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신문 김수형 기자] 농촌진흥청이 여름철 폭염으로 인한 농업인의 온열질환 피해를 줄이기 위해 예방과 응급조치, 안전교육 기능을 한데 담은 ‘폭염 쿨링키트’를 개발하고 전국 보급 기반 마련에 나섰다. 농촌진흥청(청장 이승돈)은 혹서기 농촌 현장에서 농업인의 안전을 강화하기 위해 현장 실용성을 높인 ‘폭염 쿨링키트’를 개발했다고 밝혔다. 폭염 쿨링키트는 응급조치 지원 용품 3종과 온열질환 예방 용품 4종, 안전교육 자료로 구성됐다. 응급조치 지원 용품에는 냉찜질 팩, 응급 쿨링 시트, 이동식 응급 차광막이 포함됐으며, 예방 용품으로는 음료와 식염 포도당, 쿨링 타올, 쿨링 스프레이가 담겼다. 안전교육 자료는 그림 중심으로 제작해 누구나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했다. 온열질환 예방 수칙을 담은 소책자와 응급조치 지원 포스터, 키트 사용법과 응급처치 지침을 소개하는 동영상 2종도 함께 제공된다. 특히 정보무늬(QR코드)를 통해 확인할 수 있는 동영상은 12개 언어로 제작돼 지자체 안전교육 담당자뿐 아니라 외국인 근로자들도 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농촌진흥청은 기존 온열질환 키트와 달리 예방과 응급조치, 교육 기능을 한 번에 제공할 수 있도록 구성했으며, 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