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보령축협(조합장 임동칠)은 지난달 21일 조합 회의실에서 임원, 대의원이 참석한 가운데 임시총회를 개최하고 2009년도 사업계획 및 수지예산안과 공동사업 투자안건을 승인했다.임동칠 조합장은 이날 “국제 사료곡물가격 상승과 환차손으로 인한 사료가격 급승으로 축산농가들은 그 어느 때보다 어려운 상황에서 축산업을 하고 있으며, 조합도 건전결산에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다”며 “임직원의 노력과 조합원의 적극적인 조합사업 전이용으로 건전결산을 이뤄내자”고 당부했다.보령축협은 내년도에는 가급적 신규사업을 자제하고 축산업의 경쟁력 강화와 차별화를 통해 축산업의 자생력을 키우며 내실경영으로 조합원의 지원체계를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이날 총회에서는 토바우 공동사업에 대한 투자도 원안대로 의결됐다.
농림수산식품부와 농협중앙회는 지난달 29·30일 양일간 충남 보령시 무창포 비체펠리스에서 축산물 브랜드 경영체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08년 축산물 브랜드 사업 워크숍을 개최했다.최대휴 농식품부 축산물위생팀장은 이날 인사말을 통해 “축산물 시장개방으로 인한 무한경쟁 속에서 소비자들에게는 안전성 확보가 중요한 이슈가 되고 있다”며 “정부는 생산성 향상 및 유통구조 개선을 비롯한 한우종합대책을 수립하고 있다”고 소개했다.참석자들은 이번 워크숍에서 올해 축산물 브랜드 페스티벌 평가회의를 갖고 브랜드사업 발전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참석자들은 앞으로 브랜드 페스티벌 개최는 국경일을 피해 평일에 하는 것이 좋겠다는 의견과 함께 브랜드를 확실하게 소비자들에게 인식시킬 수 있는 차별화된 프로그램을 운용해야 한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이날 농협축산유통부는 참가 경영체 담당자를 대상으로 개최시기와 장소 등 설문조사를 통해 나온 의견을 수렴해 내년도 브랜드 페스티벌에 참고할 계획이라고 밝혔다.한편 농식품부는 워크숍에서 유통정책을 설명했으며, 농협은 워크숍에서 브랜드사업 지침과 평가 및 지원계획을 소개했다. 둘째 날 축종별 실사단은 축산물 브랜드 경진대회 및 인증제도 개선방안
【충남】 보령축협(조합장 임동칠) 토바우전문판매장이 축산물HACCP기준원으로부터 보령시관내 식육판매업계 최초로 식육판매업 HACCP인증을 획득했다.따라서 토바우한우를 이용하는 소비자들이 보다 안전하고 위생적인 축산물을 믿고 이용할 수 있게 됐다. 보령축협은 지난해 토바우 전문판매장의 HACCP인증·추진팀을 설립, 본격적으로 HACCP 인증추진에 나서 가공시설과 검사실을 비롯해 준비과정을 거쳐 최종심사를 통과하고 지난달 19일 HACCP인증을 획득했다. 지난해 2월 본소에 토바우 전문판매장을 개점하고 보령시민들에게 충남광역한우 토바우를 공급하고 있는 보령축협은 보다 위생적이고 안전한 한우고기를 공급할 수 있는 시스템의 필요성을 느끼고 HACCP인증·추진에 나서 매월 직원들의 외부전문가 교육 및 자체교육을 실시하고 시설설치를 통해 HACCP인증을 준비하는 등 철저한 준비로 한 번에 심사를 통과했다. 토바우한우가 알려지면서 토바우브랜드를 믿고 고급육을 선호하는 소비자들과 음식점에서 많이 구입해가고 있는데 주부들을 중심으로 단골고객도 늘어나고 있다. 보령축협은 HACCP 인증·획득 기념으로 축산물소비촉진 무료시식회를 실시, HACCP인증을 알리고 더 많은 소비자들이
【충남】 대전충남축협경영자협의회(회장 조예식·예산축협 상임이사)는 지난달 30일 보령에서 축협 상임이사와 전무가 참석한 가운데 협의회를 열고 AI특별방역대책 추진상황과 계통사료 공급 사업을 비롯해 당면한 지도경제사업 활성화방안에 대해 협의했다.조예식 회장은 이날 “미국산 쇠고기 수입협상 타결과 사료가격 상승 및 조류인플루엔자 발생으로 축산업계가 그 어느 때보다 어려운 상황에 처해있어 각 조합들도 올해 건전결산에 상당한 애로사항이 있을 것”이라며 “일선축협에서 경영을 담당하고 있는 협의회 회원들이 지혜와 슬기를 모아 건전경영을 실천해 나가자”고 당부했다.농협충남지역본부 축산팀은 이날 축산경제사업 종합평가 결과를 보고하고 경제사업의 철저한 손익관리와 부진사업 활성화 노력을 당부했다.참석자들은 이날 축산물 공동판매사업을 비롯해 소·돼지 계통출하 확대, 계통사료 전이용 확대, 경제사업 연체채권 감축 등 사업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또 상호금융사업 활성화 방안과 경제사업장 CS 확대 방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참석자들은 최근 감소추세를 보이고 있는 돼지 계통출하 확대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누고 충남지역 돼지사육농가에게 각종 지원 확대를 모색키로 했다.
농협충남지역본부, 다짐대회 개최이완구 지사 ‘민선4기 정책’ 특강【충남】 농협충남지역본부(본부장 전영완)는 지난 22일 보령 한화리조트에서 충남지역 조합장과 시군지부장, 지점장을 비롯해 지역본부 팀장 이상 간부 직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강한 충남농협 실천 다짐대회’ 를 개최했다.이날 참석자들은 능동적인 변화와 혁신을 통해 경영위기를 극복하고 강한 충남농협을 만들어 나가기로 다짐했다. 이 자리에는 이완구 충남도지사, 박철현 농협상호금융본부장, 윤석원 중앙대 교수 등이 함께 했다. 이완구 지사는 이날 ‘민선4기 충남 농업·농촌 정책방향’을 주제로 특강을 했다.전영완 본부장은 이날 “지역대표 금융기관으로 사회공헌활동을 실천하고 농업인과 도민을 위한 농협, 충남발전에 앞장서는 농협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자”고 말했다.
【충남】 보령축협(조합장 임동칠)은 지난달 27일 조합 회의실에서 임원, 대의원이 참석한 가운데 임시총회를 개최하고 내년도 사업계획 및 수지예산안을 심의, 승인했다.보령축협은 그동안 지속적인 개선 노력을 통해 안정적인 경영기반을 확보함에 따라 내년에도 지속적으로 자기자본 증대 및 재무구조개선으로 사업추진기반을 구축해 조합원 지원역량을 강화할 방침이다. 보령축협은 내년에도 축산업을 둘러싼 환경이 전반적으로 어려울 것으로 예상하고 내실경영을 다지며 조합원 중심의 다양한 실익사업을 중점 추진하고 생산비 절감과 생산성 향상으로 위기를 기회로 만들어 경쟁력 있는 축산업을 육성하는데 주력할 계획이다. 특히 주력사업인 배합사료가공사업과 지도사업을 강화하고 다양하고 차별화된 금융서비스를 제공해 지역자금 유치는 물론 지역사회에 조합의 이미지와 역할을 제고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충남】 충남축협경영자협의회(회장 유재필·천안축협 전무)는 지난 6·7일 양일간 보령 환상의 바다 리조트에서 ‘축산지도·경제사업 활성화 연찬회’를 가졌다.이날 연찬회에서 참석자들은 집행부 임기 만료에 따라 조예식 부회장(예산축협 상임이사)을 신임회장으로 선출했다. 또 현 감사와 총무를 각각 부회장과 감사로 선출하자는 대전충남양돈축협 백종열 상임이사의 제안에 따라 김용무 감사(당진축협 전무)를 부회장으로, 홍기섭 총무(아산축협 전무)를 감사로 선출했다. 신임총무는 김영환 대전우유조합 전무가 맡았다.조예식 신임회장은 “2년 임기동안 충남축협경영자협의회 발전과 활성화를 위해 노력한 유재필 회장에게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 회원들의 목소리를 충실히 대변해 충남축협 발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이날 참석자들은 연찬회에서 양돈광역브랜드를 비롯해 축협의 지도·경제사업 당면현안에 대해 협의했다. 또 오는 10월 10일 예정돼 있는 2007년 축산인 한마음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관심을 갖고 참여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농협충남지역본부 축산팀은 이날 소·돼지 계통출하 사업을 비롯해 사업부문별로 추진현황을 설명했다.한편 충남축협경영자협의회는 이날 홍성축협 김창중 전
【충남】 충남축협운영협의회(회장 임동칠·보령축협장)는 지난 17일 보령축협에서 월례회의를 갖고 한미FTA 타결에 대한 대응방안을 논의했다.특히 조합장들은 충남돼지광역브랜드를 추진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조합장들은 충남 양돈산업의 지속적인 성장기반을 구축하고 고품질 돈육의 생산으로 양돈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방안으로 광역브랜드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이날 농협충남지역본부는 충남돼지광역브랜드 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되기 위해서는 조합의 관심과 협조가 중요하다며 조합의 의견을 수렴해 6월까지 참여조합을 선정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조합장들은 이날 대전축협 직원 보직공모, 고객만족 서비스제고, 연체감축 강화, 가축공제 추진 확대방안 등에 대해서도 협의했다.
【충남】 보령시 축산단체협의회(회장 정재홍·사진)가 지난 2일 공식 출범했다.보령시 축산단체협의회는 이날 보령농업기술센터에서 보령지역 기관·단체장을 비롯해 3백여명의 축산인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총회를 개최하고 정재홍 대한양돈협회 보령시지부장을 초대 회장으로 선출했다. 또 부회장에 오은택·이경훈·최병소·김흥집·서관모·김종근·임두혁씨를, 감사에 이홍기·고대열씨를 선출했으며, 사무국장에 이정학씨를 선임했다.보령시 축산인들은 연합기구의 필요성에 대한 공감대를 갖고 지난 3월20일 창립준비위원회를 구성한데 이어, 지난달 13일 임원구성안 및 정관을 확정했으며 이날 창립총회를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보령시 축산단체협의회에는 양돈협회 보령시지부를 비롯해 6개 보령시 축산단체가 참여했다.보령시 축산단체협의회는 앞으로 회원상호간의 친목도모와 정보 교류는 물론 축산업 발전과 축산인의 권익보호 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충남】 대전충남집유조합장협의회(회장 이영호·홍성낙협장)는 지난 12일 보령축협 배합사료공장에서 회의를 갖고 한미FTA 타결에 따른 낙농업의 대응방안과 집유체계 직결 전환 등 낙농현안에 대해 논의했다.이영호 회장은 이날 “한미FTA 타결로 인한 정확한 피해규모를 바탕으로 정부나 농협중앙회 차원의 지원과 대책마련을 통해 낙농업의 피해를 최소화해야 한다”며 “충남 집유조합장들의 의견을 모아 적극적인 대책을 주문하자”고 말했다.장종수 천안공주낙협 조합장은 “7월 시행 예정으로 입법 예고된 농지법 시행령과 시행규칙에 대해 관심을 갖고 보완하거나 더 필요한 부분이 있으면 건의해서 낙농인의 요구를 충분히 반영시키자”고 말했다. 이날 조합장들은 관련기관에서 FTA타결로 인해 발생하는 피해액을 발표하면서 전후방산업의 피해까지 정확하게 고려하지 않은 것 같다며 정확한 피해규모가 산출된 후에 그에 따른 보안대책이 나와야할 것이라고 지적했다. 조합장들은 낙농 최대현안인 집유체계 전환에 대해 논의하고 유업체와 조합이 전향적인 생각을 가지고 참여해 조속히 시행될 수 있도록 해야 한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조합장들은 또 최근 증가하고 있는 치즈산업의 경쟁력 확보를 위해 비진흥회 업체에
【충남】 보령축협(조합장 임동칠) 배합사료공장이 HACCP 인증을 획득, 고품질 사료의 안정적인 생산체계를 갖추고 사료품질의 한 단계 업그레이드를 통한 농가소득향상에 기여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했다.보령축협은 양축농가를 대상으로 고품질 배합사료를 안정적으로 공급하기 위해 1년여전부터 HACCP 인증을 추진, 준비과정과 엄격한 심사과정을 거쳐 지난달 23일 국립수의과학검역원으로부터 최종 인증을 획득했다.보령축협은 그동안 공장장 총괄책임 아래 실무자들로 구성된 HACCP추진팀을 운영, 외부전문기관의 컨설팅을 받으며 매뉴얼 시스템구축에 따른 현장적응기간과 공장 내외부 설비를 보완하고 엄격한 심사기준을 통과했다.보령축협 배합사료공장 관계자들은 이번 HACCP인증을 계기로 보다 안전하고 위생적인 품질의 사료를 생산·공급함으로써 사육단계 HACCP인증에 발맞추어 소비자가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축산물 생산기반을 구축하게 됐다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고 설명했다. 사료공장 HACCP는 원료의 입고에서부터 제조 및 유통에 이르기까지 전 과정을 중점적으로 관리하는 제도이다.보령축협은 가공사업 최대현안의 하나인 HACCP 인증을 계기로 위생적이고 고품질의 사료를 생산·공급해서
【충남】 보령축협(조합장 임동칠)은 지난 8일 본소에 토바우전문판매장을 개점했다.보령축협은 지난해부터 토바우전문판매장 공사를 시작해 이날 준공하고 보령지역 소비자들에게 토바우 한우를 판매하기 시작했다. 보령축협 토바우 전문판매장은 본소에 기존 설치돼 있던 축산물판매장을 전환한 것이다. 보령축협 토바우전문판매장은 개장 첫날부터 소비자들의 인기를 모았다.보령축협은 충남한우광역브랜드사업인 토바우에 참여하고 있는 농가 50호를 확보하고 생산기반 구축에 심혈을 기울여 왔으며, 이날 전문판매장을 개설해 생산과 유통이 연계되는 시스템을 갖추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