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전북지역본부(본부장 박태석)은 지난달 27일 지역본부 상생관에서 전북관내 93개 농·축협의 기획상무, 시군 농정담당자 등 120여명을 대상으로 올해 상반기 사업추진 분석과 하반기 건전결산을 위한 경영전략 회의<사진>를 실시 했다.
특히, 이날 전략회의에서는 전라북도 강승구 농축수산식품국장이 ‘2015년도 전라북도 삼락농정 정책방향‘이란 주제로 도의 농업분야 정책사업에 대해 설명해 참석자들로부터 많은 호응을 얻었다.
또한 상반기 경영성과 분석과 하반기 건전결산대책 등 당면현안과 무자격조합원 정리와 사고예방 및 윤리경영 실천, 경제사업 활성화 방안이 집중 논의 됐다.
박태석 본부장은 건전결산의 주요 위협요인인 상호금융 건전성 강화에 따른 대손충당금적립강화 및 RPC 등 경제사업 손실증대 등을 꼽으며 “역풍장범(逆風張帆)의 자세로 현재 농·축협의 경영환경을 지혜롭게 활용하고 전북도의 삼락농정의 성공을 위해 조직의 역량을 집중하자”고 당부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