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간담회는 지난 3월 선출된 신임 대의원들과 임원, 축산계장들의 상견례를 겸해 열렸으며, 조합에서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있는 조합원 대표들이 하나로 뭉쳐 조합사업 활성화를 다짐하는 자리가 됐다. 이날 권우택 조합장은 “최근 한·EU FTA 협상 등으로 인해 우리 축산은 매우 어려운 상황에 처해 있지만 우리는 위기를 새로운 기회로 만들기 위해 조합 예산 및 경비절감 등 허리띠를 졸라매고 대외적으로 공격적인 경영을 추진한 결과 6월말 22억원이 넘는 수익을 창출했다”며 “임원, 대의원, 축산계장은 조합 사업 활성화에 솔선수범의 자세로 임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날 간담회에서 김현섭 관리상무는 상반기 조합사업 현황에 대해 자세하게 설명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