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08 (수)
■농림축산식품부<과장급 전보>▲감사담당관 백운활 ▲운영지원과장 손윤하(이상 21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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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산신문 윤양한 기자] 수상기념 전 조합원에게 10만원 영농자재교환권 지급 전남 영암축협(조합장 이맹종)이 2023년도 NH농협손해보험 연도대상을 수상<사진>했다. 영암축협은 지난 4월 24일 서울 더-케이 호텔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우수기와 트로피, 시상금을 받았다. 농협손해보험 연도대상은 전국 농축협을 대상으로 해마다 선발하는 상으로 농업인의 안정적인 영농활동을 지원하는 정책보험과 노후보장 및 재산보호를 위한 보험 등 손해보험사업추진 우수사무소와 우수 직원을 선발, 육성하는 제도이다. 영암축협은 NH농협손해보험 연도대상뿐만 아니라 지난해 전국 농축협 종합업적평가 4회 최우수상, 전국 139개 축협 중 1위로 축산육성대상 수상, 전국축협 축산사업부문 최우수상, 전국농축협 리스크관리 최우수농협, 상호금융대상 우수상, 7년 연속 클린뱅크 ‘금’ 달성, 전국축산종사자교육 최우수 축협 등 8개 부문에서 1위를 하는 등 조합 설립 54년 만에 최고의 실적을 거뒀다. 이 같은 수상을 기념해 전 조합원에게 1인당 10만원의 영농자재교환권 약 1억2천만원을 지원키로 했다. 이맹종 조합장은 “지난 한 해 쉼 없는 경영혁신으로 조합 설립 54년 만에 최고의 성적을
[축산신문 권재만 기자] 대한한돈협회 김해시지부(지부장 김진보)는 지난 4월 30일 협회 회의실에서 제49회 정기총회 및 한돈농가 교육<사진>을 실시했다. 이 자리에는 정창동 김해시 축산과장을 비롯한 관계공무원과 이재식 부경양돈농협 조합장이 참석해 김해시지부의 정기총회 개최를 축하했다. 이날 김진보 지부장은 “돈육 재고는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고 소비 부진이 맞물리며 돈가 하락의 주요원인이 되고 있다”며 “여기에 1분기 돼지고기 수입량은 12만7천톤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24.9%가 증가했다. 이는 지난 2018년 이후 1분기 수입량이 비슷한 수준으로, 2018년 수입 물량의 여파로 2019년 돈가가 3천800원대로 떨어졌듯 앞으로 역시 우려되는 상황”이라고 밝혔다. 하지만 “다행히 전년도 하반기부터 곡물가가 안정되고 있어 이로 인해 부경양돈농협이 올 들어 1kg당 총 40원의 사료가격 인하를 통해 농가 부담을 많이 경감시키고 있다”며 “어려운 상황이기는 하나 회원농가들의 권익 보호를 위해 김해시지부가 더욱 노력해 나가겠다”고 약속했다. 이날 김해시지부는 정기총회를 통해 지난해 사업 보고와 함께 올해 사업예산을 확정 짓는 한편, 여름철 분뇨처
[축산신문 윤양한 기자] 농협제주지역본부(본부장 윤재춘)와 서귀포시축협(조합장 김용관)은 지난 4월 22일 서귀포시 표선면 소재 정우영농조합법인(대표 안진희) 농장주변에서 축산환경 개선을 위한 ‘깨끗한 축산농장 방취림 조성사업’<사진>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는 서귀포시축협 강봉학 지도경제상무 등 임직원, 이춘협 농협제주본부 부본부장과 김동률 제주농축산지원단장 등 10여 명이 참석해 측백나무 등 100여 그루를 심는데 구슬땀을 흘렸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윤양한 기자] 서귀포시축협(조합장 김용관)은 지난 4월 29일 서귀포시 대정읍 소재 오름농장(대표 안민순)에서 ‘수요일은 축산환경개선의 날! 요렇게 깨끗해진 축사에서 일등 축산물 만들어가요!’로 축산환경개선의 날 행사<사진>를 실시했다. 이 행사는 축산농가 스스로의 축산 환경개선의 날 실천을 유도하기 위해 서귀포시축협이 2022년부터 시작한 릴레이 캠페인으로 이날 서귀포시축협 임직원 9명이 참여해 6.5톤 분량의 폐기자재를 수거해 처리하고 농장 주변에 냄새 저감제 등 소독약을 살포하고 마무리 했다. 김용관 조합장은 “깨끗하고 쾌적한 축산농장을 위한 축산환경개선의 날 행사는 축산농가와 지역사회 이웃이 함께하기 위해 꼭 필요하다”면서 “농장 환경개선에도 큰 효과를 보이고 있어 지속적으로 행사를 실시하여 친환경 축산 구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권재만 기자] 매월 셋째주 월요일 정기 운영 우리나라 남부권에서도 염소 경매시장이 개장을 앞두고 있어 투명한 유통체계를 바탕으로 염소 사육농가의 소득 보전에 이바지하게 될 전망이다. 남부권 최초로 염소 경매시장이 열릴 곳은 경남 함양산청축협(조합장 박종호·사진)이 운영하고 있는 함양읍 소재 가축경매시장으로 함양산청축협은 염소 경매를 위한 만반의 준비를 마치고 오는 20일 염소경매시장을 개장한다고 밝혔다. 이어, 이날을 시작으로 매월 셋째주 월요일 정기개장을 이어갈 예정인 함양산청축협 염소경매시장은 오는 하반기 중에는 스마트 전자경매로 전환, 스마트폰만 있으면 어디서든 입찰이 가능한 전천후 염소경매시장으로 탈바꿈시켜 구매자들의 이용 편의를 높여 나간다는 계획이다. 박종호 조합장은 “남부권에서는 염소 경매시장이 없어 문전거래로 인해 염소농가들이 불합리한 손실을 입고 있는 상황”이라며 “염소 경매시장의 운영을 통한 투명한 가축거래와 가격지지로 염소농가들의 이익을 대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7년부터 시행되는 개 식용금지로 인해 그 대안으로 주목받고 있는 염소의 경우 농촌현장에 활력을 불어넣을 경제동물로 떠오르고 있으며 함양산청축협이 행정구역으로 하
[축산신문 윤양한 기자] 제주양돈농협(조합장 고권진)은 지난 2일 조합 가축분뇨자원화공장에서 아름다운농장 가꾸기 지원사업으로 다년생 꽃 나눔행사<사진>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양돈장 내외부에 다년생 꽃을 심어 자연 친화적 축산 이미지를 구축하고, 축산 환경 개선을 통한 제주양돈산업의 인식 개선을 위해 마련됐다. 이를 위해 제주양돈농협과 나눔축산운동본부 제주도지부는 공동으로 1천500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제주양돈농협 조합원 250농가에 석죽과 아르메리아 각 8천본을 공급했다. 고권진 조합장은 “제주양돈농협은 축산환경개선을 위해 꽃 나눔행사 뿐만 아니라 냄새저감을 위한 방취림 조성사업, 농가 미생물 공급, 가축분뇨 정화처리시설 증설 등 청정제주환경 보전을 위한 지속적인 노력을 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상생할 수 있는 제주양돈농협으로 거듭나겠다”고 다짐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윤양한 기자] 제주양돈농협(조합장 고권진)과 제주양돈농협부녀회(회장 김민숙)는 지난 2일 어버이날을 맞이하여 서귀포시 서부주간활동센터와 대정읍 천사의집에서 나눔행사<사진>를 개최했다. 이번 나눔행사에는 돼지고기 200kg과 생활용품(화장지)을 제공했다. 제주양돈농협부녀회 ‘나눔 더하기 情 한돈’ 행사는 도내 복지시설 및 행정기관을 대상으로 양돈농가에서 이웃에 사랑을 나누는 의미에서 매년 진행되고 있으며 김장김치 나눔행사, 환경정화활동 등과 함께 부녀회 봉사사업의 일환으로 적극적으로 추진되고 있는 행사다. 고권진 조합장은 “지역사회를 위한 적극적인 나눔과 봉사활동을 펼치는 부녀회원들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오늘 지원한 돼지고기를 맛있게 드시고 여러분 모두 건강하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주양돈농협은 제주양돈농협부녀회 회원들을 대상으로 지난 4월 23일부터 25일까지 3일간 서울과 인천 지역 농협 및 농업 관련 시설을 견학하는 선진지 견학을 실시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권재만 기자] 한우지예 안동환 대표 재신임 부산울산경남축협조합장협의회(회장 김용욱, 합천축협장)는 지난 4월 29일 고성축협 컨벤션웨딩홀에서 제2차 정례협의회<사진>를 열고 축산현황을 둘러싼 주요사안들에 대해 논의했다. 김용욱 회장은 “정부 예산을 활용해 농협경제지주 축산경제에서 실시하는 축산물 소비할인 행사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물가 상승 등으로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국민들에게 조금이라도 저렴한 가격에 우리 축산물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하며 “이를 통해 소비 활성화에도 불씨를 지펴, 축산물 가격 하락으로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을 지역 축산농가들의 고충을 해소해 나가자”고 당부했다. 이날 조합장들은 오는 9월 3일, 합천에서 예정된 경남한우경진대회가 보다 알차고 합리적으로 치러질 수 있도록 힘을 모으기로 하는 한편, 가격안정을 위한 한우·한돈 할인행사와 논하계 조사료사업 생산 참여 농가 지원계획안에 대해 공유했다. 특히, 나눔축산운동이 더욱 활성화되기 위해서는 회원 증대가 선행돼야 한다는 데 공감을 이루고 축산농가 회원증대 운동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 특히, 이날 조합장들은 협의회에 앞서 진행된 농협한우지예 임시총회를
[축산신문 최종인 기자] 충북 청주축협(조합장 이종범)은 지난 4월 26일 청주시 상당구 미원면 용곡리에서 김종관 청주시 농업정책국장, 도정선 동청주농협 조합장, 황신구 축산물품질평가원 충북지원 과장, 이동우 한우협회 청주시지부장, 축산농가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축분 퇴비살포 시연회<사진>를 개최했다. 이번 시연회에 청주축협은 동청주농협에서 확보해준 퇴비살포지에 양질의 부숙된 가축퇴비를 살포함으로써 축산업과 경종농업의 연계를 통한 경축순환 활성화 및 GAP(농산물우수관리제도)을 인증받는 우수하고 안전한 품질의 농산물을 생산하게 된다. 축산농가들의 가축분뇨처리로 깨끗한 축산환경을 조성하고, 경종농가들은 작물의 생산성 증대를 통해 농가소득을 높여주는 경축순환농업의 기틀을 마련했다. 청주축협에서는 2024년 2월 13일부터 3월 20일까지 퇴비 약 2천300톤을 약 12만평(36ha)에 살포했다. 앞으로 청주축협에서는 청주시 전역으로 확대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이종범 조합장은 “축산농가들이 축산분뇨 처리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동청주농협에서 퇴비살포 면적을 확보해줘 축산농가들의 어려움을 해소함과 동시에 고품질 축분퇴비를 활용한 경축순환농업 활성
[축산신문 윤양한 기자] 서귀포시축협(조합장 김용관)은 지난 4월 30일 조합 흑한우명품관에서 ‘돈이 되는 한우 만들기’ 기술교육<사진>(한우 번식우 및 송아지 사양관리)을 실시해 한우사육농가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이날 기술교육에는 서귀포시한우 후계축산인연구회(회장 이홍규) 회원을 포함 60여 명의 한우사육농가가 참여했다. 지난 4월 4일 거세우 고급육 생산성 향상 기술교육에 이어 두 번째로 지난 교육이 비육우농가 중심의 교육이었다면 이번엔 번식우 농가 중심의 교육으로 ‘돈이 되는 한우 만들기’ 저자인 정준 농학박사(전 농협중앙회 한우개량사업소 소장)를 초빙해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번식우 농가에 꼭 필요한 번식우 생산성 향상을 통한 생산기반 안정화와 분만간격 단축을 통해 농가 소득증진을 목적으로 진행됐으며 올바른 번식우 사양관리를 통해 건강한 송아지를 생산하고, 번식성적을 개선하면 지금의 한우 산업의 위기를 기회로 바꿀 수 있다는 점 또한 강조했다. 김용관 조합장은 “한우농가 어려움 극복을 위해 조합에서도 비육우 출하 및 사료값 인하 등을 추진하며 어려운 시기를 함께 극복해 나갈 수 있도록 지혜를 모아 나가겠다”고 말했다. 축산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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