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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진청 첫 여성대변인 탄생

박공주 대변인 “국민 공감 사업홍보 주력” 포부

[축산신문 노금호 기자]
 
농촌진흥청 발족 이후 첫 여성 대변인이 탄생해 화제를 불러일으키고 있다.
박공주 대변인<사진>은 1957년생으로 중앙대대학원에서 가정학을 전공,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지난 78년 4월에 함평군농업기술센터에서 생활지도직으로 공직을 시작해 ’92년부터 국립농업과학원에서 연구를 해왔다.
박 대변인은 최근 농촌고령화에 따른 농촌건강 장수마을 연구를 통해 전국의 400여개의 장수마을을 조성하는 성과를 나타냈다. 또한 은퇴 후 귀농을 원하는 도시민들의 원활한 영농정착을 위한 표준모델을 개발보급하는 등 농촌복지 연구에 매진 많은 성과를 거뒀다.
박 대변인은, “앞으로는 농업 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기술개발, 도시민 등 국민들이 공감할 수 있는 녹색기술개발, 미래 고부가가치 산업으로 변신할 생명산업 등 청에서 경제성장과 일자리 창출을 위해 주도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사업들을 알리는데 주력 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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