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증원과 협업 통해 아홉번째 지정 업소에
안전·위생 생산체계 강화…신제품 출시 예정
동우가 아홉 번째로 축산물 안전관리통합인증을 획득했다.
축산물안전관리인증원(원장 김진만)은 구랍 23일 전북 군산소재 동우 본사에서 안전관리통합인증서 증정식<사진>을 갖고 동우 김종관 대표에게 인증서를 전달했다.
안전관리통합인증제란 가축의 사육, 축산물의 처리·가공·유통 및 판매 등에 참여하는 작업장·업소 또는 농장이 각 단계마다 모두 안전관리인증기준(HACCP)을 준수하고 있음을 인증하는 제도다.
그동안 동우는 통합인증을 획득하기 위해 인증원과 업무협의를 통해 HACCP 교육 등을 추진한 끝에 포장육, 양념육류 등 육계제품에 안전관리통합인증을 적용하게 됐다.
동우 관계자에 따르면 앞으로 HACCP 인증농가 확대 등을 통해 위생·안전적인 측면에서 차별화된 통합인증제품을 출시할 예정이다.
김종관 대표는 “위생적이고 안전한 먹거리를 추구하는 요즘, HACCP 인증원과의 협업을 통해 가시적인 성과를 거둬 기쁘게 생각한다”며 “안전한 축산물을 소비자에게 공급한다는 사명감과 안전관리통합인증 업체로서의 자부심을 갖고 앞으로도 새로운 성과를 창출하기 위해 매진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