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신문 김수형 기자] 농업정책보험금융원 제7대 원장에 서해동 전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장이 취임했다.
서해동 원장은 1968년생으로 농림축산식품부 농업협상과장, 유통정책과장, 농업정책과장, 정책기획관 등을 지냈으며, 농식품공무원교육원장, 농림축산검역본부 인천공항지역본부장 등도 역임한 바 있다.
지난 10일 열린 취임식<사진>에서 취임사를 통해 “농업‧농촌의 중대한 전환기를 맞이해, 농금원을 둘러싼 대내외적인 여건이 엄중하고 정책적 기대가 높은 상황으로 막중한 책임을 느낀다”며 “명실상부한 농업분야 정책금융 전문관리기관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농금원은 농식품부 산하 공공기관으로 ▲농업재해보험사업 관리․감독 ▲농림수산정책자금검사 ▲농림수산식품모태펀드 운용 등의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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