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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양돈 선진기술 총망라…시장 확대 ‘박차’

하이포크 봉동농장 입식…프랑스 GENE+ 기술교육 세미나

  • 등록 2013.01.23 11:06:36


‘2014년까지 연 2만8천두 alfa+ 후보돈 생산’ 목표

 고능력 종돈 맞춤 프로그램 개발이 유전력 극대 핵심

앞으로 팜스코(대표이사 정학상)의 주력 종돈은 프랑스 GENE+다.

팜스코는 지난 15일부터 17일까지 2박 3일간 하이포크 봉동농장에 입식된 프랑스 GENE+社의 GP, PS 후보돈에 대한 기술교육 세미나를 열고, 이같이 밝혔다.

김홍표 계열화사업본부 법인사업부장은 앞으로 팜스코의 주력 종돈은 프랑스 GENE+가 될 것이고, 계열화사업본부(이사 조영일)와 사료사업본부(이사 권천년)가 호흡을 맞춰 시장 확대에 박차를 가하자고 독려했다.

이를 바탕으로 2013년에는 GGP 540두 확보를 목표로 2014년까지 GP 4천두를 확보함으로써 연간 2만8천두의 alfa+후보돈을 생산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런 내용을 중심으로 1차 프랑스 현지 기술교육에 이어 이번 2차 국내 기술교육은 계열화사업본부, 사료사업본부, 축산기술연구소, 녹색축산선진화사업팀 등이 참석했으며, 마케팅 교육은 GENE+社 해외영업이사인 Francois Menini, 육종·사양관리 교육은 General Manager인 Michel Sourdioux, 수의·방역 교육은 Chef of Vet인 Philippe Le Coz가 맡았다.

이번 기술교육에서는 다산성 종돈의 육종 방향, 모돈 사양관리, 영업 핵심 전략 뿐만 아니라 프랑스 양돈장의 차단 방역 시스템까지 유럽 양돈 선진 기술을 총망라하는 자리였다.

이와 더불어 팜스코 축산기술연구소(상무 이종하)는 고능력 종돈에 맞는 사료와 급여 프로그램의 개발이 유전력의 극대화를 이끌어 낼 수 있는 핵심 기술이라고 밝혔다.


난가하락, ‘생산성 향상’으로 극복

계란생산비절감발표회서 팜스코 산란시리즈 우수성 입증

양계농가와 양계업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계란생산비절감 발표회<사진>에서 팜스코 산란시리즈의 우수성이 입증되는 실증사례 발표가 있어 주목을 끌었다.

이번 계란생산비절감발표회는 대한양계협회 산하 계란산업발전대책연구회 주관으로 열린 것.

이날 김병철 오란다농장 대표는 ‘생산성 향상을 통한 원가절감 우수사례’로 계란자조금 위원장상을 수상했다. 

오란다농장은 실증자료로 팜스코 산란시리즈의 우수한 품질력을 입증한 실증사례로 75주령 산란지수 329개의 생산을 주제로 발표했다. 생산성 향상의 know-how에 대한 질문에 생산성 향상의 기본은 ‘기록관리’가 가장 중요하고, 이를 바탕으로 사료회사와 수의진단 등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한 최선의 사양관리를 선택하는 것이라고 답했다. 

또한 ‘산란기별 사양관리로 사료비 절감 및 생산성 향상방안’(피드원 우경천대표)과 ‘2008~2011년의 동원양계단지에 대한 기술지원사업성과’(동원양계단지협육농장 송원욱대표)도 우수사례로 수상했으며, 계란생산비절감 아이디어상으로는 ‘실천 가능한 생산비 절감’(명승양계농장 강민수)과 ‘사료계측장치를 이용한 생산비절감’(한국양계농협 조동해팀장) 등을 발표했다. 

이번 행사를 통해 생산비 증가와 소비위축으로 인한 난가하락 등의 어려운 양계시장을 ‘생산성 향상’만이 극복할 수 있음을 재확인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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