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최기환 조합장은 “합병조합으로 출범한지 6년 동안 임직원과 전 조합원들의 마음이 하나로 어우러지면서 화합과 내실경영으로 큰 폭의 흑자를 거두며 성공적 모델을 갖추어 나가고 있다. 경영정상화 기반확립과 조합원 실익증대 사업에 박차를 가하는 등 6년 동안 68억6천400만원이라는 괄목할만한 흑자를 거두게 된 점에 대해 조합사업 이용에 적극 나서준 조합원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순정축협은 2009년 전국 142개 축협 종합업적평가에서 3위를 수상했으며, 사업결산 결과 33억800만원의 당기순이익을 기록했다. 이날 총회에서는 출자 7.0%, 이용고 31%, 사업 준비금 적립 20% 등 총 12억4천200여만원(23%)을 배당했다. 한편 총회에서는 비상임 임원 선거를 실시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