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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축협, 당기순익 10억원…강신호 상임이사 선출

[축산신문 ■시흥=김길호 기자]
【경기】 부천축협(조합장 정영세)은 지난달 25일 시흥시 실내체육관에서 조합원 8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정영세 조합장은 “나무만 보지 말고 숲 전체를 보라”며 “우리가 어떤 일을 할 때 부분적인 옳고 그름을 따지는 미시적인 시각도 필요하지만 그보다 더 중요한 것은 숲 전체를 조망하듯 큰 틀과 방향을 바라볼 수 있는 거시적인 안목이 필요하다. 지금처럼 급변하는 시대일수록 미래를 내다보는 안목이 절실하다”고 말했다.
부천축협은 지난해 10억500만원의 당기순이익을 시현해 출자배당 3억8천300만원, 이용고 배당 2억200만원 등 총 5억8천500만원을 조합원들에게 배당키로 의결했다. 한편 이날 임기 만료된 상임이사 선거를 통해 강신호 이사를 선출했다. 또 비상임 이사 보궐선거를 실시해 한준수씨를 선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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