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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류유통수출입협 정총, “돈육가격 결정체계 개선에 역량 집중”

협회명 변경 추진도

[축산신문 김은희 기자]

 

육류산업을 둘러싼 여건이 갈수록 악화되고 있는 가운데 현행 도매시장의 불합리한 돈육가격결정체계 개선을 위해 협회 역량을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한국육류유통수출입협회(회장 박병철)은 지난달 25일 축산물품질평가원 대회의실에서 2014년 정기총회<사진>를 개최하고, 2014년 사업계획 등을 의결했다.
이날 이사회에서는 돼지 도매시장의 불합리한 돈육가격결정체계를 개선하는 노력을 하고, 합리적인 돼지도체 가격결정체계 개선을 위한 연구용역과 방안 마련을 해 나갈 방침이다.
특히 국내 돈육시장에 적합한 한국형 돈육가격결정체계를 제시하고, 돼지거래 기준가격 탕박전환을 지속 실시하고 정착하는데 협회 역량을 집중키로 했다.
이를 위해 가격이 높은 암퇘지 위주의 상장과 제주흑돈은 가격 산정 기준에 포함하지 말 것을 지속적으로 건의키로 했다.
특히 이번 올해부터는 한국육류유통수출입협회라는 협회이름에서 ‘입’자를 뺀 한국육류유통수출협회로 협회명 변경을 추진할 예정이다.
올해 육류수출입협회 살림살이는 총 4억3천만원의 예산안을 의결했다.
한편 이날 총회에서는 조광 양희두 대표가 농림축산식품 장관상, 대전충남양돈농협 김진웅 부분사장, 도드람푸드 김원산 부장이 회장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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