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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거점기지 확보…“차별화된 가치 제공”

선진, 군산에 제2공장 기공

  • 등록 2013.01.28 10:29:59


월 3만6천톤 생산 규모 최신설비…내년 4월 완공

원료수급 용이…전라·충청권 물류비용 절감 기여

이천공장 노하우 바탕 완벽품질·최고 생산성 실현

선진(www.sj.co.kr 사장 이범권)이 사료 사업 확장에 나섰다.

선진은 지난 17일 전북 군산시 오식도동 군사 국가 제2 산업단지에 위치한 선진 공장 부지에서 선진 군산 공장 기공식을 갖고, 몸집을 불리기에 들어갔다.

선진 군산 공장은 이천시에 위치한 공장에 이어 선진의 두 번째 사료 공장이다. 

선진은 81년 사료사업을 시작하면서 경기도 이천 지역에 사료 공장을 준공했다. 그러나 늘어나는 사료 수요와 OEM 생산을 한계를 인식하고 오랜 준비 끝에 새로운 공장을 군산에 짓기로 결정했다. 

특히 군산은 원료의 수급이 용이할 뿐 아니라 전라도와 충청 일부 지역의 물류에도 큰 도움이 되는 장소로 그 가치를 더욱 인정받고 있다. 

이번에 설립되는 선진 군산 공장은 대지 면적 약 3만3천㎡, 건축면적 약 7천㎡, 연면적 약 1만3천㎡, 지하 1층, 지상 10층 규모의 건축물로 월 최대 생산 가능 양이 3만6천톤 규모가 될 것이며 2014년 4월 완공을 목표로 공사에 들어갔다. 

올해 창립 40주년을 맞이한 선진은 오랜 노하우로 축산과 사료업계에 종사해온 만큼 이번 사료 공장에 쏟는 관심도 각별하다. 연일 생산성 최고치를 기록하고 있는 이천 공장의 노하우를 이어 받아 사료 공장으로써 최고의 생산성을 내는 것을 기본 목표로 하고 있다. 

이와 더불어 공장 설비를 최신식으로 하여 이곳에서 생산되는 제품은 가장 완벽한 품질의 사료가 될 것이라는 포부도 가지고 있다. 

이날 기공식에는 시공을 맡은 동림건설 관계자들과 선진의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이범권 선진 사장은 “생산 거점을 늘려간다는 것은 무엇보다 고객들에게 편리함을 드리고자 하는 것이 최우선”이라며 “선진 제 2공장인 군산공장이 최고의 품질과 서비스로 이 지역 고객들에게 차별화된 서비스를 드릴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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