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축협(조합장 문유상·사진)은 지난달 23일 조합회의실에서 임시총회를 개최하고 내년도 사업계획 및 수지예산안을 심의, 의결했다. 김해축협은 내년도 경영방침을 지역 종합축산센터로서의 입지를 확실히 굳혀나간다는 계획아래 축산물 유통혁신 및 가격, 품질경쟁력을 강화해 나가며 수익성 및 리스크 관리 강과로 내실경영을 추구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이날 문유상 조합장은 “올해는 지난해 11월 17일 대비 예수금 500억원, 대출금 445억원 등 금융사업에서 역대 이래 가장 큰 성과를 거둔 한해였다”고 강조하고 “이를 기반으로 내년도에는 사료공장 부지 및 마트 부지를 확보해 사업장을 추가해 경제사업의 핵심사업장으로 육성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문 조합장은 “이후 종축개량센터와 생축장과 같은 기반 시설을 만들어 조합의 장기발전 로드맵을 완성시켜 나갈 것”이라 강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