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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아리 가격, 9개월만에 하락

6일 현재 600원대…복경기 입식 마무리·생산성 향상

[축산신문 노금호 기자]
하늘 높은 줄 모르고 올랐던 병아리 가격이 안정세를 되찾았다.
양계협회 조사에 따르면 지난 6일 현재 육용실용계가 620원대에서 거래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지난해 11월 600원대를 기록한 이후 9개월여만의 하락이다.
이처럼 병아리 가격이 하락한 것은 공급이 늘어났을 뿐 아니라 복경기를 겨냥한 입식이 마무리됐기 때문으로 풀이되고 있다.
더욱이 5월 육용종계 사육수수도 늘어난 것으로 조사됐다. 양계협회 종계 6월 DB 자료에 따르면 전년동기 5백54만3천수 대비 15.1%가 증가한 6백38만1천수가 입식됐다. 또한 평균생존율과 평균산란율은 각각 93.5%와 76.5%로 지난해 12월 76.4%와 58.1%보다 17.1%와 18.4%가 각각 상승했다.
업계 관계자는 “앞으로 종계생산계군의 큰 가담이 없다면 생산비인 500~600원대의 보합세가 이뤄질 것이다”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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