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술연구소 통합·군산공장 착공 경쟁력 강화
종돈사업 기여할 제2 GGP 준공 계획
농가 위한 육우 송아지 수매사업도 지속전개
선진(www.sj.co.kr/사장 이범권)은 지난 1월 11일과 18일 2주에 걸쳐 직원들을 대상으로 하는 ‘Festival 飛上’과 사료 대리점주와 그 가족들을 대상으로 한 한마음 전진대회를 실시했다.
금년에 창립 40주년이 되는 선진은 ‘2013년 매출액 1조원’의 기업으로 거듭나기 위해 사료, 식육을 비롯한 전 사업부문의 영업사원들을 대상으로 전진대회를 실시했다. 2012년 우수 영업사원에 대한 시상과 노하우 전수, 2013년 목표에 대한 공유의 시간으로 이루어진 이번 행사에서는 다양한 사업장의 직원들이 모여 서로의 어려움을 공유하고 공동의 목표를 위해 함께 도와 한층 비상(飛上)하는 한 해가 될 것을 약속했다.
한편, 전국의 사료 대리점주와 그 가족들을 대상으로 열린 한마음 전진대회는 40주년을 맞이하여 그 의미가 더욱 컸다. 전년도 우수 대리점과 내년도 각 대리점의 목표를 발표하고 화합하는 자리로 이어진 이번 행사에서는 특히 수입 축산물 무관세 개방을 앞두고 이에 대한 준비를 하는 해가 될 것을 다짐했다.
이번 신년 행사를 맞아 이범권 선진 대표이사 사장은 직원과 파트너들에게 두 가지를 당부했다. 먼저 고객의 요구를 파악하는 것이다.
현장에서 진정으로 고객과 공감하는 자리를 가지고 이를 파악하여 고객에게 꼭 필요한 것을 제공할 것을 부탁했다. 아울러 선진만의 차별화를 통해 가치를 전하자고 전했다.
특히 선진은 2013년, 창립 40주년을 맞이하여 보다 다양하고 활발한 대 고객 활동을 준비하고 있다. 먼저 기술연구소를 통합하여 양돈, 사료, 식육, 육가공을 잇는 전 방위 품질 향상에 주력하고 있으며, 원활한 사료 생산과 공급을 위해 2014년 완공을 목표로 한 군산 공장 착공하였다. 또한 우수한 원종돈 생산을 통해 국내 종돈 사업에 기여할 제 2 GGP 준공할 계획이다. 아울러 양돈연구 전문농장을 세워 선진의 양돈 40년 노하우를 검증하고 나누고자 한다.
한편 FMD 이후 재건한 친환경 제일종축 농장을 통하여 지속 가능한 양돈 농장의 비전을 보여주는 작업을 지속해 나갈 것이며, 작년에 이어 육우 송아지 가격 하락으로 고통 받고 있는 낙농가를 위해 육우 송아지 수매 사업도 꾸준히 전개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