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신문 최종인 기자]
전국한우협회 충북도지회(지회장 이종범)는 지난 11월 18일부터 20일까지 청풍명월한우 판매장에서 충북지역 한우먹는 날 행사<사진>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한우고기 시식회 및 청풍명월한우 한우마실 매장 2곳, 옥천 향수한우 등 4개 판매장을 통해 3일간 30% 할인판매를 했다.
또한 시식회 행사 후 한우협회 시군지부장 회의를 열고 당면현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종범 지회장은 “충북 시민들이 조금이나마 부담을 덜고 한우고기를 이용해 달라는 마음에서 할인판매를 실시하게 됐다”며 “한우가격 하락 및 사료값 상승 등 어려운 시기일수록 한우인 모두가 단합해 한우산업 안정을 위한 자발적 수급조절에 적극 나서자”고 강조했다.
한편, 이날 시군지부장 간담회에서는 한우 나눔행사, 홍수출하 방지, 충북 한우농가 회원가입 등에 대해 논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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