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들어 계란등급판정 개수가 증가하고 품질도 향상됐다. 축산물등급판정소에 따르면 1월 중 계란등급판정개수는 2천286만5천개로 전년 2천5만개에 비해 14%가 증가했다. 또 1+등급 출현율도 2천48만4천개로 전체의 89.6%를 차지해 전년도 85.8%에 비해 높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등급별 출현율을 보면 1+등급이 89.6%로 가장 많았고 1등급은 222만1천개로 9.7%, 2등급은 14만2천개로 0.6%, 3등급은 1만7천개로 0.1%를 차지했다. 집하장별로 살펴보면 소백양계가 436만300개로 가장 많은 등급판정을 받았으며 다음은 공주남산양계가 374만개, 풍림푸드가 347만3천개, 한국양계조합이 북부와 대구를 합쳐 274만개, 돈돈팜(주)이 269만개 순으로 나타났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