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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인터뷰>희망 미래 밝히는 성숙한 조합 만들 터

장은복 전주김제완주축협장

[축산신문 ■전주=김춘우 기자]

 

분뇨 자원화·새만금 조사료 단지 조성 역점
33년 축협 근무 경험 살려 성장 동력 창출

 

“3천500여 조합원의 안정적인 경제활동을 지원하고 150여 임직원들이 신명나는 일터에서 생산성을 향상시켜 조합의 풍요로운 미래를 열어가겠습니다.”
장은복 전주김제완주축협장은 “우리 조합 12개 사업장이 일사불란한 개미역사를 통해 조합 동력을 일구어가는 사업장이 되도록 임직원들과 한마음으로 조합원을 위한 사업들을 하나하나 챙겨나갈 것”이라고 말문을 열었다.
장 조합장은 “그동안 답보상태였던 분뇨자원화 사업의 활성화를 위해 지자체, 관계기관 등과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하고, 새만금지구 내에 조사료 생산단지 조성 사업추진으로 조사료 수급안정을 통해 경쟁력 있는 축산업을 펼치는데 각고의 노력을 기울일 방침”이라고 밝혔다.
“우리지역에 입주한 축산과학원과 공고한 유대관계를 통해 신기술 확보를 통해 축산업 경쟁력을 높여 나아갈 방침입니다.”
또한 그동안 전북축산업에 있어 소외된 축종분야에 전문 컨설턴트를 집중 배치해 체계적인 사양관리를 위한 지원 지도사업에도 심혈을 기울일 방침이라고 덧붙였다.
“전주김제완주축협의 무한한 자원과 지리적 이점을 최대한 살려 소비자와 생산자가 모두 만족할 수 있는 축산업이 되도록 조화로운 생산과 판매 역할에 역량을 최대한 발휘할 것”이라는 장 조합장은 끝으로 “지난 33년 동안 축협일선에서 말단부터 책임자까지 두루 근무해온 경험을 최대한 살려 조합원이 무엇을 원하는가를 정확히 파악하고 조합 경영에 반영할 수 있도록 현장 목소리를 중시, 소통하는 조합장이 될 것”이라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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