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돈갱신비·자연순환농업 등 지원…실익제공 역점마트사업 전개…조합원 생산 축산물 브랜드화 판매수익 없어도 조합원 생산비 절감사업 아낌없이 투자강원양돈조합은 20년 동안 쌓은 실적을 바탕으로 이제 또 다른 도약을 꿈꾸고 있다. 지난 1월30일 열린 정기총회에서 세 번째 임기를 시작하는 취임식을 가진 고동수 조합장은 조합과 조합원의 가치 상승에 전력투구해 강원양돈조합 고객과 지역주민이 함께 발전하는 구심체가 될 것이라는 포부를 밝히고 앞으로 양돈조합의 비전을 차질 없이 성취해 나가겠다는 각오를 다짐했다.강원양돈조합이 전국 최고의 협동조합으로, 강한 품목조합으로 우뚝 서는 과정에는 강원지역 양돈인들의 열정이 배어있다. 지난 2005년 영동과 영서로 나뉘어져 있던 두 개의 양돈조합을 하나로 통합해 새롭게 출발한 강원양돈조합은 강원지
강원지역 축협들의 경제사업 활성화에 경영자들이 앞장서 양축가 조합원들의 어려움 해소에 솔선수범하는 자세를 보여줘야 합니다.”지난달 21일 열린 강원축협경영자협의회에서 만장일치로 신임 회장에 추대된 심주섭 강릉축협 상임이사는 “축산물 소비둔화로 축산업계 전체가 어려움을 겪고 있다. 특히 축산농가들의 고통은 이루 말할 수 없을 정도이다. 강원축협 경영자들이 시간 날 때 마다 손발이 닿는 곳에서부터 우리 축산물의 안전성을 제대로 알려 소비자들의 신뢰를 되찾는 일에 앞장서야 한다”고 강조했다.심 회장은 이어 “강원축협들이 신용사업은 지역사회에서 깊은 뿌리를 내리고 있다. 이제는 이를 바탕으로 경제사업을 활성화시키는 일에 매진해야 한다”며 “강원축협 전체 직원들의 책임감 있는 업무수행자세와 능력개발, 그리고 안전사료 방지에 경영자들이 깊은 관심을 가져야 한다”고 말했다.심 회장은 “2018년 동계올림픽에 대비해 강원축협은 새로운 비전의 축협상을 만들어 가야 한다”며 “경영자들이 이를 위해 직원 개개인에 대해 관심을 갖고 구석구석 힘든 일은 솔선수범하겠다는 낮은 자세로 고객감동의 새로운 장을 열어가자”고 강조했다.심 회장은 “경영자협의회 회원들의 의견을 충분히 수렴해
강원양돈조합(조합장 고동수)은 지난 1일부터 3일까지 지역별로 FMD로 피해를 입고 시름에 젖어 있는 양돈농가에 3억7천만원의 성금을 전달했다. 고동수 조합장은 조합 임원들과 함께 성금을 전달하면서 “갑작스럽게 큰 아픔을 겪은 FMD 피해 조합원들에게 용기를 불어 넣어 주기 위해 작은 정성을 마련했다. 이러한 마음이 잘 전달돼 실의에 빠진 조합원들에게 재기의 희망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이번 성금은 강원양돈조합 직원들의 성금과 농협중앙회 지원금으로 마련됐다.한편 강원양돈조합은 폭우로 피해를 입은 21명의 양돈농가에도 각각 100만원씩의 위로금을 전달했다.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가 주최하고 축산물품질평가원과 전국한우협회 강원도지회 공동주관으로 축산물등급제 및 한우고기 우수성 홍보·시식 행사가 지난 7일 강릉 주부클럽 회원을 대상으로 개최됐다이번 행사는 강릉 행복한 모루 도서관과 한우령 전문매장에서 주부클럽회원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축산물품질평가원 강원지원에서 축산물 등급판정제도 소개와 한우고기의 우수성, 이력제를 활용한 쇠고기 원산지와 등급정보 확인 방법을 설명했다. 이어 한우고기 육질등급별 비교 시식회가 진행됐으며, 한우자조금에서는 비선호부위를 이용한 한우 불고기를 제공했다.
강원양돈조합(조합장 고동수)은 지난 22일 조합 대회의실에서 제19기 정기총회를 갖고 지난해 사업을 결산했다. 총회에는 권선동 국회의원, 농협중앙회 함병석 상무, 김철래 강릉지부장, 임홍원 홍천축협장, 김천일 농협사료 강원지사장, 임원, 대의원 등이 참석했다.고동수 조합장은 이날 “혹한 속에 FMD로 인한 어두운 터널이 길게 이어졌다. 더욱이 소비부진, 실물경기 침체 등으로 힘들었지만 조합원들의 경영 참여 확대, 고품질 안전 축산물 생산 지원, 그리고 건전결산에 전체 임직원이 혼연일체가 되어 당기순이익 10억1천600만원을 올렸다”고 말했다. 고 조합장은 “특히 지난해에는 7개 양돈계를 중심으로 조합원 실익지원에 주력했다. 폭설피해 복구 지원, 방역활동, 모돈갱신비와 생균제 지원 등으로 통해 안정적인 농장경영 지원에 최선을 다했다. 올해는 양돈조합원 모두가 비전을 갖고 소득향상을 이룰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권선동 의원은 “어려움 속에서 성장을 거듭한 강원양돈조합은 임직원, 조합원 모두의 지혜와 결집된 저력으로 보다 큰 비전을 가지고 새로운 역사를 창조할 것으로 믿는다”고 말했다.
【강원】 강원양돈축협(조합장 고동수)은 지난달 29일 강릉문화예술원에서 2010년 조합원 한마음 대축제를 개최했다.이날 행사에는 함병석 농협강원지역본부장, 이종율 속초양양축협 조합장, 전상복 고성축협 조합장, 김영교 평창영월정선축협 조합장, 이택열 인제축협 조합장, 임홍원 홍천축협 조합장, 주영건 강릉축협 조합장, 조합원 등이 참석했다.이날 고동수 조합장은 인사말을 통해 “축산물 수입 개방화와 생산비 상승 등 대내외적인 어려움이 있었지만, 축산업계 관계자들의 뼈를 깎는 노력으로 이를 슬기롭게 극복했다”며 “이러한 정신으로 계속 노력해 나간다면 국내 축산업의 세계적인 수준의 산업으로 발돋움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그는 “앞으로 10년은 조합과 조합원이 하나가 되어 서로를 신뢰하면서 현재보다 100% 이상의 사업성장과 함께 조합원의 복지·문화 사업 등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여 나가겠다”고 강조했다.이날 조합원들은 자주적인 협동조합을 통해 생산성 향상과 조합원의 경제적, 사회적 지위향상을 도모하고 과학적 경영으로 국제 경쟁력에 대응하면서 축협을 구심점으로 조합원 각자 주인의식을 갖고 조합원 모든 사업을 적극 이용할 것을 다짐했다. 2부 행사로 조합원 노래
【강원】 강원축협운영협의회(회장 이종율·속초양양축협장)는 지난 14일 강원양돈조합 회의실에서 협의회를 열고 구제역 방역에 철저를 기할 것을 다짐했다.이날 이종율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해결해야 할 축산현안이 많은데 구제역까지 발생해 축산인들을 더욱 어렵게 하고 있다”며 일선축협에서 솔선수범하여 구제역 방역은 물론 축산현안 해결에 임할 것을 강조했다.남성우 농협중앙회 축산경제대표는 “축산인의 화합과 단합된 힘으로 우리의 생명산업인 축산을 지켜야 한다”고 강조하고, 특히 구제역 방역에 온힘을 쏟아줄 것을 당부했다.조합장들은 이날 회의에서 6월에 예정돼 있는 농협중앙회 축산경제 차기 대표이사 선출과 관련해 “구제역 발생을 비롯해 축산현안이 산적한 상황에서 탁월한 경영능력과 축산업에 대한 전문성, 그리고 사명감을 갖춘 리더십 강한 지도자가 필요하다”고 전제하고 “과열된 분위기가 나타나지 않도록 지혜를 모아 조용한 선거를 치르자”고 입을 모았다.이날 회의에서는 고동수 강원양돈조합장의 환영사와 함께 김남철 상임이사의 조합 사업현황보고와 비전에 대한 설명도 있었다.
【강원】 강릉축협(조합장 주영건·사진)은 지난달 28일 조합 회의실에서 이종률 강원축협운영협의회장(속초양양축협장)과 고동수 강원양돈조합장, 전상복고성축협장, 홍순투 농협강릉시지부장, 김득수 강릉시 축산과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2009년 결산보고서 및 이익잉여금처분안을 원안대로 의결했다.이날 주영건 조합장은 “지난해 금융위기와 실물경기의 침체 속에도 불구하고 조합원들이 주인의식을 갖고 조합 사업을 적극 이용한 결과 흑자결산을 이루게 됐다”고 말했다.주 조합장은 또 “강릉축협은 지난해 사업 전반적으로 고른 성장을 거두었고 조합원 농가를 위해 지도지원사업 강화는 물론 강릉지역 경제발전에 축산업이 한 획을 그을 수 있는 축협상 구현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강릉축협은 지난해 대손충당금 100%를 적립하고 8억2천만원의 당기순이익을 시현해 조합원들에게 법정한도에 맞춰 배당을 실시키로 의결했다.
【강원】 강원양돈축협(조합장 고동수)은 지난달 29일 조합 회의실에서 임직원 및 대의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8기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2009년 결산보고서 및 이익잉여금처분안을 원안대로 의결했다.이날 회의에는 함병석 농협강원지역본부장과 이종률 강원축협운영협의회장(속초양양양축협장), 주영건 강릉축협장, 전상복 고성축협장, 김진식 농협사료 강원지사장, 김득수 강릉시 축산과장 등이 자리를 함께 했다.고동수 조합장은 이날 인사말을 통해 “지난해 어려운 가운데 임직원들이 하나 되어 10억4천200만원의 당기순이익을 시현했다”며 “강원양돈축협은 지역사회에 꼭 필요한 조합으로 농가 실익증진과 권익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고 조합장은 “조합원과 늘 함께하는 조합으로 만들어 나가기 위한 조합원 의견수렴과 조합사업 공개 등을 통해 조합원 결속력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강원】 강원양돈축협(조합장 고동수)은 지난달 30일 본점 대회의실에서 임원, 대의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임시총회를 열고 내년도 사업계획 및 수지예산안을 심의, 의결했다.이날 고동수 조합장은 “불황 속에서도 계획대로 사업 실적을 올렸다”며 “조합원의 실익향상을 위해 임직원들은 내실경영과 화합경영을 실천하는데 주력했다”고 말했다. 고 조합장은 이어 “임직원과 조합원 모두가 한 마음으로 조합 사업 활성화에 노력해 좋은 실적을 기록하게 돼 감사하다”며 “또한 성덕지점 신축 개점과 본점 신축 확장 등 많은 투자에도 불구하고 소기의 성과를 거두게 된 점을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강원양돈축협은 내년에 양돈 전문 사료공장 설립을 중점 추진해 양돈농가들에게 안정적으로 적기에 적합한 가격으로 사료를 공급해 생산비 절감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한다는 계획이다. 이날 총회에서 대의원들은 정관 개정에 이어 내년도 중점 추진할 사업에 대해 논의하고 조합 비전을 함께 만들어 나가기로 의견을 모았다.
【강원】 축산물등급판정소 강원지역본부(본부장 최규진)와 전국한우협회 강릉시지부(지부장 신숙승)는 지난 9일 강릉시 중앙시장 일대에서 식육판매업소 30여 곳과 시장상인을 대상으로 쇠고기 이력제 가두홍보 캠페인을 전개했다.이날 캠페인에는 강원지역 등급판정사, 강릉시청 축산과, 축산기업조합 강릉지부 회원, 한우협회 강릉지부 회원 등 10여명이 참여해 개체식별번호 표시방법과 거래내역서 작성요령 등을 홍보했다. 행사를 주관한 최규진 본부장은 “쇠고기 이력제가 성공적으로 정착하도록 판매업체 홍보에 더욱 주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강원】 강릉축협(조합장 주영건)은 지난달 29일 대의원총회를 개최하고 초대 상임이사에 심주섭 현 전무를 만장일치로 선출했다.심주섭 상임이사는 지난 82년 강릉축협에 입사해 지금까지 근무해온 정통축협맨으로 조합원과 화합하면서 어려움을 지혜롭게 극복하고 조합사업 활성화에 기여해왔다는 평가를 받아왔다.심 이사는 이날 대의원총회에서 “지금까지 협동조합에서 쌓은 경험을 바탕으로 임기 내에 조합원 복지증진과 부농 실현에 최선을 다할 생각”이라고 각오를 밝혔다. 또 “지속적인 경영개선으로 조합자립경영과 경쟁력 강화에 주력하고 브랜드 품질의 질적 향상을 통해 경제사업 기반확대와 고객만족을 분위기 확산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