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팜 조성·깨끗한 농장 지정 확대
냄새 없는 친환경 축산기반 조성 역점
“
냄새 없는 친환경 축산 기반 조성을 최우선으로 양축농가들과 소통을 강화해 나가겠습니다.”
강상훈 충북 진천군청 축산정책팀장이 지난달 1일자로 승진 축산유통과장으로 부임했다.
신임 강상훈 과장은 “축산농가들은 환경, 질병 등 매우 어려운 현실 속에서 축산업을 하고 있다”며 “축산농가들이 어려움을 극복하고 축산업에 종사할 수 있도록 축협, 축종별 단체장들과 함께 소통하고 축산농가들이 필요로 하는 사업을 발굴하고 보다 많은 예산을 확보해 뒷받침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강 과장은 “진천군 축산인 모두가 선제적이고 강력한 방역체계 구현으로 진천군내 악성가축질병 청정화를 유지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강 과장은 “진천군은 ICT, IOT 융복합 친환경 스마트축산 조성에 심혈을 기울여 깨끗한 축산농장 지정을 확대해 나가겠다”며 “진천축산 발전을 위한 장기추진계획으로 축산인 정예화 및 냄새 개선, 적정사육두수 밀도 유지, 가축분뇨 적기처리를 도모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강상훈 과장은 1992년 진천군 읍사무소에서 축산직으로 첫 공직을 시작해 진천축산 성장 발전의 산증인이며, 진천축협 자문위원으로도 활동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