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공주연기축협(조합장 안종화) 가축시장 경매사들이 공정거래 질서향상과 가축시장 활성화를 통해 공주축협 가축시장을 전국에서 가장 모범적인 시장으로 만들기로 다짐했다.공주연기축협은 구랍 12일 조합 회의실에서 가축시장 경매사 정기총회를 가졌다. 이날 총회에서는 경매실적이 우수한 유병학(큰소) 경매사와 김종천(송아지) 경매사가 우수경매사 표창을 받았다.공주연기축협은 또 공주가축시장 경매사회 박재용 회장을 비롯해 12명의 경매사에게 2009년도 경매사 지정서를 수여했다.안종화 조합장은 “좋은 소를 구입하려는 농가들이 늘면서 경매사들의 역할이 갈수록 커지고 있다”며 “경매사들이 공주가축시장 발전에 앞장서달라”고 말했다.
【충남】 공주연기축협(조합장 안종화)은 지난달 25일 조합 회의실에서 임원, 대의원이 참석한 가운데 임시총회를 개최하고 내년도 사업계획 및 수지예산안을 확정했다.안종화 조합장은 이날 “올해 우리 축산업계는 사료가격 상승으로 인한 생산비 부담증가와 미국산 쇠고기 수입에 따른 축산물 가격불안으로 가장 어려웠던 한해로 기억될 것”이라며 “화합을 바탕으로 조합원들이 하나가 되어 위기를 기회로 만드는 지혜와 슬기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공주연기축협은 내년도에도 축산여건이 어려울 것으로 예상하고 고정투자를 자제하고 기존에 추진하고 있는 사업의 경우 타당성을 분석해 한계사업장은 정리한다는 방침을 세웠다. 또 공제사업을 중점 추진하는 한편 소모성 예산과 비생산적인 예산편성은 자제해 내실경영에 주력할 계획이다.
【충남】 한국낙농육우협회 여성분과위원회 공주분회(회장 유완순) 회원들은 지난 11일 제16회 공주시 농업어울림한마당 행사가 열린 공주농업기술센터에서 ‘우유의 변신’을 주제로 소비촉진을 위한 무료시식회를 개최하고 회원들이 직접 만든 우유요리를 선보였다.유완순 공주분회장과 서옥영 여성분과위원회 감사를 비롯한 20여명의 회원들은 낙농자조금과 공주낙농발전연구회, 천안공주낙협, 남양유업의 후원으로 우유로 만든 우유연유떡과 우유쌀지짐이, 우유찜케이크 등 다양한 요리를 직접 만들어 우유홍보활동을 벌였다.유완순 분회장은 “시유를 나누어주는 정형화된 소비촉진행사에서 벗어나 우유를 이용한 다양한 요리를 소비자들이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홍보부스를 운영해 우유에 대한 인식전환과 소비활성화가 기대된다”고 말했다.행사장을 찾은 장종수 천안공주낙협 조합장은 “미래 낙농업은 소비자들에게 사랑받는 우유관련 제품을 개발하고 대중화하는데 달려있다”며 “시유 위주의 소비문화에서 벗어나 우유로 만든 다양한 요리를 개발해 소비를 확대하는데 앞장서 달라”고 당부했다.
【충남】 공주시양돈연구회(회장 김택열)는 지난 11일 제16회 공주시 농업어울림한마당 행사가 열린 공주농업기술센터에서 국산 돼지고기 무료시식회를 개최했다.대한양돈협회 충남도협의회와 대전충남양돈축협 후원으로 실시된 이날 시식회에는 대전충남양돈축협 브랜드 돼지고기인 ‘포크빌’ 불고기 무료시식회가 진행됐다.이준원 공주시장은 양돈협회 장장길 충남도협의회장, 임형석 공주시지부장의 안내로 시식회장을 찾아 더 안전하고 위생적인 돼지고기를 생산해 달라고 당부했다.이날 시식회에는 임동회 공주시지부 간사를 비롯해 양돈협회 공주시지부 회원들과 회원부인들이 봉사활동을 펼치면서 국산 돼지고기의 안전성과 우수성을 홍보했다.
【충남】 공주연기축협(조합장 안종화·사진)은 지난 14일 축협 장학생으로 선발된 조합원 자녀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공주연기축협은 이날 학업성적이 우수하고 모범적인 조합원 자녀 중에서 추천을 받아 엄격한 심사기준에 따라 장학생으로 선정된 중·고교생 17명과 대학생 37명 등 총 54명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 장학금은 중·고교생은 30만원씩, 대학생 50만원씩 총 2천360만원이 전달됐다.
【충남】 농협충남지역본부(본부장 전영완)는 지난 9일 공주대학교에서 농협목우촌 또래오래 치킨과 계란 무료시식회를 가졌다.이날 농협논산시지부도 대건고등학교 학생과 학부모 1천200여명을 대상으로 점심시간을 이용해 닭백숙 시식회를 가졌으며 서산시지부는 공군비행단내 군인과 가족 3천여명을 대상으로 치킨 시식회를 개최했다.
【충남】 공주연기축협(조합장 안종화)이 공주가축시장에 개설해 운영하고 있는 송아지 등록우 경매시장이 한우농가들에게 혈통등록우 송아지를 안정적으로 공급하며 빠르게 정착하고 있다.지난해 11월부터 매월 5일 오전 10시에 개장하는 등록우 경매시장에는 평균 50~60두가 출장되고 있다. 특히 경매시장에는 혈통등록우 송아지만 거래되면서 한우 고급육 생산바람을 타고 공주와 연기지역을 중심으로 단골농가가 늘어나고 있다.등록우 경매시장은 거래가격이 20~30만원이 높게 형성되고 있지만 출하시 증체량에서 100~150kg이 높고 가격도 200만원 정도 차이가 나는 것으로 분석되면서 이용농가들이 늘고 있다는 것이 공주연기축협 관계자들의 설명이다.등록우 송아지 경매시장에는 수송아지 출장두수가 많다. 지난 5일 경매에는 암송아지 11마리, 수송아지 46마리가 출장해 100% 거래율을 보였다.송아지 경매시장에 각별한 관심을 갖고 있는 안종화 조합장은 “개장한지 1년도 안됐지만 농가들의 송아지 구입에 많은 도움을 주고 있다고 생각한다”며 “거래가격이 조금 비싼 편이지만 입소문을 타고 이용농가가 늘어나고 있다”고 소개했다.경매시장을 자주 이용한다는 장천기 도원한우 대표는 “한우의 경
【충남】 공주연기축협(조합장 안종화)은 지난달 29일 지역 국회의원인 심대평 자유선진당 대표 최고위원을 초청해 축산인 간담회를 가졌다.이날 심대평 대표는 “사료가격이 40~50% 올라 어떻게 난국을 풀어나갈지 참으로 우려스럽다. 농촌에 위기가 크게 닥칠 것으로 예상되는 이때 국회를 비롯해 정부나 농가 및 축협이 힘을 모아 위기를 기회로 반전시키는 지혜가 필요하다”고 말했다.안종화 조합장은 “사료가격인상과 미국산 쇠고기 수입으로 인한 파장은 실제보다 심각하다. 오늘 이 자리가 형식적인 대화를 떠나 기탄없는 대화로 위기를 극복하는 중지를 모으는 시간이 되기 바란다”고 말했다.이기웅 조합원(한우)은 “모든 수입쇠고기 광고를 중단해야 한다. TMR배합기와 조사료 생산장비를 보조지원하고 공주시에 축산회관을 건립하자”고 제안했다. 한석수 조합원(한우)은 “지금 한우를 계속해야할지 걱정이다. 토바우한우를 전국에서 으뜸가는 브랜드로 만들도록 국회 차원에서 지원해달라”고 건의했다.이해룡 조합원(양돈)은 “분뇨 해양배출시 비용이 톤당 3만8천원에 달해 부담이 크다. 정부가 액비화사업을 장려하고 있지만 행정상 등의 문제로 공주시지부는 액비화사업을 추진하다 결국 포기했다. 정부차
【충남】 대한양돈협회 충남도협의회(회장 장장길)는 지난달 22일 공주 갑사 수정식당에서 김홍빈 충남도 축산과장과 박영진 충남도 축산위생연구소장 및 시군지부장을 비롯한 양돈인이 참석한 가운데 하계단합대회를 개최했다.장장길 회장은 이날 “농가는 생산성 향상과 폐사를 줄여 경쟁력을 높이고 정부도 양돈산업의 대책을 수립해 양돈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이 자리에서는 증권선물거래소 관계자의 돈육선물거래 설명과 양돈협회의 현안사업 설명에 이어 양돈자조금관리위원회의 자조금 조성실적 및 자조금 활동결과에 대한 설명이 있었다.이어 장장길 회장은 충남도에 모돈 약 20만두 중 8만두의 모돈갱신사업비 보조와 정액비 보조를 건의했다. 유재덕 아산지부장은 가축분뇨지원사업을 농가위주 보다 공동자원화사업위주로 지원해달라고 건의했으며, 노승만 대충양돈축협 양돈지원실장은 Q마크를 받은 돼지브랜드를 학교급식으로 지원해달라고 건의했다.
【충남】 충남한우공동브랜드 토바우사업단(단장 김기원·당진축협장)은 TMR공장 운영주체로 농업회사법인 형태로 주식회사 토바우를 설립한다.토바우사업단은 지난 23일 공주연기축협에서 참여축협 조합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월례회의를 갖고 설립 예정인 TMR공장의 운영주체가 될 법인설립과 사업단 운영규칙 개정안을 확정했다.조합장들은 법인형태는 농업회사법인으로 결정하고 임시 대표이사로 김기원 단장을, 임시감사에 박연교 예산축협장을 각각 추대했다. 임기는 차기 회의에서 결정키로 했다.주식회사 토바우의 1주당 금액은 5천원이며, 공장설립은 NH개발에 위임하고 부지매입 절차 등을 거쳐 바로 공사에 들어간다.또 참여두수를 가능한 많이 확보하기 위해 비육우 회원기준을 사육두수 연 평균 10두 이상이고 전 두수를 거세한 농가로 개정했으며, 번식우 회원기준을 신설해 등록우 사업에 참여하고 연평균 사육두수가 10두 이상 보유하는 농가가 사업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충남】 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 충남도본부(본부장 이기태)는 지난 9일 공주시 상왕동 장애우 보육시설인 소망공동체를 방문해 성금을 전달하고 나무심기 봉사활동을 전개했다.김인순 사무국장을 비롯한 충남도본부 소속 방역사와 검사원 등 35명의 직원은 이날 아침 일찍 국회의원 선거 투표를 마치고 소망공동체를 방문해 성금을 전달하고 직원들이 마련한 연산홍 50주와 꽃 잔디를 시설주변에 심은 후 신축중인 건물주변을 비롯해 주변을 정리정돈했다.직원들은 이에 앞서 에너지 절약운동 실천 결의대회를 갖고 고유가 시대를 슬기롭게 극복하는데 동참하기로 다짐했다.충남도본부 직원들은 ‘방역두레박’이라는 봉사단체를 만들어 매년 소망공동체에서 봉사활동을 전개해오고 있다. 김인순 국장은 “장애우들이 용기와 희망을 갖고 살아갈 수 있도록 직원의 작은 정성을 모아 사랑의 성금을 전달하고 봉사활동을 하게 됐다”고 말했다.
【충남】 공주연기축협(조합장 안종화)은 지난 10일 공주시 중심상권인 산성동에 산성지점(지점장 송영식)을 확장, 개점했다.공주연기축협은 이날 안종화 조합장과 임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산성지점 개점식을 갖고 대고객 서비스 강화를 통해 지역을 대표하는 금융점포 육성에 들어갔다.산성지점은 사무실 80평에 250평의 주차공간을 갖추고 송영식 지점장을 비롯해 8명의 직원이 근무하면서 입출금을 즉시 처리해주는 빠른창구와 PB룸(상담창구)을 운영한다.안종화 조합장과 오환규 상임이사는 산성지점 확장, 개점을 관심을 갖고 추진했다고 설명했다. 특히 오 이사는 농협충남지역본부와 논의해 산성지점에서 정책자금을 취급할 수 있도록 승인을 받게 됐다고 밝혔다.인근에 공주재래시장과 터미널이 있고 유동인구가 많아 유리한 조건을 가지고 있는 산성지점은 시설 노후화에 따라 이날 확장, 개점하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