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2.04 (목)
▲박범수 차관(농림축산식품부)=오는 24일 서울 강동구 도드람 양돈농협 도드람타워를 방문해 설 성수기 돼지고기 수급상황을 점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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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산신문 김영란 기자] 대한사료 양돈사업부가 미래 축산시장 요구에 발맞춰 현장 영업 전문가들의 역량을 극대화하는 교육을 실시했다. 특히 그동안 한돈산업의 주요 키워드로 대두되어 왔던 ‘다산성 모돈 관리 교육<사진>’을 통해 현장 경쟁력 강화에 박차를 가했다. ‘비용 절감’ ‘생산성 향상’을 동시에 현재 한국 축산시장은 고물가, 고환율로 인한 사료 원료 비용 상승과 더불어 경기 침체 장기화라는 이중고를 겪고 있다. 때문에 농가에서는 사육규모 최적화와 함께 생산성 향상을 통한 ‘생산 원가 절감’이 가장 절실한 생존 과제가 됐다. 특히 환경 문제, 온실가스 감축 목표 상향 등 사회적 요구가 커지는 상황에서, 적정 규모 유지와 동시에 최대의 성과를 내는 ‘효율 극대화’는 시대적 소명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이러한 시대적 흐름을 반영해 대한사료 양돈사업부는 최근 다산성 모돈에 특화된 전문 교육을 실시했다. 다산성 모돈은 높은 산자수를 통해 농장의 총 생산량을 획기적으로 늘릴 수 있지만, 동시에 더 많은 영양과 세밀한 관리가 필요하다. 농가 수익 향상 위한 ‘솔루션 컨설팅’ 이번 교육에서 양돈사업부 전문가들은 단순히 제품을 판매하는 것을 넘어, 실질적인
[축산신문 김영란 기자] CJ피드앤케어(대표이사 김대현)가 조직의 구성원간 화합과 소통을 강화하는 자리를 갖고, 미래 비전 등을 공유했다. CJ피드앤케어는 최근 충남 서산 다울관광농원에서 전직원이 함께하는 Annual Townhall(연례적 타운홀) 미팅<아래 사진>에서 ▲2025년 실적 리뷰 ▲2026년도 전략 방향 ▲미래 비전 공유를 주제로 의견을 나눴다. 특히 이번 미팅은 직원들의 궁금증을 직접 해결하는 열린 대화 시간을 통해 소통을 강화하는 특별한 자리로 마련됐다. 또한, 한 해 동안 회사 발전에 기여한 직원들을 격려하기 위해 CJ F&C 어워즈도 진행<위 사진>, 서로 격려하는 따뜻하 시간도 가졌다. ▲경영성과부문 최우수상에는 베트남사료, 캄보디아사료, 한국사업담당이 ▲밸류업부문 최우수상에는 TQM센터, 인니사료 ▲시너지부문 최우수상에는 경영지원담당·베트남사업본부 ▲특별상부문 최우수상에는 한국 군산공장이 최우수 제조역량 사업장으로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이어 오후에는 각 지역별, 팀별로 나눠서 액티비티 활동을 통해 단합을 다지고, 자유롭게 소통하고 이야기 나누는 시간도 가졌다. 김대현 대표는 “이렇게 오랜만에 전 직원이
[축산신문 김영란 기자] 우성사료(대표이사 한재규)가 대내외적으로 다양한 활동을 펼치면서 주목받고 있다. 우성사료(대표이사 한재규)는 최근 충남 예산에서 열린 ‘2025 충남 좋은가축 선발 경진대회’에서 충남 지역 축산농가를 대상으로 대규모 판촉 행사를 전개했다. ‘2025충남 좋은 가축 선발 경진대회’는 한우·젖소 등 6개 분야에서 우수 가축을 선정하는 충남 최대 규모의 축산 경진 행사로, 매년 3천여 명의 축산농가와 관계자가 찾는 대표 행사다. 이번 행사에서 우성사료는 저메탄 인증사료 ‘감탄한우’ 시리즈<사진>를 중심으로 홍보부스를 운영했다. 특히 11월 16일 방영된 KBS ‘퀴즈토리: 넥스트 챔피언의 비밀병기’ 감탄한우 소개 영상을 상영하며 친환경·저탄소 사양관리 솔루션을 알기 쉽게 전달했다. 부스 내·외부에는 감탄한우 관련 언론보도자료, 사랑목장 감탄한우 우수 출하 성적, 한우마루 시리즈의 성과 사례(충남한우협동조합, 최배용 사양가 출하 성적 개선) 등이 전시돼 현장을 찾은 농가들의 높은 관심을 모았다. 우성사료는 이번 행사에서 한우마루, 맥스큐Q, 원기송알파 등 주요 한우 사료 라인업도 선보였다. 특히 충남 지역 우수거래선의 실제 사양
[축산신문 서동휘 기자] 한우농가 “피해보전 장치 사라지면 산업 기반 붕괴” 반발 국회 발의 개정안, 진척없이 답보…직불제 연장·입법 촉구 한우농가들이 FTA 피해보전직불제 일몰에 대해 ‘한우산업 안전망 붕괴’로 이어질 수 있다고 우려하고 있다. 지난 11월 26일 전국한우협회(회장 민경천)는 성명을 내고, “2004년 한·칠레 FTA를 시작으로 대한민국 농업은 개방의 파고를 온몸으로 떠안으며 희생해왔다. 그 피해를 보전하기 위해 2015년 도입되었던 ‘자유무역협정 체결에 따른 농어업인 등의 지원에 관한 특별법’이 2025년 12월 일몰까지 한 달도 남지 않은 시점에도 정부와 국회는 어떠한 논의도 하지 않고 있다. 이것이 과연 국가의 책임 있는 자세인가”라고 꼬집었다. 이어 “이 특별법 일몰은 특정 품목의 문제가 아니다. FTA 이행 확대는 식량, 과수, 축산, 채소, 원예 등 농업 전 분야에 걸쳐 가격 하락과 경쟁력 약화를 유발해 왔다. 피해보전직불제가 사라질 경우 농업은 FTA 충격을 흡수할 마지막 안전장치마저 잃게 된다. 이는 대한민국 농업 기반 전체의 붕괴를 뜻하며 ‘식량 자급이 곧 국가안보’라고 외쳤던 농정정책과는 정반대의 행보”라고 개탄했다. 한우
[축산신문 윤양한 기자] 전남 나주축협(조합장 나상필) 여성봉사단체인 축산사랑모임(이하 ‘축사모’)이 지역사회에 지속적인 봉사활동<사진>으로 따뜻한 귀감이 되고 있다. 최근 나주축협 ‘축사모’는 지역아동복지시설인 이화영아원을 방문해 영아 보육 봉사활동으로 연말 훈훈하고 세심한 손길을 보탰다. 축사모는 이번 활동 외에도 지역노인복지센터, 양로원, 지역아동센터 등을 정기적으로 방문해 무료 봉사활동을 이어오며, ‘이웃사랑과 나눔실천’이라는 농협의 사회적 역할을 꾸준히 실천함으로써 지역사회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나주축협 나상필 조합장은 “나주축협은 앞으로도 이웃과 함께 더불어 사는 나주를 만들기 위해 축산사랑모임과 함께 다양한 나눔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며 봉사와 상생 의지를 강조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최종인 기자] 충북 보은옥천영동축협(조합장 구희선)은 나눔축산운동본부와 함께 지난 11월 10일 영동군청, 11월 17일 보은군청, 11월 26일 옥천군청을 차례로 방문<사진>해 관내 취약계층과 소외계층을 위한 축산가공품을 기탁했다. 이번 기탁 규모는 각 군에 400만원씩, 총 1천200만원 상당의 사골곰탕 파우치 제품이다. 보은옥천영동축협은 매년 장학금 지원, 환경정화 봉사, 축산물 나눔 등 다양한 공익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특히 2013년부터 나눔축산운동을 통해 약 7천만원 규모의 축산가공품을 지속적으로 기부하며 지역사회 온정 나눔에 앞장서고 있다. 구희선 조합장은 “지역사회 내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분들과 어르신들을 위해 축산인의 마음을 담아 후원물품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지역과 함께 성장하며 신뢰받는 조합, 사회공헌을 실천하는 축협이 되겠다”고 말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김길호 기자] 경기 평택축협(조합장 방희력)은 지난 11월 26일 조합회의실에서 ‘2015년 사랑나눔 쌀 전달식’<사진>을 개최했다. 이번 전달식은 평택축협이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협동조합의 역할을 실천하기 위해 추진된 것으로, 지난 팜팜페스티벌 행사에서 기부받은 쌀 화환 470kg을 평택시 지역 아동센터협의회에 전달했다. 방희력 조합장은 “조합의 작은 정성이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위로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축협으로서 다양한 나눔 활동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김김호 기자] 경기 고양축협(조합장 유완식)은 지난 11월 20일 고양축협 축산종합지원센터 회의실에서 ‘2025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사진>를 전개했다. 이번 행사는 고양축협을 비롯해 고양축협부녀회(회장 안형자), 실버봉사단(단장 김연희), 나눔축산운동본부 경기도지회(지회장 이덕우·남양주축협장) 등이 함께 참여해 진행됐다. 고양축협은 사회복지사업의 일환으로 지역별 부녀회원과 실버봉사단과 함께 매년 김장 나눔 행사를 이어오고 있다. 이날 행사에서는 고양축협 임직원, 부녀회, 실버봉사단 등이 직접 김장을 담그며 600만원 상당의 김장김치를 마련해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전달했다. 유완식 조합장은 “고양축협은 소외된 이웃을 한 번 더 살펴보고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기 위해 매년 김장김치를 전달하고 있다”며 “협동조합으로서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 등 공익적 역할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윤양한 기자] 제주 서귀포시축협(조합장 김용관) 내부 6개 부녀회가 지역 사회 곳곳에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며 나눔 문화를 확산시키고 있다. 지난 11월 26일에는 서귀포시축협 대정부녀회가 지역 내 소외계층 지원을 위해 직접 담근 고추장 나눔행사<사진>를 진행했다. 부녀회원들의 정성껏 준비한 고추장은 지역 복지시설과 독거노인가구 등에 전달돼 따뜻한 온정을 전했다. 서귀포시축협은 그동한 꾸준히 각 지역 부녀회별로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올해 역시 표선부녀회의 마늘장아찌 나눔행사와 안덕부녀회의 고추장 나눔행사 등 다양한 방식으로 이웃을 돌보고 지역과 함께하는 나눔활동을 실천하고 있다. 서귀포시축협 김용관 조합장은 “서귀포시축협 부녀회는 조합과 지역을 잇는 따뜻한 연결고리 역할을 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부녀회와 함께 지역사회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황인성 기자] 고품질 TMR 생산·공급으로 알려진 충남 부여 소재 ㈜삼원농업회사법인(대표 임봉수)은 지난 11월 20일 천안 대전충남양돈농협 포크빌축산물공판장에서 ‘제1회 사비명품 한우 고급육 경진대회’<사진>를 개최했다. 이번 경진대회에는 사비명품TMR을 이용하는 농가에서 30두의 한우가 출품됐으며, 축산물품질평가원 대전충남지원 포크빌사무소 김영준 소장이 엄격한 기준에 따라 심사가 진행됐다. 출품 개체들은 전반적으로 우수한 성적을 기록했다. 출품우 평균 등심단면적은 122.6으로 전국 평균 100.1보다 22.5 높았으며, 도체중량은 526.5kg으로 전국 평균 477.4kg보다 49.1kg 높았다. 근내지방도 역시 평균 8.4로 전국 평균 6.3을 크게 웃돌았고, 육질등급 B등급 이상 비율은 86.7%로 우수한 성적을 냈다. 이날 경진대회에서는 대상에 이용관(낙원목장) 대표, 최우수상에 정진만(증산성농장) 대표, 우수상에 강민규(학바위농장) 대표과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부여축협 정만교 조합장은 “이번 대회가 성과를 낼 수 있었던 것은 농가의 관심과 협력 덕분”이라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사비명품TMR의 성과는 이미 수차례 입증된 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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