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년 이상 퓨리나와 파트너십…MSY 20두 이상 꾸준
원칙준수·주민불편 해소 심혈…한국 양돈장 롤 모델로
퓨리나사료의 파트너인 국민축산이 대한민국 양돈장의 롤 모델로 부러움을 사고 있다.
퓨리나사료(대표 이보균, www.purinafeed.co.kr) 16지구(영업이사 문윤철)는 지난 3일 경북 고령에서 ‘퓨리나 국민축산의 우수농장의 날’ 행사를 열고, 2012년에 MSY 25두 달성 축하와 함께 4년 연속 WSY 2천500kg을 기록하게 된 비결을 함께 공유했다.
특히 국민축산은 WSY를 무려 2천800kg을 나타내는 놀라운 성적을 보이고 있다.
이에 이번 행사는 국민축산 창립 기념일에 맞춰 개최함으로써 다시 한번 국민축산이 이처럼 우수한 성적을 기록하게 된 의미를 되새겨 주위 양돈인들에게도 귀감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는 의미로 풀이되고 있다.
국민축산(대표 이상용)은 창립 이후로 12년 이상 퓨리나사료와 거래하면서, 초기 농장 규모가 모돈 650두에서 현재 1천416두로 늘어났고, 줄곧 MSY 20두 이상을 꾸준히 기록하며 지역의 성공한 양돈 기업으로 자리매김했다.
김근필 퓨리나 양돈판매부장은 국민축산의 우수한 성적을 소개하고, 이상용 대표와 함께 2013년 경영 목표인 ‘WSY 3천kg 달성과 농장사고 및 주민 불편 0’임을 밝혔다.
이어 김 부장은 국민축산의 우수한 경영 배경으로 원칙 준수와 어려운 돈가 상황에도 지역 주민들 불편 해소를 위한 꾸준한 투자, 농장 직원과 지역 주민들에게 나눔과 봉사를 실천하는 점을 꼽았다. /표 참조
이상용 국민축산 대표는 “현재 농장의 성공은 직원들의 노력과 지역 주민들의 도움이 있어 가능했다”고 감사를 표하며, “2013년에도 지역을 위해 기부와 봉사의 활동을 아끼지 않겠다”고 약속했다.
국민축산은 5년 후인 2017년에는 MSY 30두라는 목표를 가지고, 농장직원, 퓨리나사료, 지역사회가 함께 도와 성공적인 모습을 보이겠다고 의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