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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종닭 인증 품종 곧 나올 듯

제 1회 토종닭 인정위원회 개최

[축산신문 서혜연 기자]

 

한국토종닭협회 토종닭 인정위원회가 지난 18일 서울 광진구 소재 토종닭협회 사무실에서 제 1회 토종닭 인정위원회<사진>를 갖고, 토종닭 인증사업에 첫발을 내디뎠다.
이번 회의에서는 인정위원 위촉 및 인정위원장 선임, 인정규정 검토, 인정제 발전방안 등 인정제와 관련된 여러 가지 방안이 논의됐다.
또한 그간 AI발생으로 인정신청을 미뤄뒀던 토종닭 사육 농가들이 인정을 신청함에 따라 이에 대한 서류 심사가 함께 이뤄졌다.
김근호 토종닭협회 회장은 “생산 및 유통 단계에서 인정품의 관리강화로 소비자가 신뢰할 수 있는 토종닭 생산기반을 구축할 것”이라며 “토종닭협회와 인정위원이 협력해 토종닭이 참가치를 인정받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토종닭협회 관계자는 “이번 인정위원회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토종닭 인정 업무를 추진할 것”이라며 “토종닭 인정을 신청한 농가들에 대해 미흡한 자료를 다시 요청하고 이후 농장 방문 조사를 통해 객관적으로 토종닭 인정 업무를 수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토종가축 인증제도는 토종가축의 육성과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2013년 12월부터 시행되고 있다. 한우, 토종돼지, 토종닭 등 6개 축종에 대한 인정기관이 지정돼 있으며, 토종닭의 경우 한국토종닭협회가 인정기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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