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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과류 껍질 사료화…영양·경제성 모두만족

베트남서 수입 공급 단미사료 ‘캐쉬펄프’, 양축현장서 큰 호응

[축산신문 전우중 기자]


(주)썬피드(대표 이성종)가 베트남에서 수입해 공급하고 있는 단미사료 ‘캐쉬펄프’<사진>가 낙농농가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캐쉬펄프는 건과류 껍질을 원료로 사료화한 제품이다. 수분함량이 10% 내외이며, TDN(가소화영양소총량), NEL, CP, FAT, 비타민, 무기물질 등이 풍부하다.

특히 영양성분 분석과 세균 및 독소 검사를 거치기 때문에 효과와 안전성이 뛰어나다. 

특히 일반 단미사료의 경우, 가격이 500원/kg 전·후반에 형성되고 있지만, 캐쉬펄프는 350원/kg 불과해 높은 사료가격에 허덕이는 농가들의 경제적 부담을 크게 줄여준다.

캐쉬펄프는 크럼블(Crumble) 형상과 분말 등 2가지 형태로 공급되고 있으며, 향후에는 기호성을 한층 개선한 펠렛 형태로도 공급될 전망이다. 캐쉬펄프 포장단위는 컨테이너 토티빽과 25kg/PP빽이다.

회사측은 현재 낙농농가에서 비싼 비트펄프, 면실 등 단미사료를 두당 3kg 내외로 급여하고 있어, 이를 캐쉬펄프로 대체시키면, 영양학적으로도 전혀 손색이 없고 생산비도 큰 폭으로 줄일수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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