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신문 이동일 기자] 전국한우협회가 도지회 사무국장 간담회를 개최했다.
전국한우협회(회장 김삼주)는 지난 15·16 양일간 강원도 양양 쏠비치에서 전국 도지회 사무국장 및 실장 간담회를 개최했다.
실무자들이 참석한 간담회인 만큼 한우협회 및 자조금 업무와 관련된 실무적 내용들이 주로 논의됐다.
참석자들은 지역에서 추진되고 있는 사업이 다양해짐에 따라 분야별 통폐합을 통해 사업 추진이 원활해 질 수 있도록 해달라고 요구하였으며, 중앙회가 한우자조금으로부터 받는 사업 수수료 중 일부를 시·군 및 도지회 활성화를 위해 지역별로 분배해 줄 것을 요구하기도 했다. 또한, 각종 사업 추진에 있어 서류 및 절차의 복잡함을 호소했다. 아울러 사무국장 간담회에서 나온 내용이 회장단 회의에도 반영될 수 있도록 해줄 것을 요청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