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한우협회 강릉시지부가 창립기념식을 가졌다.한우협회 강릉시지부(지부장 신숙승)는 지난 10일 강릉농협예식장에서 김명재 한우협회강원도지회장, 주영건 강릉축협장 및 회원농가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기념식을 가졌다.신 지부장은 “어려움 속에서 함께 힘을 모으고 고품질 한우 생산에 매진한다면 우리 한우는 반드시 승리할 것”이라고 말했다.김명재 도지회장은 축사에서 “강릉한우협회의 생일을 진심으로 축하하며, 회원간 회합하는 계기로 삼아 더욱 발전하는 협회가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강원】 양계협회 원주시지부(지부장 안기선·사진)는 지난 4일 강릉 안목에서 정기월례회의 및 야유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문용주 원주시청 축산과장과 안사현 원주축협장을 비롯해 원주와 횡성지역 양계협회 회원 등 30여명이 참석했다.이날 안기선 지부장은 “지금이 위기라고 하지만 곧 새로운 비전을 갖고 극복해 나갈 수 있을 것”이라며 “함께 힘을 모으고 절약하는 자세를 갖자”고 당부했다.안사현 조합장은 “친환경축산은 반드시 실현해야 하는 우리의 과제”라며 “스스로 철저하게 농장을 관리해 소비자로부터 인정받도록 노력하자”고 말했다.문용주 과장은 “전국에서 발생한 A1 방역을 위해 농가와 행정기관, 축협이 화합해 청정을 지켜냈다”며 “이를 계기로 원주축산업의 새로운 전기를 마련해 나가자”고 말했다.
【강원】 강원양돈조합(조합장 고동수)은 지난 17일 성덕지점 회의실에서 제 1차 임시 총회를 갖고 전문경영인제도 도입과 함께 상임이사를 선출했다.이날 고동수 조합장은 인사말을 통해 “최근 우리 축산업은 매우 어려운 현실이라며 이럴 때일수록 농장 경영의 내실화와 생산비 절감이 우선돼야 한다”고 말했다. 고조합장은 “조합은 조합원들의 어려움을 덜어주기 위해 구매사업에서 생산원가 수준의 사료를 공급하고 있다”며 “조합원들도 조합과 함께 생사고락을 함께해 나가야 한다”고 밝혔다.이날 강원양돈조합은 김남철 전무를 조합의 상임이사로 선출했다.김남철 신임상임이사는 강릉상고 졸업하고 지난 84년 횡성축협 입사해 92년부터 강원양돈 조합의 가족이 되었다. 03년 전무로 승진해 오늘 상임이사에 선출됐다. 김남철 상임이사는 “경영의 전문성을 통해 책임경영을 추구하여 조합원과 임직원이 하나되는 조직을 만들어 나가겠다”며, “지금의 축산 난세에서 농가의 편의를 위해서는 최 일선에서 업무수행에 한 치의 오차 없이 조합원을 위해 노력해 양돈산업의 길잡이 역할을 수해해 나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강원】 한우협회강원도지회(도지회장 김명재)는 지난 3일 강릉시 포남동 강릉여자고등학교 1천100명 학생을 대상으로 한우맛들이기 행사를 개최했다.이날 행사에는 지역 내 대표 브랜드인 한우령한우 고급육 120kg이 제공됐다.김명재 도지회장은 “청소년은 지금 우리 사회의 주도세력이 되고 있다. 이들에게 한우가 이렇게 맛있고, 안전하다는 사실을 홍보하는 것은 무척 중요한 일”이라며 맛들이기 행사의 중요성을 강조했다.이날 행사에는 신숙승 한우협회강릉시지부장, 김덕수 강릉시청축산과장 등이 함께했다.
강원 영동지역 한우광역브랜드 ‘한우령’이 전문 판매장을 개장하고 기념식을 가졌다.지난달 28일 강릉시 내곡동 강릉축협 매장에서는 지자체 및 브랜드 사업단 관계자, 회원농가 등이 참석한 가운데 한우령 브랜드 전문 판매장 개장 기념식을 가졌다.이날 주영건 한우령브랜드사업단장(강릉축협장)은 “한우령 브랜드의 출발이 조금 늦었지만 지자체와 축협, 회원농가가 긴밀하게 협력하며 다른 어느 곳 보다 열심히 노력하고 있는 만큼 최고 한우브랜드로 우뚝 설 날이 멀지 않았다”며 “오늘 전문판매장 개장으로 한우령 브랜드가 한 단계 성장하게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이날 개장한 한우령 전문매장은 방문고객들을 대상으로 브랜드 홍보를 위해 오후 5시까지 무료 홍보시식회를 가졌다.
고동수 강원양돈축협 조합장이 무투표로 재선 고지에 올랐다.강원양돈축협은 임기만료에 따라 지난 3일 조합장 선거 후보등록을 마감한 결과 고동수 조합장이 단일후보로 등록함에 따라 무투표로 당선됐다고 발표했다.고동수 조합장은 현재 양돈분야를 대표해 농협중앙회 이사를 맡아 활발한 활동을 보이고 있다.
【강원】 강원양돈축협(조합장 고동수)은 지난 20일 강릉시 경포동 현대호텔에서 제1회 여성양돈인 전문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에는 여성양돈인과 조합원 여성가족 등 80여명이 참석했다.고동수 조합장은 이날 “조합 설립 후 처음으로 여성만을 위한 교육을 마련하게 됐다”며 “시대상황을 알고 슬기롭게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을 기르는 좋은 계기가 되기 바란다”고 말했다. 고 조합장은 또 “우리 조합 브랜드사업이 최고 수준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같이 호흡하고 신지식 개발에 동참해 달라”고 당부하면서 “조합과 조합원 모두가 잘사는 방안을 찾아 함께 노력하자”고 말했다.이날 교육에서는 노재욱 박사의 친환경축산, 김관대 등판소 강원본부장의 고품질 돈육생산 등의 강의가 진행됐다.
강원도를 대표하는 품목조합인 강원양돈축협이 조합원과 임직원이 합심해 내실경영을 실천하면서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2007년 농협중앙회 총화상을 수상했다. 농협중앙회는 지난달 28일 열린 창립 제46주년 및 통합농협 출범 제7주년 기념식을 맞아 강원양돈축협(조합장 고동수)에 총화상을 수여했다. 이번 총화상은 강원양돈축협이 임직원들이 인화단결을 바탕으로 조합원들과 고객들에게 친절봉사를 실천하고,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는 협동조합을 만들고 있다는 점이 높게 평가돼 수여된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2월28일 2006년 농협중앙회 종합업적평가 결과 전국 품목축협 최우수조합으로 선정된데 이어 올해에만 벌써 두 번째 큰 상을 수상했다. 최우수조합상을 받을 당시 고동수 조합장과 김남철 전무는 우수조합장상과 우수경영자상을 동시에 받기도 했다. 지난 3월8일에는 농협중앙회의 2006년 조합 지사무소 종합업적평가 결과 춘천지점이 최우수사무소에 선정되기도 됐다. 지역사회에 활발한 봉사활동 등…철저한 환원사업 전개지난해 ‘강원 山돈’ 출범 고품질 브랜드 생산기반 구축판매·경제사업도 ‘탄탄’…올 사업 12억 당기순익 기대강원양돈축협은 지난 1월 업적평가 ‘최우수조합’ 선정으로
【강원】 강릉축협(조합장 주영건)은 지난달 28일 관동대학 운동장에서 조합사업 전이용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근식 강릉시 부시장과 최종무 강릉시의원, 김대현 강원축협운영협의회장(인제축협장), 김진만 동해삼척태백축협장, 이종율 속초양양축협장, 고동수 강원양돈축협장, 강대조 농협사료 횡성공장장, 축산관련단체장, 조합원 등 1천여명이 참석했다.주영건 조합장은 이날 인사를 통해 “축산인은 굳은 의지와 화합의 정신으로 지금의 위기에 좌절하지 않고 기회를 만들어 나갈 것으로 확신한다”고 말했다. 주 조합장은 이어 “영동권 한우공동브랜드 ‘한우령’ 출범에 따라 5월1일부터 농협사료 횡성공장과 연계해 한우령 전용사료가 출시된다”며 “브랜드 성공이 한우산업 경쟁력 확보의 지름길이라는 사명감을 갖고 고품질 한우 생산에 박차를 가하자”고 강조했다.이 자리에서 이종율 속초양양축협 조합장은 한우령 브랜드 사료 출시를 선포했다한편 전이용대회 2부행사에서는 체육대회와 장기자랑, 출자 증좌운동 캠페인, 지역주민들의 민속농악놀이 등이 진행됐다.
광역브랜드·합병조합 중앙회 지원도 건의【강원】 강원도축협조합장운영협의회(회장 김대현·인제축협장)는 지난 12일 강릉 현대호텔에서 정례협의회를 개최하고 한미FTA 대책 등 축산현안을 논의했다.남경우 농협중앙회 축산대표, 김명기 농협강원지역본부장, 홍덕표 강원도 축산과장 등이 참석한 이날 회의에서 조합장들은 한미FTA 협상타결에 따른 축산피해를 집중 논의하고 축산업 및 축산농가 보호차원의 강력하고도 실질적인 정부대책을 촉구했다.조합장들은 또 지역축산 현안을 논의한데 이어 강원도 한우광역브랜드사업 활성화와 도내 합병조합의 조속한 경영안정을 위한 중앙회 지원을 건의, 남경우 대표로부터 적극적인 지원약속을 받았다.김대현 회장은 이날 회의에 앞서 남상헌 강원도 가축위생시험소장에게 도 축산과장 재직시 도내 축산업 발전에 적극 노력한데 대한 감사패를 전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