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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농

구제역 확산 방지·농가 계도 강화

낙농육우협회, 비상대책 상황실 운영…유대 손실 보상 촉구

[축산신문 이희영 기자]
낙농육우협회는 구제역 발생이 잇따르고 있는 가운데 살처분 농가에 대한 피해 최소화와 함께 확산 방지를 위한 계도활동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한국낙농육우협회(회장 이승호)는 구제역 비상대책 상황실을 운영하며 구제역 확산 방지에 총력 대응체제를 유지하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구제역 발생 이후 공휴일 포함에도 실시간으로 구제역 발생 상황은 물론 차단방역 등을 당부하기 위해 도지회, 낙우회 문서발송 및 전농가 문자 메세지 발송 등을 통해 농가계도활동을 강화하고 있다는 것.
특히 이승호 회장은 우유, 쇠고기 소비둔화를 우려해 주요 언론사를 직접 방문하여 구제역 과잉보도 자제요청을 하는 한편, 주말 관계없이 매일 개최되는 농식품부 구제역 T/F 회의에 직접 참석해 현장의 애로사항과 농가 요구사항을 꼼꼼히 챙겨 정부에 전달하고 있다.
이와 함께 구제역 발생에 따른 살처분 및 이동제한 농가들의 피해 최소화를 위한 활동도 적극 나서고 있다.
이를 위해 방역당국에 원유 생산중단에 따른 유대 손실을 보상 해 줄 것과 고능력우 가치를 인정한 살처분 보상비 마련, 가축입식자금 및 경영안정자금 무이자 지원, 각종 정책자금 상환기한 연장 및 이자면제, 학자금 감면 및 세금 납부기한 연장 등 실질적인 보상대책 촉구하고 나섰다.
낙농육우협회 이승호 회장은 “구제역 확산 방지를 위해 농가계도활동을 더욱더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히고, “구제역 발생으로 실의에 빠진 농가 구제를 위해 실질적인 생계지원 대책마련이 절실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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