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치즈농협(조합장 설동섭)은 지난 8일 전주시 완산구 효자동에 신용점포인 미르지점을 개점하고 기념식<사진>을 가졌다.
미르지점은 전주권 신용점포로는 두 번째 지점이다.
이날 개점식에는 강병무 전북축협조합장운영협의회장, 김장근 전북농협 임실군지부장, 이재근 임실농협조합장, 이안기 전북지리산낙협조합장과 임직원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설동섭 조합장은 개점식 인사말에서 이번 행사는 메르스 등 최근의 사회 분위기를 감안해 내부행사로 간소하게 치러진 점을 설명하고, 이번 신용점포 개점으로 인해 임실치즈농협은 신용사업과 경제사업의 형평성을 확보, 조합경영의 효율성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조합사업의 고른 성장을 위해 임직원들의 부단한 노력을 주문했다.
한편, 미르지점 내에는 임실치즈 판매장을 갖추고 있어 소비자 접점 창구역할로 편익을 제공하고 임실치즈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는데도 일익을 담당할 것으로 조합측은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