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지역 782명의 한우농가를 대상으로 9회에 걸쳐 진행된 세미나에서는 2008년 조합과 김해시 추진사업도 설명됐다. 문유상 조합장은 세미나에서 “한우산업이 위기에 처해 있지만 소비자의 위생, 안전 욕구 증대와 음식점 원산지 표시 의무화, 조합 천하1품 브랜드사업 성장 등 긍정적인 면도 많다”며 희망과 의지를 가져달라고 당부했다. 김욱 교육지원부장은 세미나에서 “생산비 절감을 위한 자구노력과 정부지원제도를 적극적으로 활용해 농가경영개선의 축으로 삼아야 한다”고 말했다. 또 김해시 주촌면에서 200여두 규모의 농장을 운영하고 있는 윤한수씨는 벤치마킹을 위한 사례를 발표하기도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