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농협(본부장 황의영) 참예우사업단은 지난해부터 추진해 온 로하스 최종 인증심의를 통과해 지난 4일 한국기술센터에서 인증서<사진>를 받았다고 밝혔다. 참예우 브랜드는 전북 11개 시군 6개 축협이 참여해 육성기에 자연순환 친환경 농법으로 재배한 청보리를 주원료로 한 섬유질발효사료(TMF)를 급여해 고품질의 한우를 생산하고 있다. 또한 소비자에게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무항생제 축산물을 생산하고 있다. 무항생제 축산물인증은 인체 유해한 항생제 사용을 금지하고, 청결한 가축 사육환경을 위한 항목도 포함되어 있다. 특히, 브랜드 참여농가를 대상으로 아름다운 농장 가꾸기 5개년 사업을 추진해 농장주변 환경정리 및 꽃나무 등을 심어 아름답고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여 좋은 평가를 받았다. 개인의 몸과 정신 건강을 최우선 가치로 두며 소비행위를 했던 웰빙족과는 달리 ‘로하스족’은 개인과 현 세대의 행복뿐 아니라 후세의 건강과 삶의 풍요를 동시에 고려한다는 설명이다. 국내에서는 한국표준협회가 친환경적인 기업 및 제품에 대한 공인을 의미하는 로하스 인증을 담당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