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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육전기 사료량 정확해야 육질 향상”

보령축협·충남농협, 한우사양관리 기술교육

[축산신문 ■보령=황인성 기자]
보령축협과 농협충남지역본부는 지난달 30일 보령축협에서 100여명의 한우농가가 참석한 가운데 고급육 생산방법과 효율적인 송아지 설사 예방방법을 중심으로 사양관리기술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에는 고급육부문과 송아지 질병 부문에서 전문가가 강사로 나와 실제 소를 키우는데 도움을 주는 내용으로 강의를 진행했다. 조영석 박사(디자인 피드텍(주) 대표이사)는 효율적인 고급육 생산기술이라는 강의를 통해 “이상적인 조직발달과 근내지방을 형성하기 위해서는 적정량의 사료를 꾸준히 급여하고 C등급을 안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조 박사는 사양단계별 사양관리기술을 소개한 후 송아지 사양프로그램은 출하시 좋은 소를 만드는 기본이 되므로 부드러운 조사료를 가능한 별도로 급여하고 최대한 송아지를 크게 키워서 입식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조 박사는 비육전기에 너무 많은 양의 사료를 주면 육질향상에 안 좋으므로 정확한 양의 사료를 급여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정성오 수의사(당진축협 축산사업단)는 송아지 설사예방 및 치료라는 주제를 중심으로 한우의 효율적인 질병관리에 대해 교육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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