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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돈

충남 양돈장 ASF 의사환축 '양성 확진'...48시간 '일시이동중지'

[축산신문 이일호 기자]

 

충남 당진 송산면 소재 양돈장의 ASF 의사환축이 결국 양성으로 최종 확진됐다.

방역당국은 이에따라 25일 오전 9시부터 48시간에 걸쳐 전국 양돈 관련 축산시설 및 차량 등에 대한 ‘일시이동중지 명령’ 을 발령하는 한편 발생농장에 대한 긴급 살처분과 함께 방역대 및 역학농장에 대한 검사에 돌입했다.

방역당국과 양돈업계에서는 그 어느 때 보다 긴장감이 높아지고 있다.

충남 지역에서는 야생멧돼지와 양돈장을 통틀어 처음 ASF가 발생했기 때문이다.

수의전문가들은 그간 발생 지역과 야생멧돼지 ASF 검출이 없었던 충남지역의 상황 등을 감안할 때 야생멧돼지와 접촉에 의한 전파 가능성은 높지 않은 것으로 보고 있다.

기계적 전파 가능성에 초점이 맞춰지며 약 2주전 발생농장에 후보돈을 공급했던 경남 합천 소재 종돈장의 감염 여부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는 것도 이 때문이다.

하지만 감염 경로를 떠나 전국 최다 양돈사육지역인 충남지역에서, 그것도 양돈장 ASF가 발생했다는 자체만으로 방역당국과 양돈업계 모두 충격에 휩쌓여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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