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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철 유사산 피해 막아 경제손실 줄여야”

당진축협, 양돈 사양기술 세미나서 당부

[축산신문 ■당진=황인성 기자]
 
【충남】 당진축협(조합장 차선수)은 지난 20일 조합 관광농원에서 양돈농가를 대상으로 생산성 향상을 위한 사양기술 세미나<사진>를 실시하고 내년도 돈가 전망 및 겨울철 모돈 번식장애의 원인과 대책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세미나에서 안기홍 한국양돈연구회장은 늘어나는 사육두수와 생산성 향상으로 인한 돈가 하락, 신종플루 2차 확산의 우려로 인한 돈가 불안, 한우 및 송아지 가격의 폭등으로 인한 돈가 상승요인 등 다양한 측면에서 내년도 돈가를 전망했다.
박정호 당진 푸른가축병원장은 겨울철 모돈 번식장애의 원인과 대책을 주제로 한 교육에서 “가을과 겨울의 유사산은 12월부터 이듬해 1월까지 분만율 하락을 가져와 최고 돈가 계절인 4~7월에 출하할 돼지가 없어 경제적 손실을 보고 있다”고 지적했다. 박 원장은 “이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계획적인 번식관리와 예방적인 사양관리로 유사산의 피해를 최소화하고 정확한 원인분석과 대책으로 더 이상의 경제적 손실을 막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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