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6.13 (금)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검색창 열기

우리 육가공품 품질, 세계 무대서도 빛나

독일서 열린 DLG 국제품평회에 69개 품목 출품

[축산신문 김은희 기자]
금상 33개 등 63개 상 휩쓸어…역대 최고 성적

국내 육가공품이 국제 품평회에서 대거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한국육가공협회(회장 이문용) 회원 10개사는 독일에서 개최된 2011 DLG 햄, 소시지 국제품평회(International DLG Quality Competition Sausage & Ham Food 2011 )에 69개 품목의 식육가공품을 출품해 금상 33개, 은상 16개, 동상 14개를 각각 수상했다.
이번 수상결과는 2008년 첫 출품이후 최고 성적이다. 이번에 참여한 업체는 동원F&B, 롯데햄, 에쓰푸드, 사조남부햄, CJ제일제당, 선진FS,청미원식품, 하림, 다영푸드, 대상FNF이다.
DLG(독일농업협회)는 독일과 이외 유럽국가에서 생산된 햄, 소시지, 냉동제품, 조제식품, 빵, 와인, 맥주, 음료, 우유, 편의식품 등을 대상으로 매년 국제적인 품질평가대회를 개최하고 그 수상실적을 발표하고 있다.
DLG 품질평가위원들은 각각의 분야에서 매우 숙련된 전문가들로서 객관적인 품질평가를 보증하고 있기 때문에 소비자들은 이 대회에서 수상한 제품들을 구매기준, 즉 구매안내서로 여길만큼 매우 신뢰하고 있다.
한국육가공협회 이문용 회장은 “우리 육가공품의 제조기술과 품질의 우수성이 식육가공품의 본 고장이라 할 수 있는 독일에서도 높이 평가되고 있다”며 “회원사들은 2008년부터 올해까지 4년간 출품했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출품을 통해 우리 제품의 우수성과 창의성을 세계에 알리면서 소비자들에 대한 신뢰향상에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실시간 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