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양돈농협(조합장 최덕식)은 지난 6일 강원양돈농협 본점 회의실에서 대한한돈협회 강원도협의회(회장 정태홍)에 ‘한돈산업 발전기금’ 1천만원을 기탁<사진>했다. 최덕식 조합장은 “국내 양돈시장의 대형화가 점차 확대될 것으로 전망돼 대기업의 원원종돈(GGP)투자확대, 영세농가의 사육환경 악화, 양돈농가의 고령화, 수입육 공세 강화 등이 예상된다”며 “한돈산업을 이끄는 양대 축인 협회와 조합이 더욱 긴밀하게 협력해 한돈산업의 지속가능한 환경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강원양돈농협은 올해를 ‘소통과 화합, 경영혁신’의 해로 삼고 조합임직원 및 한돈농가와 상호 소통과 화합을 통해 조합역량을 강화시켜나가고 있다. 특히 조합 돈육브랜드인 ‘강원 깊은산 맑은돈’ 의 지속적인 판로확대를 통해 한돈농가의 소득을 증대시켜 나가기로 했다.
‘깊은산, 맑은돈’ 브랜드 인지도 제고 신사업 발굴 통한 손익 개선에 주력 “땀을 흘려 본 자만이 일에 대한 즐거움을 알고, 또 그에 대한 대가를 보상받을 수 있습니다.” 지난달 24일 강원양돈농협 정기총회에서 신임 상임이사로 선출된 정의원(57·사진) 이사는 “강원양돈농협의 발전이 곧 나의 발전이요, 조합원 여러분의 발전이라는 사명감을 가지고 주어진 역할에 최선을 다해 조합 구성원들과 함께 희망과 비전을 공유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조합과 한돈인이 상생 발전할 수 있는 환경 조성에 무엇보다 역량을 집중하겠다는 정 상임이사는 △소통과 화합의 경영 △신사업 발굴을 통한 손익 개선 △승진인사제도 보완 △조합경영 혁신 위원회 활성화 △조합조직 시스템 보완 △조합 위상 정립 등을 임기 내 추진 계획으로 내세웠다. 그는 특히 청정 강원만의 지역적 특수성을 살린 강원양돈농협의 돼지고기 브랜드인 ‘깊은산 맑은돈’의 인지도 확산에 주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와 함께 안전하고 친환경적인 고품질 돼지고기 생산을 위한 환경 조성에도 역점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긍정적이고 발전적인 사고는 건강한 정신에서 나온다”는 정 상임이사는 “항상 지적보다는 칭찬으로 서로를 독려하는
농협 강원지역본부(본부장 조완규)가 최근 춘천, 원주, 강릉 등 도 내 15개 시군에서 일제히 ‘대한민국 한우먹는 날’ 행사사진를 실시해 소비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이 행사는 한우의 날을 기념해 마련됐으며 한우협회는 3천만원 상당의 한우고기를 소비자 무료 시식 홍보행사용으로 제공했다. 또한 시군마다 한우고기를 30%에서 최대 80%(특수부위)까지 할인 판매해 행사장의 열기를 높였다. 조완규 본부장은 “이번 한우데이 행사가 실질적인 소비 촉진행사로 정착돼 한우만의 우수성을 보다 널리 알리고 FTA, 청탁금지법 등 악재로 인한 한우농가들의 어려움을 조금이나마 덜어 주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전국한우협회 강원도지회(지회장 박영철)는 지난 1일 강릉축협 중회의실에서 ‘강원도 한우자조금 대의원 및 시·군지부장 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협의회에는 전국한우협회 김홍길 회장과 박영철 지회장,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 이근수 위원장을 비롯해 강원도 각 시·군지부장 등 약 50여명이 참석했다. 김홍길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김영란법에서 농축산물이 제외될 수 있도록 공청회를 6회에 걸쳐 진행했으며 청와대와 3당 대표를 만나 한우농가의 뜻을 수없이 전달하는 등 전국한우협회는 지난 1년간 김영란법 개정을 위해 모든 역량을 쏟아냈다. 그러나 김영란법은 원안 그대로 시행된다”며 “한우협회는 포기하지 않고 한우인의 의견을 반영해 김영란법이 개정될 때까지 지속적으로 건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근수 위원장은 “한우산업의 산적한 현안들로 농가들의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는 가운데 그나마 지난해부터 한우를 수출하기 시작해 홍콩에서 한우는 화우보다 맛과 품질을 더욱 인정받고 있어 위안이 아닐 수 없다”며 “앞으로도 한우 수출이 지속적으로 확대돼 한우산업 도약의 발판이 될 수 있도록 시·군지부장들이 솔선수범해 달라”고 말했다. 이날 협의회에서는 김영란법 규제대상에 농축산물을 제외시
전국한우협회 강원도지회(지회장 박영철)는 지난 1일 강릉축협 중회의실에서 ‘강원도 한우산업 발전을 위한 간담회’사진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전국한우협회 김홍길 회장과 박영철 강원도지회장, 이근수 한우자조금관리위원장을 비롯해 석성균 강원도청 과장, 박종운 축산물품질평가원 강원지원장, 윤현상 한국종축개량협회 경기강원지부장, 한우협회 강원도 시·군지부장 등 약 50여명이 참석했다. 박영철 지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최근 한우산업은 김영란법, 무허가축사 적법화와 같은 많은 현안들이 있다. 이에 대해 지금까지 한우농가를 위해 많은 노력을 해왔지만 별다른 진전이 없었다”면서 “하지만 우리는 포기하지 않고 지속적으로 대응해 나아가야 한다. 시·군지부장들이 각자 지역의 한우농가들을 독려해 모든 농가가 힘을 합쳤을 때 수많은 현안들을 잘 헤쳐 나갈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석성균 과장은 “현재 한우산업이 어려운 위기 속에 봉착해 있는 만큼 한우산업의 중장기 발전을 위해 노력해야 한다”며 “강원도 한우의 경쟁력을 높이고 나아가 한우수출을 더욱 활성화 시키며 구이용뿐만 아니라 정육과 부산물 등의 모든 부위를 유통시키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고 말했다. 강원도
전국한우협회 강릉시지부(지부장 정길철)가 주관하는 한우산업 정책 설명회 및 한우협회 한마음 다짐대회사진가 지난 2일 강릉시 강남축구공원 실내체육관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한우가 살아야 우리가 산다!’라는 주제로 한우농가들의 화합과 단결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된 이날 행사에는 이근수 한우자조금관리위원장, 주영건 강릉축협 조합장, 최장길 농협강릉시지부장, 박영철 한우협회 강원도지회장 및 협회회원 가족 200여명이 참석해 한우인의 결집력을 극대화시켜 직면한 문제들을 헤쳐나가자고 다짐했다. 식전 행사에서는 강신건 축산과장이 한우산업 관련 시책을 설명했다. 또한 한우협회 황엽 전무가 ‘한우산업의 필요성’을 주제로, 이근수 한우자조금 관리위원장이 ‘한우인 해야할 일’을 주제로 교육을 펼쳐 한우인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어 한마음 다짐대회에서는 정길철 지부장이 인사말을 통해 “FTA 확대와 생산비 증가, 김영란법 여파 등으로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는 한우농가들이 이번 한마음대회를 계기로 희망과 화합을 다져 강릉축산 발전에 기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식전행사와 더불어 오후 행사에서는 참석자들을 대상으로 한 노래자랑과 경품 추천 이벤트가 열려 즐거움을 배가시켰다.
강릉축협이 오랜 숙원사업인 신 청사를 준공하고 미래 백년 도약의 새 장을 활짝 열었다. 강릉축협(조합장 주영건)은 지난 16일 강원도 강릉시 입암동 448번지 현지에서 김진원 농협사료 강원지사장, 최장길 농협강릉시지부장, 김천일 NH개발 강원지사장, 조합 임원·관내주민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 청사 개점식을 개최했다. 총 90억원 규모의 사업비가 투입된 강릉축협의 신 청사는 지난해 10월 7일 기공식을 갖고 첫 삽을 뜬 이후 근 1년 만에 뜻 깊은 개점식을 갖게 된 것이다. 시공은 NH개발 강원지사(지사장 김천일)가 담당했다. 신 청사는 3층 건물에 대지면적 9천540㎡, 건축면적 1천856.58㎡ 연면적 4천686.71㎡ 규모로 차량 134대를 수용할 수 있는 주차시설을 갖췄다. 1층에는 하나로마트 판매장, 2층에는 신용사업장, 마트사무실 창고, 3층에는 본점 사무실, 대회의실을 비롯해 동물병원이 들어서 조합원 및 주민들의 이용 편의성을 높였다. 이날 개점식에서 주영건 조합장은 “강릉축협의 숙원사업인 신 청사 준공을 위해 최선을 다해준 임직원, 조합원을 비롯해 공사 관계자들의 노고에 무한 감사를 드린다”며 “신 청사 주변은 아파트 밀집지역이며 상권이
강릉축협(조합장 주영건)과 축산물품질평가원 강원지원(지원장 박종운)은 지난 9일 강릉축협 대회의실에서 2016년 강원한우대학 졸업 및 수료식사진을 개최했다. 강원한우대학은 한우령 브랜드 농가를 대상으로 우수농가(축산물품질평가 대상 시상농가)의 사양방법과 기술을 공유하고, 소 등급판정 실습 및 현장 컨설팅을 통해 농가 소득을 증대시키고자하는 목적으로 추진됐다. 이날 졸업식에는 주영건 축협장, 정길철 한우협회 강릉시지부장, 축산물품질평가원 박종운 강원지원장을 비롯해 지난 3개월간의 교육을 이수한 27명의 졸업생이 참석했다. 주영건 조합장은 “강원한우대학 졸업생 모두가 강원한우의 버팀목이자 미래성장산업 강원축산의 꿈을 현실화시킬 주역이 되어줄 것”을 당부했다. 박종운 축평원 강원지원장은 “한우대학을 통해 축산 농가들이 축산전문가로 거듭나길 바라며, 앞으로도 강원한우의 발전을 위해 아낌없이 지원 하겠다”고 말했다.
농협 강원지역본부(본부장 조완규)는 강릉단오제를 맞아 지난 8일 부터 9일까지 이틀간 단오제 행사장에서 강원 한우와 강릉 쌀이 들어간 ‘한우주먹밥 만들기’ 체험장을 운영, 한우 홍보행사사진를 실시했다. 또한 통합 강원한우 브랜드가 7월에 출범하는 것을 알리기 위해 관광객을 대상으로 한 홍보물 배포 행사도 진행했다. 아울러 강원한우(한우령) 사업단과 함께 강원한우 직거래판매장과 셀프식당을 운영해 관광객들이 한우를 구입 후 바로 맛볼 수 있도록 해 좋은 반응을 얻었다. 조완규 본부장은“작년부터 한우가격이 큰 폭으로 올라 상대적으로 값싼 수입 쇠고기 수요가 증가하고 있어 한우 소비가 위축되고 있다”며 “단오제를 통해 위축된 한우 소비 붐을 다시 일으켜 축산농가를 돕고 한우 우수성도 홍보할 수 있는 좋은 계기로 삼아 소비자들이 믿고 찾을 수 있도록 농협의 역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강릉축협(조합장 주영건) 임직원들이 지난 1일 태풍피해로 피해를 입은 강릉시 옥계면 현내리 한우농가 백옥화씨의 농장을 방문해 복구활동을 펼쳤다. 이날 강릉축협의 직원 9명은 무더위 속에서도 강풍으로 인해 파손된 비닐 철거작업과 축사 주변 환경정화, 소독활동에 구슬땀을 흘렸다. 강릉축협은 이와 함께 피해 입은 농장주 백옥화씨를 격려하며 위로금 일백만원을 전달했다. 주영건 조합장은 “우리 조합은 언제나 한마음으로 조합원들의 든든한 울타리가 될 것”이라며 “추진하는 조합 사업들이 좋은 결실을 거둬 조합원 지원사업에 역량을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제8회 한우령의 날 행사·워크숍 개최강원 영동 한우농가 사육 의지 고취강원 영동지역 한우 사육농가들의 축제인 제 8회 한우령의 날 행사 및 워크숍사진이 지난 15일 강릉 라카이 컨벤션센터 대회의실에서 개최됐다. 행사에는 조완규 농협 강원지역본부장, 최장길 강릉시지부장, 김진원 농협사료 강원지사장, 강태종 축평원 강원지원장, 박영철 한우협회 강원도지회장, 계재철 도청 축산과장을 비롯해 한우령 참여 축협인 고성축협 전상복 조합장, 속초양양축협 이종율 조합장, 강릉축협 주영건 조합장, 동해삼척태백축협 김진만 조합장과 7개 시군 축산담당자 및200여 명의 참여농가들이 성대한 화합의 장을 이뤘다.이날 한우령한우 주영건 대표(강릉축협조합장)는 대회사를 통해 “축산 강대국들과의 잇따른 FTA 타결로 국내 쇠고기 시장은 수입축산물들의 격전지가 됐다
강원농협, 강릉서 워크숍 개최유사 상표 중국 유통사태 따라농협 강원지역본부(본부장 조완규)는 도내 축협의 경제사업 활성화 및 축산물 브랜드 경쟁력 강화를 위해 ‘강원축산물브랜드 경제·유통 활성화 워크숍’사진을 지난 8일부터 9일까지 양일간 강릉 라카이샌드파인 리조트에서 개최했다.이번 워크숍은 도내 축협 상임이사 및 전무, 경제담당 상무 및 한우브랜드 사업단장 등 약 50명이 참석해 축산물 위생안전관리 및 한·육우 돼지 수급동향 설명, 저성장시대 식육산업의 새로운 패러다임의 이해, 브랜드의 전략적 접근 등의 주제로 이뤄졌다.또한, 최근 도내 한우브랜드와 유사브랜드가 중국에서 유통된 것에 대한 브랜드 보호 방안도 상호 협의했다. 조완규 본부장은 “최근 도내 한우브랜드와 유사한 브랜드가 중국에서 유통되는 등 강원 축산물 브랜드의 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