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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배합사료업계, 선물시장으로 눈돌린다

사료원료곡물 수급 불확실 따라…안정 경영 ‘대안’으로

배합사료곡물 수급의 불확실성이 팽배해지면서 선물시장에 배합사료업계의 관심이 대두되고 있는 가운데 선물시장이 기업경영에 안정을 꾀할 수 있는 대안으로 제시됐다.
한국사료협회(회장 김정호)가 지난달 21일 개최한 ‘2007년도 사료산업 여건변화에 따른 대응방안 모색’ 세미나에서 서문원 이사(한국선물거래소 선물시장본부)는 ‘국제 사료곡물 수급전망과 대응방안(선물시장 활용 중심)’이라는 주제발표를 통해 이같이 제시하고, 미래를 예측하기 어려울 때 선물시장을 활용하여 가격 변동의 위험을 회피하고 미래 가격을 예측하여 자원의 효율적 배분을 통한 안정적인 수익을 확보할 것을 권유했다.
서 이사는 아직 국내 선물 거래소에 옥수수가 상장이 안 되어 효율적인 선물시장 활용이 어렵지만 업계에서 필요하다고 요청하면 거래소에서는 적극 검토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서 이사는 그러나 국내 거래소 상장 전이라도 해외 선물거래소를 통해 선물시장을 이용하면 급변하는 환경변화 속에서 경쟁력 강화를 통해 안정적인 수지구조를 확보할 수 있게 되어 기업 경영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확신한다고 밝혔다.

김영란 yrkim@chuksa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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