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신문
김길호 기자] 경기도는 학교 급식교사, 학부모, 학생 및 성남소비자모임 회원들과 함께하는 ‘우리돼지 소비자 안전축산물 투어행사’<사진>를 지난 16일 안성 소재 고삼농협안성마춤푸드센터, 농수산물유통센터, 안성팜랜드에서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발생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양돈농가와 양돈산업을 돕기 위해 지난달 19일부터 전개하고 있는 한돈 소비촉진 홍보활동의 일환이다.
행사내용은 ▲한돈 및 G마크 축산물 안전성 교육 ▲시설견학(고삼농협안성마춤푸드센터, 농산물유통센터) ▲돈육가공품 시식 ▲치즈 만들기 체험 등 직접 체험하는 행사로 구성됐다.
특히 앞서 경기도는 우리돼지 소비의 가시적인 효과를 얻고자 대량소비처인 학교급식, 도청, 시군, 산하기관 등에서 매주 2회 이상 돼지고기 메뉴를 확대했다.
또한 이달 들어 개최된 행사와 캠페인은 ▲한돈 살리기 쿡 행사(서울광장) ▲돼지고기 소비촉진 행사(경기도 북부청사) ▲우리 한돈 사랑 캠페인(국회회관) ▲한돈 소비촉진 한마당(경기도청) 등이 있다.
이 밖에도 소비촉진 홍보 동영상을 제작해 우리 돼지고기의 안전성 ·우수성을 TV, G버스, SNS, 유튜브 등 다양한 대중매체를 활용해 지속적인 소비확대를 유도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