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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보리 섬유질사료 품질고급화 추진

전주김제완주축협-그린택에프엔씨 컨설팅 협약

[축산신문 ■전주=김춘우 기자]
 

【전북】 전주김제완주축협(조합장 김창수)은 지난 9일 조합 본점에서 청보리 섬유질사료공장(김제시 죽산면 신흥리)의 사료제품 설계 및 품질관리, 이용농가 사양관리 등 사료품질개선을 위해 그린택에프엔씨와 컨설팅 용역 계약을 체결하고 협약식<사진·오른쪽 김창수 조합장>을 가졌다.
전주김제완주축협은 이날 협약을 통해 청보리 섬유질사료의 과다한 수분함량으로 인한 전체적 품질저하와 비육후기 사료개발 필요성 대두, 사양관리 프로그램 미흡, 직원 및 양축농가 지도 교육 부족 등 현재 생산중인 사료의 문제점을 해소해 한우 고급육 생산기반을 만들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전주김제완주축협 청보리 섬유질사료공장은 2007년 친환경 자연순환농법으로 생산한 청보리를 이용한 고품질 사료를 생산해 조사료 자급율을 높이고, 경종농가의 소득안정과 더불어 양축농가에 배합사료의 대체효과와 사료급여의 편리성을 통해 한우 생산비절감과 고품질의 한우를 생산할 수 있도록 조합원의 실익증대를 목적으로 준공해 현재 월 1천500톤의 사료를 생산하고 있다.
김창수 조합장은 협약식에서 “이번 컨설팅 협약체결을 통해 청보리 섬유질사료가 고품질의 한우를 생산에 기여해 양축농가의 소득을 높이는 역할을 담당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며 “양축농가에게 맞춤형 컨설팅과 정확한 사양관리 지도, 교육 등으로 농가의 소득 및 경쟁력 제고에 많은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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