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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심저울’로 정량판매 상거래 질서 확립

서울농수산물공사, 축산물직판장에 공인계량기 설치

[축산신문 이희영 기자]
공정한 계량서비스와 투명한 상거래 질서 확림을 위해 직판시장 영업활성화 도모를 위한 ‘양심저울’이 설치됐다.
서울특별시농수산물공사(사장 김주수)는 지난 17일 가락시장 내 직판시장 중 소비자 이용이 많은 축산물직판시장에 시범적으로 ‘양심저울’을 설치하고 정량판매를 권장하고 나섰다. 특히 축산물직판시장을 시작으로 직판시장 중심으로 단계적으로 공정한 계량 서비스 개선으로 투명한 상거래 질서를 확립해 나가기로 했다.
‘양심저울’은 가락시장 관할 행정청인 송파구청의 ‘공인 계량기 설치 사업’의 일환으로 시장을 방문한 소비자가 상품을 구입한 후 직접 계량할 수 있도록 축산물직판장 앞 인도에 부스(booth)와 함께 설치됐다.
서울시농수산물공사에서는 올해 시범사업을 거쳐 내년부터 직판시장 구역별 주요 지점에 있는 현재의 수동식 표준 계량기 전체를 송파구청과 함께 공인계량기로 교체해 나갈 계획이다.
아울러 유통인과 합동으로 오는 6월부터 직판시장 점포 저울에 대한 중량 검사를 분기별로 실시하여 저울의 정확도, 눈금 변조 여부 등을 단속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판매 시 계량 및 포장 용기 정량 표기에 대한 계도를 지속적으로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이로써 직판시장의 공신력을 강화해 거래의 공정성 및 투명성을 개선하고 침체된 직판시장의 영업 활성화를 도모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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