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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마케팅

뉴트리나사료, “건강한 육성우 관리가 행복한 낙농의 비결”

서부목장 통해 낙농산업 희망 증명
착유우 63두…연 매출 8억7천여만원 고수익 창출

  • 등록 2019.11.20 10:59:28


요즘처럼 어려운 시기에 희망을 밝히는 낙농인이 있어 주목을 끈다. 그 주인공은 서부목장(경북 김천 소재) 강동구 대표.

이에 카길의 글로벌 동물영양 전문 브랜드 뉴트리나사료(대표 박용순) 23지구(영업이사 박기형)는 지난 12일 서부목장을 통해 희망의 낙농산업을 증명해 보이는 자리<사진>를 가져 다시 한 번 이목을 집중시켰다.

서부목장은 평균유량 36.2kg, 유지방 3.97, 유단백 3.08, 체세포수 9만2천이라는 놀라운 성적을 보이고 있기 때문이다. 착유우 63두로 연 매출 8억7천만원이라는 높은 수익을 만들고 있는 강동구 대표가 전하는 서부목장의 젖소들이 행복한 이유를 들어보았다.


육성우의 성성숙·체성숙의 균형…수익 극대화의 관건

검정농가 기준으로 초산차의 평균을 보면 305일 유량 9천267kg인 반면 서부목장은 1만595kg으로 15% 가량 우수한 성적을 보이고 있다. 

이렇게 초산차에서 305일 유량의 경쟁력을 극대화하기 위해서는 육성우부터 성성숙과 체성숙의 균형을 만들어야 하며, 초산 분만 시 600kg의 체중으로 시작하기 위해서는 생후 2개월 체고 91cm, 6개월에 107cm 이상이 되어야 한다는 것. 

결국 육성우에서 단계별 관리가 초산우에서의 성적을 좌우하는 핵심으로 목장마다 그에 대한 확고한 목표를 설정하고 실행에 옮기는 것이 농가에서 수익을 최대로 높이는 관건이라고 볼 수 있다.


낙농사업의 미래…기본부터 충실하게

서부목장은 종축개량, 환경관리, 방역위생, 영양관리로 목장을 운영하고, 로봇 착유 시스템을 통해 매일매일 유량, 섭취량, 체중을 관리하고 있다.

서부목장의 현재 성적은 착유 64두, 비유일령 185일, 평균유량 36.2kg, 체세포수 9만2천으로 전국 평균유량 26.6kg보다 무려 10kg이나 더 높은 생산성을 보여주고 있다.

또한 유기가 길고 전체 성적을 높게 유지해 주고 있어 안정적인 사료품질의 중요성이 더욱 강조되고 있다. 높은 유량을 보이는데도 유지방과 유단백의 균형을 유지하고 있고 우군 전체가 강건한 모습에서 영양관리가 잘 이루어지고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

강동구 서부목장 대표는 “현재의 좋은 성적을 낼 수 있었던 것은 소들을 편안하게 해주기 위한 기본에 충실하고자 노력했고 특히 개체별 체형과 유전형질에 맞는 개량, 안정적인 영양과 사료급여 프로그램을 준수했기 때문인 것 같다. 힘든 일이긴 하지만 부모님께서 일궈 놓으신 목장을 더욱 성실하게 성장시키고 내년엔 지금보다 더 높은 목표를 갖고 계속해서 도전하겠다”며 자신감 있게 포부를 밝혔다.


우수사례 통한 성공 스토리 공유

이처럼 자신감 넘치는 목표와 성적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에서 김천지역 뉴트리나사업소 오진환 대표는 “회의에 참석한 모든 고객농가들의 성공을 함께 만들어 가는 진정한 사업파트너로서 최선을 다하겠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뉴트리나사료는 낙농사업의 발전을 위해 실천 가능하고 완전한 영양이 담긴 제품과 차별화된 서비스를 통해 농가의 성장을 돕는 것을 최상의 가치로 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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