 이어 충청남도가 추진하는 ‘충남형 축산사업 특례보증 지원방안’에 대해 중점 협의했다. 농협중앙회 대의원의 임기가 3월 26일 만료에 따라 권역별로 예산축협 윤경구 조합장, 세종공주축협 이은승 조합장, 부여축협 정만교 조합장, 홍성축협 이대영 조합장, 서산태안축협 최기중 조합장, 아산축협 천해수 조합장을 신규 대의원으로 선출했다. 김택수 충청남도 축산과장은 최근 사료가격 상승 등으로 인해 축산농가의 어려움이 커지고 있는 상황에서 충남도가 추진하는 ‘충남형 축산사업 특례보증 지원방안’의 도입 배경과 필요성을 설명하고 대전충남축협의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조합장들은 아무리 좋은 제도라도 시행에 따른 문제점은 있을 수 있으므로 조합의 실무자와 협의, 신중히 결정해야 할 과제라고 의견을 모았다. 또한 조합장들은 시설자금 뿐 아니라 운전자금까지 지원해야 하고 자금을 쓰고 싶어도 담보능력이 없는 상황을 감안, 축산인 전체가 받는 특례보증이 되어야 한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김택수 과장은 세부적인 운영방안은
[축산신문 황인성 기자] 충남 보령축협(조합장 윤세중)은 지난 13일 조합대회의실에서 2024년도 조합원자녀 장학금 전달식<사진>을 갖고 조합원 자녀 중 학업성적이 우수하고 품행이 단정하며 타의 모범이 되는 학생을 장학생으로 선발, 장학금을 전달하고 격려했다. 보령축협은 이번 장학금 전달식에서 최종 장학생으로 선발된 윤상선 조합원의 자녀인 이화여자대학교 윤혜린 학생 등 대학생 9명에게 각각 110만원씩 총 99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윤세중 조합장은 장학생에게 일일이 장학증서를 전달 한 후 “앞으로도 보령축협 조합원 자녀라는 긍지를 가지고 학업에 전념해 미래가 요구하는 인재가 되고 부모님의 은혜에 보답하는 학생이 되어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보령축협은 매년 조합원 자녀 중에서 학업이 우수하고 타의 모범이 되는 대학생에게 축협 장학생금을 수여함으로써 자녀를 훌륭하게 키운 조합원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황인성 기자] 충남 보령축협(조합장 윤세중·사진)은 가축질병 발생과 축산물가격 하락을 비롯해 경영을 위협하는 각종 축산환경을 극복하고, 조합장의 경영능력과 임직원의 노력으로 지난해 결산 결과 내실경영을 더욱 다지며 알찬 결산을 이뤄냈다. 보령축협은 지난 1월 30일 조합 대회의실에서 임대의원이 참석한 가운데 제43기 정기총회를 열어 제43기 결산보고서 승인 의결 건, 보령축협 정관 개정 의결 건, 임원보수 및 실비변상규약 개정 의결 건을 각각 심의해서 원안대로 의결했다. 보령축협은 지난해 결산 결과 가축시장경매 지연을 비롯한 축산경영환경의 악재에도 불구하고 조합원 소득증대 및 내실경영에 나서 당기순이익 14억100만원을 시현하고 출자배당금 4억9천958만원, 이용고배당금 3억1천만원 등 8억958만원을 배당했다. 특히 경제사업은 어려운 환경속에서도 판매와 마트사업의 성장을 바탕으로 1.15% 성장, 전체 순익향상에 기반이 됐으며, 경제사업 전체물량도 870억2천만원의 실적을 보여 탄탄한 경제사업 중심의 사업구조 기반을 구축하고 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황인성 기자] 효율적 조직 관리로 신용·경제사업 실익 극대 수익구조 안정화…조합원 삶의 질 향상 기여 충남 보령축협 윤일근 상임이사가 각종 조합사업의 의욕적인 추진으로 안정적인 내실경영을 바탕으로 조합성장기반 구축에 나섰다. 보령축협(조합장 윤세중)은 구랍 22일 가축시장에서 임시총회 및 상임이사선거를 실시하고 단일후보로 추천된 윤일근 현 상임이사를 대의원들의 절대적인지지 속 상임이사로 선출했다. 연임한 윤일근 상임이사는 지난 2022년 보령축협의 초대 상임이사로 취임 후 각종 사업추진에 앞장선 결과 상호금융대출금 2021년도 대비 214억 순증, 상호금융예수금 376억원 순증, 매출총이익 11억 순증, 당기순이익 8천900만원 순증 등 높은 실적으로 내실경영과 조합원 지원역량을 강화했다. 또한 윤 상임이사는 풍부한 농협중앙회 직원 경력을 바탕으로 뛰어난 경영능력을 발휘하는 한편, 다양한 조합원 지원사업을 추진해 조합을 충남을 선도하는 축협으로 발전시키고 동시에 농업인의 소득향상 및 삶의 질 향상에도 일익을 담당했다. 경영목표를 조직 혁신과 소통을 통한 경영 안정화 도모, 상호금융 성장기반 강화, 경제사업 활성화, 조합원 실익사업 확대에 두고 조합
[축산신문 황인성 기자] 충남 보령축협(조합장 윤세중· 사진)은 제16회 만세보령 농업활력화대회에서 한우소비 촉진을 위한 할인행사 및 무료시식회를 열어 보령한우의 우수성을 알렸다. 보령축협은 전국한우협회 보령시지부(지부장 김경석)와 함께 지난 10월 20일부터 22일까지 보령시농업기술센터 일원에서 열린 농업활력화대회에서 한우고기 할인판매와 무료시식회를 열어 인기를 끌었다. 특히 한우고기를 부위별로 20∼30% 할인 판매해 큰 호응 속 총 7마리 분량의 한우고기를 판매하는 성과를 거뒀다. 한우협회 보령시지부는 한우고기 무료시식회에 등심 60kg, 불고기 80kg을 준비해 관광객들은 보령한우를 무료로 체험할 수 있었다. 축협과 한우협회 보령시지부는 한우고기 할인판매와 한우고기 무료시식회를 통해 보령한우의 우수성을 전국에 알리는 한편, 과거 명성을 회복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윤세중 보령축협은 “이번 할인판매로 전국에서 보령을 찾은 관광객들에게 보령한우를 체험하는 소중한 기회가 됐다”며 “한우고기의 소비확대로 한우산업의 안정화를 이루며 한우농가들이 안심하고 축산에만 전념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황인성 기자] 농협경제지주 충남세종본부(본부장 이종욱)는 지난 12일 보령축협과 계통 간 하나 되기 실천행사<사진>를 실시했다. 이날 충남세종본부 김선호 부본부장과 윤세중 보령축협 조합장은 축산사업단과 보령축협 20여 명의 직원들과 같이 보령시 내항동 감자재배 농가를 찾아 감자수확 지원과 영농폐기물 처리 및 환경정화 작업을 실시했다. 이날 직원들은 본격적인 감자수확기를 맞았으나 일손부족으로 수확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보령축협 유석희 이사의 감자밭에서 감자 2천kg 200박스를 수확해 적기 수확에 큰 힘이 됐다. 김선호 부본부장은 “최근 가뭄과 산불 등으로 어려움에 처한 농업인들이 수확철 임에도 일손 부족으로 고충이 커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일손돕기를 나왔다”며 “앞으로도 계통 간 하나 되기 실천행사를 지속적으로 실천해 농업인과 국민이 함께하는 100년 농협구현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