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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료작물 생산 자급률 높여 고곡가시대 어려움 떨쳐내야

임원우 소장<서울우유협동조합 북부낙농지원센터>

  • 등록 2008.03.31 11:13:34
 
낙농업을 천직으로 생각하며 긍지를 가졌던 낙농가들마저도 “요즘처럼 사료가격 인상 등의 악재가 겹친다면 전업을 고려해 볼 수밖에 없지 않겠느냐”며 의욕을 잃어가고 있다.
그러나 이런때 위기를 기회로 만드는 불굴의 정신이 필요하다. 고곡가를 극복하기 위해 생산비를 줄일 수 있는 방안을 연구해야 할 것이다. 그 한 방편으로 수입건초와 사료에 의존하던 사양방식에서 탈피, 사료작물을 직접 재배해 조사료의 일부분만이라도 자급 할 필요가 있음을 뼈저리게 느꼈을 줄 안다.
지금도 늦지 않았다. 이제 부터라도 뼈를 깎는 심정으로 어려워져가는 낙농현실을 우리 손으로 지켜 낼 수 있는 길을 모색해야 겠다. 낙농인들이 천직인 낙농업을 고수하기 위해서라도 힘들겠지만 예전처럼 사료작물만이라도 직접 재배하며 자급률을 높여야 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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