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신문 전우중 기자]
한국양봉협회 경기도지회(지회장 김선희)는 지난 12월 3일 여주시 반려마루 2층 대회의실에서 도지회 지부장 및 사무장과 대의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양봉협회 경기도지회 한마음 단합대회’<사진>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한 해 동안 활동을 되돌아보고, 그동안 운영진과 임원들의 노고와 헌신을 격려하는 뜻깊은 자리로 마련했다. 특히 이날 지역 양봉인 선배 원로와 함께 최근에 양봉업에 갓 입문한 중견 탤런트 겸 영화배우로 활동 중인 이진우·이응경 부부가 손님으로 초대되어 회원들과 인사를 나눴다.
김선희 지회장은 인사말로“우리 경기도지회가 양봉인의 권익보호, 정책건의와 제도 개선을 위한 지회 활동이 어느 때보다 중요했던 한 해였다”며“오늘 이 자리는 단순히 한 해를 정리하는 자리가 아니라 다가올 새해를 준비하는 자리로, 경기도의 특성을 살린 양봉산업 발전 전략이 필요하며 젊은 세대가 양봉업에 도전할 수 있는 환경 구축 또한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날 참석자들은 올해 도지회 주요 업무를 공유하며, 올해보다 돌아오는 내년을 기약하며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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